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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말하는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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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말하는 윤리

사이언티픽 아메리칸-1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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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50g | 154*225*20mm
ISBN13 9788970948881
ISBN10 89709488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가브리엘라 로센 외
가브리엘라 로센 Gabriella Rosen, 과학 전문 기자
데이비드 비엘로 David Biello,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
로빈 마란츠 헤니그 Robin Marantz Henig, 과학 저술가, 저널리스트
리 스위니 H. Lee Sweeney, 플로리다대학교 교수
리카르도 데 올리베이라 소우자 Ricardo de Oliveira-Souza, IDOR 연구원
리키 루이스 Ricki Lewis, 유전학 전문가, 과학 저술가
마이클 셔머 Michael Shermer, 과학 저술가
마크 로스타인 Mark A. Rothstein, 루이빌의과대학교 교수
샐리 레먼 Sally Lehrman, 마쿨라 응용윤리연구소 교수
잉그리드 위켈그렌 Ingrid Wickelgren, 〈스펙트럼 뉴스〉 기자
자네트 스템웨델 Janet D. Stemwedel, 산호세주립대학교 교수
제이미 탈란 Jamie Talan,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기자
조르게 몰 Jorge Moll, IDOR 연구원
존 맷슨 John Matson, 과학 저술가
존 호버만 John M. Hoberman, 텍사스대학교 교수
주디 스톤 Judy Stone, 의학 전문 기자
찰스 세이퍼 Charles Seife, 뉴욕대학교 교수, 저널리스트
찰스 예살리스 Charles E. Yesalis,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교수
캐서린 하먼 Katherine Harmon, 과학 전문 기자
후버투스 브로이어 Hubertus Breuer, 과학 전문 기자
역자 : 이동훈
중앙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항공〉 기자, (주)이포넷 한글화 사원을 지냈다. 현재 군사, 역사, 과학 관련 번역가 및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월간 〈파퓰러사이언스〉 한국어판을 번역해오고 있으며, 그 외의 옮긴 책으로 《오퍼레이션 페이퍼클립》, 《슈코르체니》, 《브라보 투 제로》, 《배틀필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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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보호와 공공 보건 향상,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간단한 검사로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밝혀낼 경우, 당사자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거나 사회적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게다가 보험회사는 특정한 유전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의 보험 가입을 거부하거나 보험료를 인상할 수도 있다. 기업에서도 특정한 유전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해고하거나 입사를 불허할 수 있다. 또한 과학자와 보건 관료는, 유전자 검사 결과의 악용을 우려해 검사를 거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다수의 인구에 대한 유전자 연구를 기반으로 공공 보건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인식하게 되었다. 20쪽 이하 「유전자는 곧 개인 정보다」

까다로운 신약 임상 시험, 아프리카로 보내도 될까?
새로운 백신의 임상시험을 하려는 미국 주요 대학의 연구자는 우선 기관감사위원회의 승인부터 받아야 한다. 이 위원회는 보통 연구자의 동료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연구자를 개인적으로 잘 알거나, 적어도 연구자의 연구 내용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 연구가 얼마만한 인정(그리고 예산)을 받고 있는지도 알고 있다. 즉 이들은 연구의 속행 또는 중지를 좌우함으로써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는 연구 허가를 받은 연구기관에 주어지는 권한이 미국에 비해 훨씬 더 크다. 그런 곳에서 연구와 관련된 윤리적 문제들을 충분히 이해하기란 어렵다. 42쪽 이하 「의학 연구와 윤리적 딜레마를 아프리카에 맡긴다?」

이 환자는 과연 죽었을까 살았을까?
과거에는 죽음의 기준이 간단했다. 심장이 뛰지 않으면 죽음이었다. 하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심장을 확실히 계속 뛰게 할 수 있게 되자 이러한 정의는 효력을 잃어갔다. 치명적인 생리적 기능 상실에도 다양한 상태가 있다. 이 상태들의 구별 방식에 대해 수십 년간 고심해왔음에도 혼돈은 깊어만 간다. 소생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환자의 산소호흡기나 위관영양을 제거하는 것이 윤리적인가? 생명 유지가 무의미해지는 시점은 과연 언제인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가 있다.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한 사람의 심장을 꺼내도 되는 시점은 과연 언제인가? 58쪽 이하 「생명은 언제까지 생물체에 깃드는가?」

침팬지로 동물 실험을 하는 두 개의 나라는?
실험은 바비의 첫 생일 직후에 시작되었다. 바비는 19세가 되기까지 과학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250번 이상의 마취와 무수한 생검을 당했다. 그는 대부분의 삶을 텅 빈 우리에 갇혀 지냈다. 바비는 갈수록 우울해졌고 수척해졌다. 그는 자기 팔을 물어뜯기 시작했고, 그 흉터는 그가 죽을 때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 … 현재 앨라모고도 영장류 시설에 있는 쿨스턴재단 출신의 침팬지 180여 마리를 다른 침팬지 약 800마리와 함께 인간 질병, 치료법, 백신 연구의 피험체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침팬지를 실험용으로 사용하는 나라는 미국과 가봉뿐이다. 147쪽 이하 「침팬지 실험을 금지하라」

도핑 테스트, 약물 검사로 끝나지 않는다.
시합 전후에 얻은 선수의 혈액 및 소변 표본에서 금지 약물을 탐지하는 것과 달리, ABP는 이들 표본을 오랜 시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측정한 기본 프로파일과 비교해 도핑 여부를 판단한다. 선수의 생물학적 표본에서 변화가 감지되었으나, 질병 또는 고도 변화에 따른 자연적 반응 등 변화를 일으킨 타당한 생리학적 원인이 없는 경우, 특정 도핑 약물이나 절차가 적발되지 않았어도 부정행위 혐의가 있다. 예를 들어 미성숙한 적혈구인 망상적혈구의 수가 급격히 변하는 것은 적혈구생성소(EPO)를 사용했다는 간접적 증거일 수 있다. 적혈구생성소는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는 호르몬이다.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호흡 색소 헤모글로빈 수치를 검사하여, 산소 운반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혈액 도핑이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201쪽 이하 「더욱 치열해지는 도핑 테스트」


창의성이 많으면 정직하지 못하다?
우리는 큰 광고회사에 가서 직원들의 인간관계, 세금, 다른 회사와의 관계에 대한 도덕적 유연성을 테스트했다. 예를 들어 “출장 갔을 때 귀가 후 먹은 저녁 식사 값까지 비용 청구를 하겠는가?” 같은 질문을 했다. 우리는 또한 그 회사의 최고경영자에게 보직에 따른 창의성의 차이에 대해 물어보았다. 그 결과 높은 창의성이 요구되는 보직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 높은 도덕적 유연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4쪽 이하 「진정한 천재 악당을 찾아내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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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세계 최고의 대중과학잡지다. 과학을 좋아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연구자들도 즐겨 보고 통찰을 얻는다. 여기에 소개된 칼럼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서 출간하는 ‘한림SA 시리즈’는 연구자와 대중 모두에게 훌륭한 지식창고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이 시리즈의 미덕은 현대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비껴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현대 과학의 복잡한 내용을 생략하거나 비유로만 설명하지 않고, 진지하게 핵심적 내용에 정공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 이명현(과학 저술가)

커피 한잔 마시며 기분 내키는 대로 뒤적거리다가 재밌어 보이는 칼럼이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런 잡지, 바로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무지한 분야라도 비전공자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칼럼 두어 편만 찾아보면 그 분야의 과거와 현재 연구에 대해 빠르고도 정확하게 알게 해준다.
- 김범준(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물리학자, 《세상물정의 물리학》 저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과학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었고,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입은 과학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랬기에 그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엄선된 가장 핵심이 되는 칼럼들이 스무 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이를 추천하게 되었다.
- 이은희(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사이언스 시리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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