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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인문학

트렌드 인문학

: 현대인의 전방위적 지식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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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18g | 148*210*30mm
ISBN13 9791187685135
ISBN10 11876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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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현민
서울 출생. 제이피모건체이스(JP Morgan Chase)와 삼성증권에서 근무했으며, 해외자본시장에 정통한 경제 칼럼니스트이다. 한국경제TV 기자와 국제팀장을 거쳐 SBS CNBC, MTN, 서울경제TV에서 경제 패널로 활동했고, EBS 공채 방송작가로 일한 이색 경력도 있다. 2006년 외교통상부 위촉 한미 FTA 금융분과 자문위원을 지냈다. 중앙대에서 경영학 학사를,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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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미리 움직였다면 키프로스의 비극은 오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니 막을 수도 있었다. 누군가 이 위험을 절박하게 호소했다면 키프로스의 역사는 그 궤도를 수정할 수 있었을 것이다. 큰 형인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받을 수밖에 없어 아우 격인 키프로스도 함께 구제금융을 받아야 한다는 당위성은 너무 무리한 해석일 수밖
에 없다. 더구나 키프로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외부로부터 자본을 유인해왔던 나라였다. --- p.20

우리는 이탈리아 인간게놈연구소의 결정을 지지할 수는 없지만 복제 푸치니의 여정은 함께 따라가 볼 생각이다. 복제 유전자와 현실과 화학 작용을 통해 만들어내는 그 불협화음이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겠지만 설사 아픔과 비탄, 탄식을 주더라도 돌연변이 복제 생명체인 푸치니의 재능을 거부하기엔 이미 시간이 너무 늦어버린 까닭이다. --- p.50

각 나라가 정한 기준 시각과 더불어 더욱 중요한 것이 있으니 이는 자연의 시각과 생체 시각으로 이를 보는 견해이다. 한 해를 관통하는 계절의 변화가 하루하루 태양의 움직임으로 대변되는 일출과 일몰,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공전의 시각으로 대변되는 천문학의 원리와 신비가 자연의 시각이다. 인간의 몸도 자연에서 나오고 자랐으므로 자연이 지닌 섭리와 생태에 맞게 생활하는 것이 음양오행의 원리이자 습관과 태도라 하겠다.
--- p.80

이번에는 미국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미국은 지난 1997년 12월 1일 당시 대통령이던 빌 클린턴이 미 50개주 주화 발행에 서명함으로써 25센트 동전 뒷면에 각 주별로 드러내고 싶은 문양과 상징들을 자유롭게 등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 실시를 끝까지 반대했던 것은 미 재무부였다. 가뜩이나 일이 많은데 50개주 각각의 주화라니 재무부 입장에서는 관리에 골머리를 앓을 것이 분명했다. 더구나 50개주 각각의 상징과 문양을 기억하고 익히는 것만 해도 버거운 과제였다. 오하이오 주 상징이 기타와 트럼펫인지 라이트형제의 경비행기와 우주선인지 헷갈리기 일쑤였다. --- p.190

프랑스, 미국, 영국에서 영양학의 관점은 20세기에 들어 결핍의 대처가 아닌 과잉에 대한 지도로 변모되었다. 물론 우리는 1930년대 초 미국의 대공황으로 끼니를 얻고자 배급소에 줄지어 늘어선 빈민과 남루한 노동자의 모습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부침에도 종자의 개량과 농업의 기계화는 지구 식량자원의 규모를 한 차원 더 끌어올렸고, 유전자 조작과 응용은 대량 수확의 기틀을 마련해주었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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