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케슬먼(1940∼)은 희곡 외에도 영화, 뮤지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극을 쓰는 작가다. 1981년 켄터키 주 루이빌 소재 액터스 시어터(Actor’s Theatre)에 대표작인 <이 집에 사는 내 언니>를 발표하고 극작가로서의 존재를 뚜렷이 드러냈다.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녀는 프랑스의 르망을 방문해 파팽 사건 생존자들을 취재했고 프랑스에 체류한 경험으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다른 작품들을 쓰기도 했다. <올랭프와 사형집행인(Olympe and the Executioner)>, <사형집행인의 딸(The Executuioner’s Daughter)>은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에서 연극학 석사, 동아대학교에서 <King Lear와 Lear의 비교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희곡집 ≪기우제≫(평민사, 2006),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지다≫(북스힐, 2001, 편저), 역서로는 ≪빨래≫(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카릴 처칠 희곡집: 비네가 탐/클라우드 나인≫(평민사, 1997), ≪꾀뜨미네의 사흘≫(일월서각, 1985), ≪벨 자≫(고려원, 1983), 논문에는 <King Lear의 민담 Source로서의 Cinderella Cycle>, <King Lear의 모성 부재>, <<베니스의 상인>의 시간과 공간>, <한국여성주의극 연구>, <My Sister in This House의 계급 억압>, <카릴 처칠의 언어와 극작 기법> 등이 있다. 미국 UCLA대학, 브라운대학,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창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우제>로 1994년 여성신문사에서 수여하는 희곡 부문 여성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영미 여성주의 극의 번역과 무대화에 주력해 왔다. 카릴 처칠의 <비네가 탐>, 팸 젬스의 <두자, 피시, 스타스 그리고 비>, 마리아 아이린 포네스의 <진흙>, 자작극 <그 많던 여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나?>, <13인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웬디 케슬먼의 <빠뺑 자매는 왜?>를 연출했고, <밀레니움 여성예술제>를 기획하고 총예술감독을 맡았다. 그 외 부조리극으로 해럴드 핀터의 <방>, 베케트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아라발의 <장엄한 예식>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온라인 웹진 ≪이프≫에 “오토바이를 탄 여교수”라는 필명으로 연극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극단 TNT레퍼토리(1982년 창단) 대표로 있다. 2012년 극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폴라 보글의 <운전 배우기>를 국내 초연으로 연출한 바 있으며, 2015년 한국여성연극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올빛상(극작)을 수상했다.
웬디 케슬먼(1940∼)은 희곡 외에도 영화, 뮤지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극을 쓰는 작가다. 1981년 켄터키 주 루이빌 소재 액터스 시어터(Actor’s Theatre)에 대표작인 <이 집에 사는 내 언니>를 발표하고 극작가로서의 존재를 뚜렷이 드러냈다. 이 작품을 쓰기 위해 그녀는 프랑스의 르망을 방문해 파팽 사건 생존자들을 취재했고 프랑스에 체류한 경험으로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다른 작품들을 쓰기도 했다. <올랭프와 사형집행인(Olympe and the Executioner)>, <사형집행인의 딸(The Executuioner’s Daughter)>은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올버니캠퍼스에서 연극학 석사, 동아대학교에서 <King Lear와 Lear의 비교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희곡집 ≪기우제≫(평민사, 2006),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지다≫(북스힐, 2001, 편저), 역서로는 ≪빨래≫(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카릴 처칠 희곡집: 비네가 탐/클라우드 나인≫(평민사, 1997), ≪꾀뜨미네의 사흘≫(일월서각, 1985), ≪벨 자≫(고려원, 1983), 논문에는 <King Lear의 민담 Source로서의 Cinderella Cycle>, <King Lear의 모성 부재>, <<베니스의 상인>의 시간과 공간>, <한국여성주의극 연구>, <My Sister in This House의 계급 억압>, <카릴 처칠의 언어와 극작 기법> 등이 있다. 미국 UCLA대학, 브라운대학, 일본 동지사대학에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창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우제>로 1994년 여성신문사에서 수여하는 희곡 부문 여성문학상을 수상했고 이후 영미 여성주의 극의 번역과 무대화에 주력해 왔다. 카릴 처칠의 <비네가 탐>, 팸 젬스의 <두자, 피시, 스타스 그리고 비>, 마리아 아이린 포네스의 <진흙>, 자작극 <그 많던 여학생들은 다 어디로 갔나?>, <13인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웬디 케슬먼의 <빠뺑 자매는 왜?>를 연출했고, <밀레니움 여성예술제>를 기획하고 총예술감독을 맡았다. 그 외 부조리극으로 해럴드 핀터의 <방>, 베케트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아라발의 <장엄한 예식>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온라인 웹진 ≪이프≫에 “오토바이를 탄 여교수”라는 필명으로 연극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극단 TNT레퍼토리(1982년 창단) 대표로 있다. 2012년 극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폴라 보글의 <운전 배우기>를 국내 초연으로 연출한 바 있으며, 2015년 한국여성연극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올빛상(극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