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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학

정치 신학

: 주권론에 관한 네 개의 장

그린비 크리티컬 컬렉션 -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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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320g | 153*224*20mm
ISBN13 9788976823519
ISBN10 89768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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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칼 슈미트
1888년 독일 중서부의 소도시 플레텐베르크에서 중산층 가톨릭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7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해 뮌헨 대학을 거쳐 슈트라스부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21년부터 1928년까지 그의 이름을 전 유럽에 알린 일련의 논쟁적 저작들, 즉 『독재』(1921), 『정치신학』(1922), 『정치적인 것의 개념』(1927) 등을 잇달아 발표해 논단의 스타로 부상했고, 1933년에는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임용되는 동시에 프로이센 추밀고문관으로 임명되어 나치스와의 밀월관계를 시작했다. 이후 수년간 나치스의 어용학자로 위용을 떨치지만, 1936년경에는 그의 법이론이 민족적 공동체를 정치적인 것의 핵심으로 두지 않는다는 나치스 공법학자들의 공격을 받아 실각하게 된다.

이후 비교적 조용한 삶을 보내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소련군과 미군에 체포된다. 일 년여의 수용소 생활을 한 뒤 석방된 그는 1947년 플레텐베르크에 칩거하고, 사망할 때까지 학계나 정계에서 고립된 생활을 했다. 하지만 이론적 사색을 멈춘 것은 아니었고, 『대지의 노모스』(1950), 『파르티잔 이론』(1963) 등의 저작을 발표하기도 한다. 그는 노쇠할 때까지 지식인들의 끊임없는 방문을 받았는데, 방문객 가운데에는 에른스트 윙거(Ernst Junger), 야콥 타우베스(Jacob Taubes), 알렉상드르 코제브(Alexandre Kojeve) 등의 인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1985년 4월 7일에 사망했고 유해는 플레텐베르크에 안치되었다.
역자 : 김항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HK 연구교수. 지은 책으로 『말하는 입과 먹는 입』(2009)이 있으며, 조르조 아감벤의 『예외상태』(2009)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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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란 예외상태를 결정하는 자이다. 이 정의는 오로지 주권 개념을 한계개념으로 생각할 때만 타당하다. 왜냐하면 한계개념은 대중문학에서 통용되는 엉터리 용어법과 같은 혼란스러운 개념이 아니라 극한에 다다른 개념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의미의 예외상태야말로 주권에 대한 법학적 정의에 본래적으로 적합하다는 사실에는 체계적이고 법논리적인 근거가 있다. 예외상태에 대한 결정은 그야말로 결정 그 자체이다. 왜냐하면 정상 시에 유효한 법조문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일반적 규범은 절대적 예외를 결코 파악하지 못하고, 진정한 예외상황이냐 아니냐에 대한 결정도 완전하게 근거 짓지 못하기 때문이다. ---pp.16~17 1장 「주권의 정의」 중에서

1848년 이래 공법학은 실정적인 것이 되어, 통상 이 말 뒤에 숨어 스스로의 자기붕괴를 은폐해 버리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표현을 구사하여 모든 권력을 인민의 제헌권력에 귀속시킨다. 즉 군주제적인 정통성 관념을 대신하여 민주주의적인 정통성 관념이 등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후안 도노소 코르테스가 1848년 혁명을 보고 왕정주의의 시대는 지나갔다는 인식에 다다른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의미를 가진 사건이었다. 그는 결단주의 사상의 가장 위대한 대표자 중 한 사람이자 격렬한 급진성을 내보이며 모든 정치의 핵심이 형이상학적인 것임을 의식했던 가톨릭 계열의 국가철학자였다. 더 이상 왕이 존재하지 않기에 왕정주의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또한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정통성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 결과 코르테스에게 남은 것은 단 하나, 즉 독재밖에 없었다.---pp.71~72 3장 「정치신학」 중에서

오늘날 정치적인 것에 대항하는 투쟁만큼 현대적인 것은 없다. 미국의 경제인, 산업기술자, 맑스주의적 사회주의자, 아나코-생디칼리즘적 혁명가가 모두 있는 그대로의 경제생활에 대한 정치적인 것의 인위적 지배가 배제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 그저 조직-기술적이고 경제-사회적인 과제만이 있을 뿐 정치 문제란 더 이상 없다는 것이다. 오늘날 지배적인 경제-기술적 사고방식은 정치적 이념을 파악할 능력이 없다. 4장 「반혁명 국가철학에 관하여」 중에서
---p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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