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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읽는 우리 역사

테마로 읽는 우리 역사

: 새로운 한국사 인식을 위한 우리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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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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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39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488312
ISBN10 899048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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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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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화
1961년 경남 진주 출생하였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하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역사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역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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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큰 테마인 '새로운 한국사 인식을 위하여', '문화로 읽는 우리 역사', '생활로 읽는 우리 역사', '정치로 읽는 우리 역사'를 주축으로 17장의 작은 테마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새로운 한국사 인식을 위하여'에서는 역사란 무엇이고, 왜 배우는가에 대한 테마들을 다루었다. 한국사의 실상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역사 의식을 갖게 한다.
'문화로 읽는 우리 역사'에서는 우리 역사의 문화적 특수성과 우수성에 대한 테마들을 다루었다. 현재 삶의 조건인 우리의 땅과 산, 강을 파악함으로써 우리 역사의 공간적 무대를 이해하고자 했다. 우리가 예전에 지리 시간에 배웠던 태백산맥, 낭림산맥 하던 이름들은 1900년 일본인 고토로 분지로의 지리 인식 체계였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 나름대로의 전통적인 산지 분류 체계인 백두대간이 있었다. 최근에는 학교에서도 전통적인 산지 분류 체계인 백두대간의 대간, 정간, 정맥으로 새롭게 교과과정을 개편한다고 한다.
백두대간을 따라가는 공간을 넘어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기 위한 뿌리를 찾기에서는 조선시대의 유물이며 폐해라고 비판하는 족보에 대한 시대적 배경과 실상에 대해 알아본다. 21세기에 왜 족보인가 하는 물음보다는 현재의 '나'라는 존재가 있기 위해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계속되는 그 뿌리를 찾아본다는 근원적인 답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의미 또한 다를 것이다. 민간에서 전승된 속담을 통한 역사 이해는 지배층의 역사에서 피지배층의 역사로 전환하는 새로운 모색이 될 것이다. 문화유산을 다룬 테마에서는 고구려의 고분벽화, 무령왕릉, 첨성대 등 우리 고대사에 있어서 뛰어난 유적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로 인해 중국의 지안 지방에 있는 우리의 고구려 유적들이 일반인들의 접근 금지가 되어 있는 시점에 우리가 그간 소홀히 했던 고대사의 문화유산을 더 잘 알아나갈 수 있는 주요한 테마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인정한 조선왕조실록은 국가가 편찬한 역사서이지만 실록 편찬의 자세한 과정과 사관들의 철저한 직업의식을 통해 기록문화로서의 조선왕조실록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다.
'생활로 읽는 우리 역사'에서는 실제 그때는 어떻게 살았는가를 보여주는 테마들을 다루었다. 조선의 성리학적 질서와 사회 윤리 그리고 예전의 관혼상제와 의식주는 분명 지금과는 다르지만 그때의 생활을 통해 오늘을 들여다보며 지금도 면면히 흐르고 있는 삶의 기저를 살필 수 있다. 그 시대 최고통치권자인 왕과 왕비의 공간인 궁궐과 능을 통해서는 어떤 원칙과 상징이 반영되었는지 알 수 있다. 궁궐의 제3세력이라 할 수 있는 궁녀와 내시의 생활을 통해서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실상과 애환을 느낄 수 있다. 관료와 평민의 생활에서는 조선시대 관료들이 어떻게 공무를 수행하고 승진하고 휴가를 받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으며, 특히 조선시대 수세원의 근간을 이루고 있던 평민의 생활상은 왕조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소외되었던 그들의 생활과 고통을 느낄 수 있다.
'정치로 읽는 우리 역사'에서는 조선시대 정치 이념,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 정치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서는 2004년 우리의 정치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 마련이 충분히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역사를 어렵다고 생각한 사람에게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더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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