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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베르
방미경 편 | 문학과지성사 | 1996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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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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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6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5쪽 | 153*224*20mm
ISBN13 9788932007915
ISBN10 893200791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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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베르는 (시와 같은 방식으로) 문장을 완성하는 작업을 해야한다고, 힘든 작업과 삶 속
에서 매순간에 암묵적으로 말하지만, 그러나 그는 모순되게도 끊임없이 (1853년에 적고
있듯이)이것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라고 절규할 수밖에 없다. 플로베르의 문장은 그가 문
장과 더불어 칩거했던 그 수많은 시간 내내 절실히 체험한 이 모순의 흔적 자체이다. 문장
은 무한한 자유의 근거 없는 정지이며, 거기에는 일종의 형이상학적 모순이 등재되어 있
다. 문장은 자유로우므로 작가는 가장 훌륭한 문장을 참색해야 하는 유형에 처진 것이 아
니라 모든 문장을 간당해야 하는 유형에 처해져 있다. 그 어떤 신도, 예술의 신이라 할지라
도 그를 대신해서 문장을 창시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4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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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적으로 낭만주의적인 호쾌함과 화려함을 좋아하였으나, 한편 그 시대의 과학사상에
영향을 받아 냉엄한 관찰, 정밀한 묘사, 객관적 표현을 목표로 낭만적인 감상적 고백과 서
정적 과장을 물리치고, 비개성(非個性)과 무감동을 표방한 사실적 수법과 문체를 확립하
였다. 작품은 제재의 차이에 따라 현대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과, 화려한 상상이 넘
치는 역사·전설의 세계로 표현한 2개의 계열로 나뉜다. 앞의 것의 대표작은 《보바리 부인
(1857)》 《감정교육(1869)》과 미완성의 유작 《부바르와페퀴셰(1881)》 등이며, 뒤의
것에는 특이한 역사소설 《살람보(1862)》《성(聖) 앙투안의 유혹(1874)》 등이 있고, 그
밖에 단편집《세이야기(1877)》와 서간문학으로 유명한 《서간집(1933)》 등이 있다.
J.K.위스망스·모파상 등의 젊은 작가가 그를 주빈으로 콩쿠르·졸라 등을 초청하여 만찬회
를 개최하였는데, 이것이 세상에서 일컫는 자연주의의 탄생이다. 《보바리 부인》으로 근
대소설에 있어서 사실주의를 확립하고 자연주의에의 길을 닦아 놓았으며, 한편 현실사회
특히 부르주아를 증오하고, 예술지상주의자로서 문체의 조탁(彫琢)과 정확한 표현을 위
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YAHOO! KOREA 야후! 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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