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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운리 사람들

월운리 사람들

이상실 | 화남 | 2010년 10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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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153*224*20mm
ISBN13 9788962030570
ISBN10 896203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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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상실
196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2005년에 장편소설 「사람도 사는 마을」이 『문학과 의식』 신인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2010년에는 인천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을 수혜하였다. 현재 언어와 논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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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다. 맹목적으로 따르거나 휘두르거나 저지르면서 삼진아웃을 당하는 사람은 아름답지 않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아첨 떠는 자도 아름답지 않다. 남을 헤아리지 않은 사람, 겸손을 버리고 우쭐대는 사람 또한 아름다움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없다. 책 읽는 사람들, 불의한 세태의 칼부림에 정의의 방패로 맞서는 사람들,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 준비하는 사람들, 땀과 눈물을 닦아내며 노력하는 사람들, 실패해도 주저앉지 않고 희망의 무기로 일어서는 사람들, 남을 헤아리는 사람들 그리고 ‘○○답게’ 행동하는 사람들 그리하여 성공한 사람들, 그들 모두는 아름답다. 나도 아름답기를 열망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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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만능주의 폐해는 자연에 대한 파괴와 함께 인간관계의 파탄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마땅히 경계해야 할 재앙이 아닐 수 없다.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개발 만능주의는 인류의 발생과 더불어 존재해왔던 그 많은 신화와 전설까지도 경제적 이해의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이상실 작가의 창작집 표제작 「월운리 사람들」은 개발의 무한욕망이 마을 공동체를 어떻게 철저히 붕괴시키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주요 골격으로 삼고 있는 작품으로서 오늘의 독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즉, 작품의 배경인 ‘월운리’ 섬 주민들의 수호신 역할을 담당했던 신에 가까운 존재인 ‘인어’가 바깥세상으로 소문이 나면서 관광 상품으로 그 가치가 둔갑되는 이야기, 나아가 이로 인해 마을 구성원들의 돈독했던 관계가 해체되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는 이 서사는 자본의 논리가 얼마든지 인간성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경고가 아닐 수 없다.
이재무 (시인)
이상실의 이번 소설집을 읽는 동안 소설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곰곰 생각해보았다. 화려한 영상물의 서사와 비교할 수 없는, 소설의 서사가 갖는 유의미성을 새삼 숙고하게 된다.
고명철 (문학평론가·광운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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