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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탈무드

비즈니스 탈무드

[ 양장 ]
김명철 | 예문 | 2004년 0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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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72g | 153*224*20mm
ISBN13 9788956590257
ISBN10 895659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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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래리 카해너
명망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경영 컨설턴트, 강연가, 정보분석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제품질·생산성본부, 전미 군사정보협회, 경찰기술경영연구소, 그리고 여러 대학에서 세미나와 워크숍을 주관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경영 컨설턴트로 일해오면서 성공한 기업과 리더들이 탈무드의 가르침을 지키고 있음을 발견하고 여러 해 동안 탈무드를 연구해왔다. 이 책은 그 노력의 산실이다.
《기업정보전쟁》, 《그린스펀, 세계를 움직이는 그의 말》, 《Say It and Live It》 등을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지금껏 수십 개국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그의 책은 공인된 독서인들의 모임인 영국의 ‘이 달의 책 모임Book of the Month Club’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의 워싱턴 특파원, <커뮤니케이션 데일리Communication Daily>의 창립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에도 수많은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TV,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유태인 경영마인드의 비밀을 벗긴다
-- 최세라 (rasse@yes24.com)
2000년에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의 400대 자산가 가운데 유태인은 64명으로 전체의 16%를 자치했었다. 오라클의 창업주 래리 엘리슨, 인텔의 공동 창업자 앤디 그로브, 빌 게이츠로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 자리를 물려받은 스티븐 볼머 등 쟁쟁한 기업의 CEO들이 모두 유태인이다. 도대체 유태인에게는 어떤 '가문의 내력'이 있기에 세계적인 기업인으로 성공하고 있는가. 흔히 동양의 유태인이라 비유되는 한국인 기업가들은 그들에게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유태인을 이해를 위해서는 탈무드를 빼놓을 수가 없다. 탈무드는 전세계 디아스포라의 삶의 지표이자 정신적 잣대, 생활의 방식이었다. 탈무드는 총 63편의 소논문으로 된 6개의 주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네번째 부분인 '손해'라고 흔히 번역되는 '네지킨(Nezikin)' 에 비즈니스 윤리와 상도에 관한 법률을 다루고 있다. 이 책 역시 이 부분에서 많은 내용을 풀이하고 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도 놀라울만큼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탈무드에 관한 기초지식이 부족하다면 먼저 뒷부분의 '부록' 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탈무드의 역사부터 유명한 랍비들까지 대략적인 이해를 도와준다. 주제별로(총10장) 구성되어 있어 경영이나 업무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 적합한 해답을 바로 찾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돈의 개념, 노동의 의미,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 임금문제, 인수합병, 기업간 경쟁, 마지막으로 기업의 자선행위까지 CEO로서 혹은 직원으로서 비즈니스를 통해 겪는 모든 문제들을 총 망라한다.

"당신이 먼저 씻으라. 그리고 난 뒤, 다른 사람을 씻겨 주어라" 라는 랍비의 말에서도 짐작되듯이 한 개인, 더 나아가 한 기업은 스스로 먹고 살 수 있는 자생력을 먼저 키워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비즈니스 탈무드의 핵심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는 회사, 공익을 추구하지 않는 회사, 직원에게 일방적인 노동만을 강요하는 회사, 반대로 고용주의 시간을 빼앗는 노동자, 게으른 피고용인 들은 모두 랍비들의 호된 질책의 대상이다. 이 책은 탈무드에서 보이는 철처한 원리원칙, 인과응보, 공존공생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쉽게 제시하면서 현재 기업들의 예시를 적절하게 들고 있어 과거와 현재를 효과적으로 조합하고 있다.

수많은 경영 난관에 부딪히고 예기치 않은 무수한 문제들이 돌출될 때 이 책을 펼쳐보라.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 앉아 조용히 귀를 기울이자. 기원전 4세기 후반, 총명한 혜안을 가졌던 랍비들의 목소리에. 그들이 외쳤던 경영의 절대 정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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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십은 상대의 자신감을 북돋워준다

탈무드는 파트너십의 체결을 일종의자선행위로 보았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자선활동을 하는 사람보다 훌륭하다. 그리고 파트너십을 맺는 사람은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나 자선하는 사람보다 더 훌륭하다.”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무조건적인 동냥보다 좋은 것으로 간주된다. 왜냐하면 파트너십을 통해 도움을 받는 사람은 이를 동냥을 받는 것처럼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은 창피를 느끼기는커녕 파트너십을 후원자에게 더 많은 돈을 벌어주거나 사업을 확대하는 수단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파트너십이란 자선이라기보다 신중한 사고에 기반한 사업상의 결정이다.

파트너십은 그 상대가 남들이 뭔가 귀중하게 여기는 가치를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며 이러한 생각은 자신감과 자존심을 북돋워준다.이렇게 자신감과 자존심을 회복한 이들은 사업을 번창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일한다. 자신과 직원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신들의 능력을 믿어준 사람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이다.

파트너십이 제대로 진행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이점이 생긴다. 파트너십을 위해 빌려준 돈은 새로운 사업을 탄생시키며, 이로 인해 고용이 증가하고, 지역경제의 번영으로 이어진다. 탈무드는 항상 지역경제의 번영을 비즈니스의 목표로 보았다.
--- p.182~183
노동을 종종 삶 자체에 비유하며 그 중요성과 존엄성을 강조하는 탈무드의 인식은 깊은 인상을 준다. “누구든 피고용인의 임금을 체불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삶을 빼앗고 있는 것과 같다.”

탈무드의 이러한 인식은 탈무드의 랍비들이 자신의 돈을 벌기 위해 생명을 담보로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고용주들에게 탄원하는 다음과 같은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

“랍비들이 고용주에게 말하였다. ‘이 불쌍한 사람은 높은 비계에 오르고 높은 나무도 마다 않고 올랐습니다. 생계를 이을 목적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위험한 일을 감수했겠습니까? 그의 임금을 가지고 그를 힘들게 하지 마십시오. 임금은 그에게는 생명입니다.’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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