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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과 함께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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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인디언들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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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60g | 138*205*30mm
ISBN13 9788993838046
ISBN10 899383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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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라셀 카르티에 Rachel Cartier
장피에르 카르티에의 부인으로 남편과 함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살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고, 오래된 지혜와 영적 스승들을 만나 그들에게서 배운 가르침들을 글로 옮기고 있다. 남편 장피에르 카르티에와 함께 쓴 주요 책으로는 『오늘날의 예언』 『빛의 여인들』 『당신의 삶을 별에 걸어라』 『우주의 아이들』 『틱낫한―풍요로운 의식의 행복』 『라마크리슈나─우리 시대의 스승』 등이 있다.
저자 : 장피에르 카르티에 Jean-Pierre Cartier
프랑스 중부 지방에서 태어난 장피에르 카르티에는 이십오 년간 잡지 〈파리마치〉의 기자로 일하며, 개인의 영적 체험이나 사회적 관심사들을 탐방기 형식으로 기록했다. 지금은 도시를 떠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부인 라셀 카르티에와 정착해 살면서 그녀와 함께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고, 오래된 지혜와 영적 스승들을 만나 그들에게서 배운 가르침들을 글로 옮기고 있다.
부인 라셀 카르티에와 함께 쓴 주요 책으로는 『오늘날의 예언』 『빛의 여인들』 『당신의 삶을 별에 걸어라』 『우주의 아이들』 『틱낫한―풍요로운 의식의 행복』 『라마크리슈나─우리 시대의 스승』 등이 있고, 피에르 라비의 삶과 사상을 기록한 『대지의 노래』 가 『농부 철학자 피에르 라비』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
역자 : 길잡이늑대
명상과 환경, 인간의 영적 진화를 추구하는 책들을 소개하는 번역 모임이자 명상 모임으로, 『농부철학자 피에르 라비』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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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최고의 지혜를 내면에 지니고 있다.”

나에게는 나보다 훨씬 어린 남동생 두 명이 있습니다. 동생들이 어렸을 때는 서로를 참지 못해 모든 것을 부숴버리곤 했었습니다. 동생들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는 어느 날 아버지에게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동생들에게 조금 조용히 하라고 말해주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하셨습니다. ‘절대로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한 행동에 우리가 에너지를 쏟지 않으면 그들은 결국 이해를 하게 될 것이다. 만약 네가 아이들에게 그들이 나쁜 짓을 했다고 말한다면 그들의 나쁜 행동에 너 또한 에너지를 주게 되는 것이다. 그보다는 차라리 아이들이 착한 일을 했을 때 그것에 에너지를 쓰는 것이 낫다.’ --- p.44

할머니는 말했습니다. ‘모든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너는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네가 만약 누군가를 거칠고 무지하다고 생각한다면, 너는 그를 그가 가진 거침과 무지함 속으로 빠지게 하는 것이다. 네가 그 안에 있는 순수한 생각의 값진 보석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너는 그의 변화를 방해하는 것이다. 반대로 너는 그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도울 수 있다.’ 이 말을 하는 할머니에게는 체로키 족 전통에 대한 전적인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저지를 수 있는 단 한 가지의 죄란,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들을 현실화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믿음이었습니다. --- pp.46-47

우리는 기도할 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에 더 치중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육체를 빌려 태어난다는 것과 땅 위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이미 놀라운 하나의 기회라고 여깁니다. 인간과 신의 관계를 개선시킬 최상의 방법을 알려달라고 창조주에게 간청합니다. 육체의 병이 영의 왕국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그 병은 혹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떤 것을, 보다 좋은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바꾸어야 할 어떤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p.116

우리는 바람에게 물을 퍼내려 하니 풍차 바퀴를 돌려달라고 부탁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의 울음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울음에 냉담해질 것입니다. 이것은 언제나 악순환이며 더 많은 폭력을 낳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잔인함은 자연에서 이탈한 것입니다. 인간만이, 아니면 침팬지 같은 짐승들만이 그렇게 잔인해질 수 있습니다. --- p.119

예를 들어 화를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당신은 자신이 분노의 감정에 기울어지도록 내버려둘 수도 있지만, 용기가 있다면 스스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 그러면 당신을 화나게 한 대상은, 보다 더 다정하게 연민의 감정으로 당신을 이끄는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해보고 잘되지 않으면 다시 시도해보십시오. 그렇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나는 확실히 말할 수 있습니다. --- p.121

자신에게 일어나는 감정을 조절함으로써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점은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이들에 대한 이해입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주변에 네 개의 의자들이 놓인 네모난 탁자와 같습니다. 나는 책 하나를 집어 그것을 테이블 중심에 똑바로 세워놓습니다. 인생에 대한 당신의 시각은 당신이 앉아 있는 의자에 좌우됩니다. 여기서 책은 진실을 상징합니다. 내가 만약 그것에 대해 알고 싶다면 먼저 나는 네 개의 의자들에 모두 가 앉아봐야 합니다. 그러면 나는 다른 사람들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사물을 봤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가 갖게 되는 관점들은 태어난 장소와 자라난 가정, 그리고 삶에서 겪은 경험들에 좌우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네 의자 위에 모두 가 앉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다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책을 펼쳐 읽는 것입니다. --- pp.185-186

“나는 너이고 너는 나이며 우리 모두는 하나이다.”

어느 날 나는 비전 하나를 받았습니다. 그 비전은 모든 사람들이 원주민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대지는 신성한 것이므로 땅과 다른 것들 사이에 진정한 분리는 없습니다. 프랑스와 푸에르토리코 사이에도 분리란 없습니다. 그 두 개의 나라 사이에 바다가 있지만 그 바닷물 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바로 땅이 있습니다. 오로지 대지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대지의 열매들입니다. 우리에게는 피부색이 다른 많은 자식들을 가진 단 한 분의 어머니만이 있을 뿐입니다. 대지 그 자신도 서로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지역에 따라 흙은 붉거나 희고 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다른 흙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같은 대지에 속합니다. 이처럼 사람들도 서로 다른 색으로 태어났지만 결국에는 모두 같은 하나의 존재입니다. --- p.96

누군가가 타인을 버린다면, 그 자신도 버려진 느낌을 받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타인의 아픔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과, 내가 당신들에게 혹은 지구에 가한 것들은 필연적으로 나에게 되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당신을 자비와 사랑의 마음으로 대한다면 그 또한 나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이것은 인종차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 pp.239-240

“우리는 우리가 동떨어진 별개의 개체들이 아니며, 우주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자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안에서 일어나는 에너지는 모든 존재들에게 있어 공통된 것입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에너지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에너지는 여러분의 심장에서 다시 만납니다. 매 순간 우리는 그 만남을 의식해야 합니다. 대지의 에너지는 우리 몸에 진정한 양분을 제공합니다.” --- p.285

“나무를 보세요. 나무는 다른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들과 같이 가슴을 가진 살아 있는 존재입니다. 수액은 나무의 피이고, 껍질은 나무의 피부입니다. 나무는 우리가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고 있듯이 껍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는 우리와 같은 일원입니다. 하늘을 향해 뻗은 가지는 나무의 팔이고, 양분을 얻기 위해 땅속으로 내려가는 뿌리는 발과 발가락입니다. 우리처럼 나무는 하늘과 땅을 연결합니다. 나무들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나무들에게 더 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생명은 신성하며 소중합니다.” --- p.362

“나는 거대한 생명을 향해 나 자신을 열었다.”

‘매일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거울을 보거라. 네 안에 있는 밝은 빛을 불러라. 그러고는 그 빛에게 인사를 해라. 네가 이대로 며칠을 계속하면 눈이 맑아질 것이다. 그때 너는 네 안에 있는 좋은 점들을 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늘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 무엇이 있는지 정확히 보는 법을 배우려면 시련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직 어렸을 때, 나는 부싯돌만 소지한 채 숲 속에 홀로 남겨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나는 혼자 해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그 일은 내가 가진 영성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낮 동안 두려움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두려움이 분명해집니다. 나는 내 인생의 초창기에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고 비밀스런 자연의 맥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p.47

인생에는 멈춰 서서 고통과 기쁨, 슬픔과 자기 안의 빛을 깨닫고 받아들여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전적으로 현재를 살 수 있습니다. 내게 있어 현재를 산다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자연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꽃들과 나무들, 바위들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나에게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우주의 에너지와 만나 그 안으로 내가 들어갈 능력이 있다는 것과, 그 에너지가 나에게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pp.1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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