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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 2등하는 계산인 놀면서 1등하는 직감인

잘해야 2등하는 계산인 놀면서 1등하는 직감인

나카타니 아키히로 저 | 이선희 역 | 에이지21 | 2004년 02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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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18g | 153*224*20mm
ISBN13 97889910950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선희
1962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를 중퇴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SBS TV에서 외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S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교수로 있다. 번역서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20대 자신의 재능을 깨워라》 《30대 변화를 먹고 살아라》 《자신을 위해 돈을 써라》 《재주가 없는 사람이 성공한다》 《면접의 달인》 등 다수가 있다.
저자 : 나카타니 아키히로
1959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일본 신세대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다수의 책을 썼으며 연극영화에도 직접 출연하거나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 배우, 연출가이다. 1991년 주식회사 ‘나카타니 아키히로 사무소’를 설립해서 여러 장르의 문화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1998년에는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를 발표하여, 일본과 한국 두 나라에서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를 일으켰다. 주요 저서로 《20대 자신의 재능을 깨워라》 《30대 변화를 먹고 살아라》 《자신을 위해 돈을 써라》 《재주가 없는 사람이 성공한다》 《면접의 달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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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인은 직함으로 기억한다
직감인은 얼굴로 기억한다

비즈니스로 사람을 만났을 때, 상대방이 반갑게 인사를 해도 어색한 미소만 지을 때가 있다.
어디에서 만난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누구시냐고 대놓고 물어볼 수는 없다.
상대방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보다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한 번 만난 사람의 얼굴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기술은 성공을 위한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계산인과 직감인은 사람을 기억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다.
계산인은 사람을 기억할 때 ?과장?이나 ?부장?이라는 직함으로 기억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름과 얼굴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다.
반면 직감인은 사람을 얼굴로 기억한다.
일단 얼굴부터 익혀두고 이름을 머릿속에 새긴 다음, 그 사람의 중요한 특징을 기억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결코 잊어버리는 법이 없다.
- 본문 중에서
계산인은 2등과 싸운다
직감인은 1등과 싸운다

인간은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순간부터 경쟁하게 되어 있다.
경쟁은 학창 시절을 거쳐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최고조에 달한다.
경쟁은 계산인도 직감인도 피해갈 수 없는 숙명 같은 것이다.
그러나 계산인과 직감인에게는 명확한 차이가 있다.
경쟁하는 상대가 다르다는 점이다.
계산인은 2등 자리를 두고 경쟁할 뿐, 1등과는 싸우려 하지 않는다.
1등과 달리 2등은 조금 편안하게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계산인은 직장에 들어간 후에도 회사라는 좁은 테두리 안에서 입사 동기들과 승부하려 든다.
­저 녀석이 나보다 연봉이 많다.
­저 녀석이 나보다 먼저 승진했다.
이렇게 2등 자리를 두고 다투는 사람은 영원히 1등이 될 수 없다.
그에 비해 직감인은 항상 1등과 싸운다.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2등을 두고 싸우는 사람은 싸움에서 이긴다 해도 2등 이상은 될 수 없다.
반면 1등을 두고 싸우는 사람은 1등에게 패배해도 2등보다는 윗자리에 설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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