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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 차이나 2

비즈니스 인 차이나 2

: 운영편

이경모 | 이콘 | 2017년 07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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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679g | 153*224*22mm
ISBN13 9788997453887
ISBN10 899745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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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모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청화대학(淸華大學)의 Tsinghua SEM-MIT Sloan school의 Joint MBA를 졸업했다.
KPMG China에서 Tax Partner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EY China(Ernst & Young (China) Advisory Limited)의 파트너이자 한국부 헤드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다국적기업들에게 비즈니스와 조세에 관한 자문 서비스(Business and Tax Advisory)를 제공하고 있다. 일찍부터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고, 중국무협지를 좋아해서 20년 전 북경대학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중국과 인연을 맺었고, 현재 15년째 중국에 거주하면서 여전히 중국을 배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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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위험관리(risk management)의 영역을 확장하여 회사 비즈니스의 위험관리뿐 아니라 임직원의 안전관리를 포함한 전방위 관리를 할 필요가 있겠어요. 특히 환경을 잘 모르는 해외사업장에서는 말이지요. 모든 나라에는 그 나라의 특색이 있습니다. 그것이 위험으로 작용할 때 우리는 이를 컨트리 리스크(country risk)라고 하지요. (p. 9)

중국은 한국보다 이직률이 높습니다. 많은 투자를 해서 교육을 하면 이직하지요. 안타깝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이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니 보는 관점이 다를 뿐 뭐라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직률이 높은데 계속 같은 업무 수준을 유지하려면 매뉴얼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 하나, 긴급상황 대처 시에 매우 중요합니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당황하면 평소와 달리 마음이 급하다 보니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이럴 때 잘 정비된 매뉴얼은 힘을 발휘하지요. 결국 시간을 단축해서 업무효율을 증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p. 65)

관리를 위해서는 일단 회사가 어떻게 구성되어 돌아가고 있는지를 아는 게 우선입니다.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의 전체적인 흐름을 큰 틀에서 개괄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각 분야별 주요사항들을 알아보는 것이지요. 숲을 먼저 알고서 숲 안으로 들어가 나무를 보자는 것입니다. (p. 82)

재무상태표가 어느 특정 시점의 상황을 보여 주는 거울이라면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상황을 나타냅니다. ‘요새 장사는 어떠세요?’라고 물으니 ‘지난달과 이번 달 매상은 오르고 있는데……’라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때 ‘요새’와 ‘이번 달’은 기간 개념이잖아요? 바로 일정 기간 동안의 비즈니스가 어떤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p. 125)

용어에 얽매이지 마세요. 새로운 용어들이 너무 많아 외우기도 힘듭니다. 대신에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 보세요. 생각의 시간이 주어지면 의외로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모르는 용어는 나중에 찾아보면 됩니다. (p. 140)

구분하자면 두 가지 상황에서 개인소득세 문제가 생길 수 있죠. 하나는 중국 내 출장 기간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규정 한도 기간보다 길어져서 개인소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또 하나는 고정사업장 구성에 따라 개인소득세 문제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p. 168)

조세협정(tax treaty)은 이중과세방지협정(double tax avoidance agreement)이라고도 하는데 양 국가 간에 과연 어느 국가가 세금을 징수할 것인가 하는 과세권에 대한 협의입니다. 세금을 내는 납세자의 입장에서는 양국에서 중복해서 과세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중과세방지협정이라고도 합니다. (p. 183)


지원부서(back office)에 있는 사람들은 앞단에 있는 사람들이 잘 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입니다. 발목을 잡는다고 치부하고 미리 제치려 하지 말고 도움을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p. 285)

규정을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규정을 활용하여 의무를 피해 나가기보다는 규정을 몰라서 있을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고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리기 위함입니다. 방지한다는 것은 미리미리 준비한다는 것이니 업무 계획 시 참고하면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고 시간도 줄일 수 있죠. (p. 286)

한국 과세당국 입장에서는 한국 본사를 위해서 일하지도 않은 사람의 급여를 지급하고 이를 법인세 비용으로 차감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하셨잖아요? 반대로 생각하면 중국 세무당국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급여를 부담하는 것 자체가 자회사가 아닌 한국 본사를 위해서 일하는 것으로 보일 것이라는 겁니다. (p. 335)

많은 제조법인이 협력업체를 동반하여 앞다퉈 중국에 진출하면서, 이것이 중국업체들의 품질력 향상에도 일정 부분 기여하였고, 이제는 위협적인 품질의 제품을 내놓는 중국업체와 단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 것입니다. 현재는 중국업체들이 여러 부문에서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에 진출한 외국 회사, 그리고 그와 동반 진출한 협력업체 모두가 힘들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p. 372)

리쇼어링의 또 다른 큰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가치사슬에 대하여 알아봤었지요? 그러면서 각 부문의 유기적 연결이 중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하였습니다. 기술혁신이 중요해지는 환경에서 생산과 R&D의 밀착은 매우 중요합니다.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새로운 아이디어로 개발을 해도 그걸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서로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환경이 아니라면 혁신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질 것입니다.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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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에서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공계생들에게 비즈니스 관련 지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쉽지만 알찬 참고서적이 될 것입니다. 수많은 젊은 벤처들이 간접경험을 통해 시장과 비즈니스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여 시행착오를 줄여 나간다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 책을 젊은이들의 멘토로 추천합니다.
이우근 (청화대학 마이크로/나노전자학과 교수,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 박사)

저자와의 대화는 항상 즐겁다. 그의 눈을 통하면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가 보여 놀랄 때가 많다. 그의 접근법과 의사결정의 노하우가 곳곳에 녹아 있다. 책에서 지나가듯 이야기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몸소 깨닫는다. 그 어느 MBA 수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의 경험보다도 알찬 내용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찬찬히 정독하라. 읽은 만큼 보일 것이고 실무를 하면서 그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김연항 (글렌코어 스위스본사 글로벌포지션 트레이더, 와튼 MBA)

어렵고 딱딱한 이슈를 대화식으로 쉽게 풀어낸 작가의 내공이 놀랍다. 마치 해당 분야에 통달한 고수에게 정성 어린 레슨을 받은 듯, 새로운 눈이 뜨이는 느낌을 받았다. 중국에 관심이 있는 사업가 내지 투자자는 물론, 경영 전반에 걸쳐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다.
최원석 (뉴욕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 매니징디렉터, 하버드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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