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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메이지 애장판 2

다크 메이지 애장판 2

[ 양장 ] 블레이드 노블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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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770g | 156*226*30mm
ISBN13 9788925540443
ISBN10 892554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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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아하던 그는 그 결실로 『소드 엠페러』를 출간하며 장르문학계에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후 대표작 『다크 메이지』를 비롯하여 『하프블러드』,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 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트루베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끊임없이 솟아나는 풍부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성실함을 바탕으로 왕성하게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명료한 문장으로 표현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독자들을 매혹시키는 장르문학의 일인자이다.

現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이사이며 작가 모임 ‘일필휘지(一筆揮之)’에서 활동하고 있다. 판타지 소설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도 솔직하고 꾸밈없으며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는 그는 자신이 즐겁게 쓴 글을 독자들이 즐겁게 읽기 바라는 소탈한 성격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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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있다.”
“뭔가? 말하라.”
“우리 계획을 도와다오. 트루베니아를 구하기 위한 계획 말이다.”
“뭐라고?”
데이몬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세르게이는 데이몬의 태도에 아랑곳없이 말을 이어나갔다.
“원래는 엄선해놓은 소드 마스터와 마법사만으로 계획을 실행시키려 했다. 하지만 실력을 보고 나니 너도 참가시켜야만 할 것 같다. 물론 헬버트론을 이겼다고 그보다 강하다고는 보지 않는다. 하지만 중형 몬스터를 상대하는데 너 이상 적합한 자는 없는 것 같다.”
“무슨 개소리야?”
데이몬의 입에서 연이어 욕설이 터져 나왔지만 세르게이는 개의치 않았다.
“일단 카르나틱의 팔만 병력을 희생시킨 것은 계획을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다. 우리에겐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이다.”
“팔만이나 사지에 몰아넣을 만큼?”
세르게이는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뒤를 향해 손짓을 했다. 그러자 데이몬의 귀에 익숙한 음성이 들려왔다.
“정말 오랜만이구려. 당신이 이렇게 강해질 줄은 꿈에도 몰랐소이다.”
--- p.58~59

* * *

동시다발적으로 탄성이 튀어나왔다. 신전의 모습이 너무나도 웅장하고 멋있었기 때문이다. 완전히 허물어져 건축물이라고 볼 수 없는 성벽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달랐다. 고대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아름다웠으며, 어디 한 군데 허물어진 구석도 없었다. 그토록 오랫동안 방치되었건만 신전은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용사들은 저마다 놀라움에 입을 벌린 채 신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바빴다. 트루베니아를 대표한다는 펠드리안의 황궁조차 이렇게 화려하지는 않았다. 세르게이가 용사들의 태도에 벌컥 역정을 낼 때까지 감상은 계속되었다.
“서둘러야 한다! 지금 이럴 시간이 없어!”
정신이 든 용사들이 검을 고쳐 쥐자 세르게이는 뒤를 쳐다보았다. 다프네는 여전히 의식을 잃은 채 데이몬의 등에 업혀 있었다. 잠시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본 세르게이는 슈렉하이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절차에 대해선 알고 있겠지요?”
“네. 신전 내부에 들어가면 거대한 홀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곳에서 베르하젤 님께 청원을 올려야 합니다. 물론 청원을 올릴 수 있는 이는 오로지 성녀에 한정됩니다. 그곳이 베르하젤 님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확실하오?”
“그렇습니다. 고문서에 적혀 있는 내용이 맞다면 말이지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던 세르게이는 용사들에게 시선을 주었다.
“저곳이 우리의 목적지다. 힘을 내라. 트루베니아의 운명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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