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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

딱정벌레 왕국의 여행자

자연과 인간-01이동
한영식 저 / 이승일 사진 | 사이언스북스 | 2004년 02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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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803g | 190*228*20mm
ISBN13 9788983715265
ISBN10 89837152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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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영식
강원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국내에 변변한 딱정벌레 학회도 없던 1993년에 딱정벌레의 다양함에 매료되어 국내 유일의 딱정벌레 전문 동아리 ‘비틀스(Beetles)'를 창립하고, 1대 회장을 지냈다. 그 후 10여 년 동안 깨어 있을 때에는 딱정벌레를 채집, 관찰하고 잘 때에는 딱정벌레 꿈을 꾸는 나날을 보냈다. 전국 방방곡곡 딱정벌레가 나오는 곳이면 가리지 않고 다니며 1000여 종 가까운 딱정벌레를 채집하여 방대한 표본을 확보했다.

자연 교육이 취약한 우리나라의 현실에 문제를 느끼고 학생과 일반인이 자연과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 학생과 일반인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wmf길 수 있는 ‘자연 생태 교육원’을 설립하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이승일
강원 대학교 생물학과에 재학 중이다. 딱정벌레 전문 동아리 비틀스의 6대 회장을 지냈다. 어려서부터 곤충을 좋아했고, 대학 입학 후 비틀스 활동을 통해서 딱정벌레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개발과 산업화로 점점 살 곳을 잃어 가고 있는 딱정벌레를 찾아다니며 채집과 관찰을 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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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 왕국 가이드
딱정벌레 왕국이 얼마나 큰지를 다른 동물들과의 비교를 통해서 보여 주고, 딱정벌레가 지구상에서 번성할 수 있었던 이유를 열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왕사슴벌레를 가지고 딱정벌레의 일반적인 몸 구조를 보여 준다.

1. 땅에서 길잡이를 만나다
산길이나 숲 속의 흙에서는 땅바닥을 기어 다니며 다른 곤충을 사냥하는 포식성 보행충과, 동물의 사체를 땅속에 묻고 그곳에 알을 낳아 번식하는 매장충을 만날 수 있다. 보행충은 딱정벌레상과(上科)에 속하는 길앞잡이, 딱정벌레, 먼지벌레이고, 매장충은 반날개상과에 속하는 송장벌레와 반날개이다. 상대가 같은 종이 아니더라도 짝짓기를 시도하는 눈먼 사랑을 하는 길앞잡이, 커다란 턱으로 다른 곤충을 사정없이 잡아먹는 딱정벌레, 천적이 나타나면 몸 안에 저장해 둔 독가스 폭탄을 발사하는 폭탄먼지벌레, 동물의 사체를 분해함으로써 자연 정화 과정에 일조하는 송장벌레와 반날개 들이 딱정벌레 왕국의 입구로 들어서는 여행자들을 맞는다.

2. 꽃에서 만난 작은 친구들
딱정벌레들은 지구에 처음 등장했을 때, 버섯 같은 균류를 주식을 삼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식물이 훌륭한 번식 기관인 꽃을 발달시키자 꽃을 주식으로 삼기 시작했다. 이 덕분에 식물과 함께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한 동물 종이 되는 데 성공했다. 길가나 숲 속에 피어 있는 야생화에는, 망초처럼 작디작은 꽃이 커 보일 정도로 작은 점날개잎벌레나 꽃벼룩, 꽃가루 속에 파묻혀 정신없이 꽃을 먹는 꽃무지, 굵은 다리 근육을 자랑하는 큰알통다리하늘소붙이나 꽃하늘소, 꽃에 모인 작은 곤충들을 잡아먹는 잔인한 포식자인 의병벌레와 병대벌레 들이 있다.

3. 잎에 살며 잎을 먹는 딱정벌레
겨울이 가고 봄이 시작되면 잎이 돋아난다. 그와 동시에 잎에 살며 잎을 먹는 딱정벌레들이 나타난다. 그중에는 나뭇잎을 갉아먹어 인간의 경제생활에 피해를 주는 딱정벌레도 있고, 그런 해충을 잡아먹어 사람에게 쓸모가 많은 익충도 있다. 둥그런 몸통이나 딱지날개의 점박이 무늬 때문에 무당벌레로 오해받는 열점박이별잎벌레를 비롯한 잎벌레, 잎을 뜯어먹으며 사는 풍뎅이, 배가 몸통의 3분의 2가 넘어 아무리 먹어도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은 먹가뢰, 나뭇잎을 돌돌 말아 애벌레의 요람을 만드는 거위벌레, 진딧물 같은 해충을 잡아먹는다 해 무공해 곤충 농약으로 각광받고 있는 칠성무당벌레 들이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4. 나무 위의 딱정벌레 왕국
나무 위에도 딱정벌레들이 산다.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수액을 핥아먹고 사는 딱정벌레에서부터 폐목이나 생나무를 갉아먹는 딱정벌레들까지 수많은 딱정벌레들이 나무 위에 하나의 왕국을 꾸리고 살아간다. 바나나 같은 단 물질을 좋아하는 사슴픙뎅이, 장갑차처럼 단단한 딱지날개를 가진 왕바구미, 나무껍질과 같은 보호색을 띤 딱지날개를 입은 털두꺼비하늘소, 말벌 모양을 흉내 내 천적을 놀라게 하는 호랑하늘소,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을 먹고사는 털보왕버섯벌레 들이 잠시 땀을 식히러 나무 그늘을 찾은 여행자의 머리 위에서 숨바꼭질을 한다.

5. 물속을 거니는 딱정벌레
지상을 정복한 딱정벌레들은 수중 세계도 남겨 두지 않았다. 물속에도 여러 수서(水棲) 딱정벌레들이 산다. 물고기를 비롯한 작은 물속 동물들을 잡아먹으며 사는 물속의 폭군 물방개, 아무리 더러운 물이라도 마다않는 억척스러운 물진드기, 반대로 깨끗한 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물맴이, 애벌레의 모습이 김삿갓의 삿갓을 연상시키는 물삿갓벌레, 애벌레 때에는 물속에서 살다가 성충이 되면 물 밖으로 나와 아름다운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 들이 물속을 거니는 딱정벌레들이다.

6. 밤하늘에 펼쳐진 딱정벌레 왕국
낮이 주행성(晝行性) 딱정벌레들의 세계라면, 밤은 야행성(夜行性) 딱정벌레들의 천국이다. “지상에 내려온 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빛을 내고 사라지는 파파리반딧불와 늦반딧불이, 커다란 뿔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장수풍뎅이, 자연환경의 파괴로 이제는 쉽게 볼 수 없게 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애완 곤충 시장의 스타 왕사슴벌레, 인간이 켜 놓은 전등을 향해 허무한 돌진을 감행하는 하늘소와 풍뎅이 들이 딱정벌레 왕국을 떠나는 여행자를 슬프게 한다.

'BEETLES' NOTE'와 'BEETLES' TIP'
본문 중 'BEETLES' NOTE'에는 각 과(科)를 대표하는 딱정벌레들이 소개되어 있고, 'BEETLES' TIP'에는 관련 채집 정보가 실려 있어 채집 요령이나 주의사항을 쉽게 알 수 있다. 게다가 각 과마다 영어 이름이 소개되어 있어 딱정벌레들의 특징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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