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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비극의 연금술사
이종인
시공사 199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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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디스커버리총서

책소개

목차

1. 스트래트퍼드 어펀 에이븐
2. 런던
3. 연극의 세계
4. 엘리자베스 1세, 신화와 과대선전
5. 새로운 세계
6. 기록과 증언

저자 소개1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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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프랑수아 라로크
현재 파리 소르본 대학 영문학 교수로 셰익스피어가 전공이다. 그는 프랑스 몽펠리에 위치한 폴 발레리 대학 부설 '엘리자베스 시대 연구소' 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의 풍습 및 민속에 대하여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는『셰익스피어의 축제의 세계 : 엘리자베스 시대의 계절적 오락행사와 연극무대>』『영문학선집』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128*188*20mm
ISBN13
9788972593188

책 속으로

역설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셰익스피어의 극은 다른 극작가의 극들과 비교해 볼 때 무대공연을 덜 의식한 것같이 느껴진다. 셰익스피어 극이 갖고 있는 놀라운 시어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의 작품에는 눈빛, 어조, 동작 등 연기만으로는 표출해 낼 수 없는 것이 수도 없이 많다. …… 그의 시어들이 갖고 있는 장엄한 이미지는 그의 극을 읽을 때에만 드러난다.

리어왕의 경우를 보자. 지팡이를 든 노인이 비 내리는 밤, 딸들에게 집 밖으로 쫓겨나는 광경은 쳐다보기가 고통스럽고 혐오스러울 뿐이다. 우리는 그를 따뜻한 안식처로 인도하고 싶어진다. 리어왕을 무대에서 볼 때마다 나는 그런 생각을 떠올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어왕은 연기만으로는 그 전부를 표출해 낼 수 없다. 비바람치는 밤의 폭풍우 소리를 내는 기계장치가 실제 폭풍우 소리를 흉내낼 수 없는 것처럼, 그 어떤 배우도 연기하지 못한다. 리어왕의 위대성은 구체적인 형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적인 심상에 있다. 리어왕의 정열은 화산처럼 폭발한다. 그 폭발은 거대한 폭풍우와도 같아서 그의 마음이라는 바다를 바닥까지 드러내며 그 신비를 들춰 낸다.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은 바로 그의 마음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에 대하여》(1811)

--- pp.15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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