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

인사이드 한국천주교회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천주교 top100 3주
정가
10,000
판매가
10,000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48*210*20mm
ISBN13 9788985215817
ISBN10 89852158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국교회사연구소
1964년 8월 17일 설립된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연구 기관으로, 한국교회사연구소는 지난 46년 동안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와 문화 연구 및 순교 신심의 고양을 통해 설립 이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의 질곡과 변화를 겪으며 외적·질적으로 성장해 왔다. 한국 가톨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설립 목적을 변함없이 실천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국 천주교회의 설립
서적을 받은 이벽은 함께 천주교를 공부하던 사람들과 교리를 토론하며 그들에게 신앙으로 받아들일 것을 권했으며, 그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를 학문이 아닌 신앙으로 믿었다. 그리고 1784년 10월(음력 9월) 천주교를 신앙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결심한 이벽과 권일신이 수표교 근처에 있는 이벽의 집에 모여 이승훈으로부터 대세(代洗)를 받았다. 이로써 이 땅에 천주교회가 설립되고 신앙 공동체가 탄생했다. 이처럼 한국의 천주교회는 선교사의 도움 없이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지난 1984년 서울에서 열린 103위 한국 성인의 시성식에서 강조하였듯이 이 점은 세계 교회사에서 유례가 없는 독특하고 유일한 사례이다.

박해의 여파
이와 같이 조선 천주교회는 폐허가 되었지만, 천주교 신앙은 오히려 한층 더 넓은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살아남은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산간 지역으로 숨어들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또한 죽음을 앞둔 순교자들의 용기와 귀양 간 신자들의 인내가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신앙의 불모지였던 전라도 남부와 남쪽의 도서 지방, 그리고 경상도를 벗어나 강원, 황해, 평안, 함경도 등 온 나라의 아주 궁벽한 구석까지 천주교 신앙이 확산되었다. 이렇게 전국에 걸쳐 널리 분포된 천주교 신자들은 신앙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산간벽지에 교우촌이라는 신앙 공동체를 본격적으로 형성했다. 이렇게 형성되기 시작한 교우촌은 박해시기 내내 교회와 신앙을 지탱해 주는 바탕이 되었다. 신유박해는 일시적으로는 교회에 큰 타격을 주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오히려 천주교가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제3 천년기를 시작한 교회
앞으로도 교회는 현대 사회에서 어렵고 가난한 사람을 위해 묵묵히 수행해 온 봉사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류의 복음화와 구원을 위한 책임을 자각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 땅의 다른 종교인들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게 된 제3 국인과 조선족 노동자를 비롯한 다른 나라 출신의 사람들과 그 가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책임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 또 교회의 학문과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높은 신자 증가율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쉬는 교우(냉담자)들을 활동적인 신자로 끌어안기 위한 노력도 전개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천주교회의 역사가 보여 주듯이 이러한 교회의 활동에 평신도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시기보다 더욱 요구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