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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갤리온 무역

마닐라 갤리온 무역

: 동서무역의 통합과 해상 실크로드의 역사

중남미지역원 학술총서-2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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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6g | 153*224*30mm
ISBN13 9788965454274
ISBN10 896545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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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성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멕시코 국립대학교에서 석박사(문학)를 취득하였다. 이후,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을 거쳐 주아르헨티나, 스페인 한국대사관에서 문화 담당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라틴아메리카의 문학과 사회』(공저), 『여러 겹의 시간을 만나다』(공저)를 저술하였고,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신대륙과 케케묵은 텍스트들』, 『초콜릿: 신들의 열매』, 고은의 시선집 『불타는 샘』(Fuente en Llamas), 『순간의 꽃』(Flores de unmomento) 등을 번역하였다. 그동안 중남미 문학, 역사 및 문화, 그리고 한인이민 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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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8년에는 두 갤리온 선이 아카풀코를 떠나 필리핀에 도착하면서 비단과 은을 가득 실은 갤리온 선들이 태평양을 횡단하며 갤리온 무역이라는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이 열리게 되었다. --- p.31

중국배들이 가지고 온 아시아 산물로서는 중국으로부터 직물 및 비단(양말 및 손수건), 침대 시트 및 테이블보, 중동의 산물로서는 페르시아 양탄자, 인도의 산물로서는 면 조각, 일본의 산물로서는 부채, 옷장, 함 및 궤, 옻칠한 보석상자, 빗, 방울, 병풍, 문방구, 도자기 등이 있었고 몰루카, 자바 및 실론의 향신료(정향, 후추, 계피)가 있었다. --- p.51

이렇게 중국에서 은은 중요한 가치를 지녔고, 스페인 제국은 은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은을 매개로 한 스페인과 중국의 무역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이렇게 중국과 스페인 간 은 가치의 엄청난 차이는 스페인과 중국의 무역을 확대시킨 주요인이었다. --- p.119

이렇게 아시아와 아메리카 간에 인적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아시아의 전통이나 관습도 자연스럽게 아메리카에 전해졌다. 투계(鬪鷄)는 마닐라에서 아카풀코로 들어오면서 곧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 --- p.193

페루의 포토시 광산에서 생산된 은과 멕시코에서 생산된 상품의 무역을 통해서 페루 부왕령과 멕시코 부왕령은 상업적인 면에서 서로 자극을 받았다. 1570년부터 두 부왕령은 동양과의 무역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아시아 제품이 필리핀으로 들어왔고 거기서 마닐라 갤리온 선을 타고 다시 아카풀코로 이동되었다. --- p.238

결론적으로 원자재를 공급하는 중심지로서의 아메리카 대륙과 이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쇠퇴하고 있었던 동양이 접촉할 필요성도 점점 더 적어지고, 멕시코를 통한 교역도 더 이상 불필요해진 상황에서 갤리온 무역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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