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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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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는 사장의 70가지 실전 비책

리뷰 총점9.6 리뷰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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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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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3쪽 | 630g | 153*224*21mm
ISBN13 9791186665602
ISBN10 11866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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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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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3년간 대기업을 다니던 내가 친구와 창업을 하고, 초고속으로 조직을 확장하고, 고급 인맥을 형성하고, 100억 투자를 유치하고, 코스닥에 상장하고, 끝내는 법정 관리를 거쳐 청산되는 등 사업의 전 과정을 밟아 본 경험자로서, 그리고 지금은 창업부터 경영까지 제3의 눈으로 중소기업에 전략을 컨설팅하는 컨설턴트로서, 내 인생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수많은 회한과 통찰을 실전 경영 전략으로 녹여낸 것이다.
-9쪽, ‘당신은 사장이 될 각오가 되어 있는가?’에서

강자는 룰을 만들고 약자는 룰을 지킨다. 강자는 룰 속에 있으면 불안하고 약자는 룰 속에서 평안하고 안심한다. 약자는 누군가 만들어 낸 걸작에 손뼉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지만, 강자는 질투심이 차오른다. 그리고 그 질투는 창조의 원천이 된다. 이처럼 반항과 창조적 자유를 갈망하는 것은 오직 1인자만 가지고 있는 DNA 성향이고 기준이다. 무언가의 기준이 되려면 기존의 기준을 무너뜨리고 반항해야 한다. 이것이 기업가 정신의 출발점이다.
-29쪽, ‘당신은 사장의 DNA가 있는가?’에서

사장은 “독하다”는 말을 들어야 한다. 늘 전투적일 수는 없겠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전투심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사자의 사냥 본성과 야성을 드러내고 질주해야 한다. 그러나 악착은 집착과 구별되어야 한다. 악착같이 하되 집착하지는 말아야 한다. 악착은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만큼의 힘을 집중하는 것이고, 집착은 아무 판단도 없이 한 가지에 마냥 매달리는 것이다.
-47쪽, ‘사자의 야성에서 선택과 집중을 배워라’에서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넓은 의미에서 능력도 실력이고 운도 실력이다. 남이 도와준 것조차도 실력이다. 그 과정이 아무리 성실해도 연주 결과가 나쁘면 이유 불문하고 끝이다. ‘성실’이라는 단어는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범생이가 좋아하는 단어일 뿐이다. 이것이 모든 사장이 그토록 ‘결과’에 목을 매는 이유다.
-70쪽,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연주자를 탓하지 않는다’에서

사업의 골격, 시스템의 뼈대는 비휴머니즘적이고 이성적으로 구성해야 하지만, 그 외부는 정이어야 한다. 사업 초기에는 살아남기 위해서 휴머니즘을 버려야겠지만, 사업의 완성은 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사업의 최고 정점은 정을 베푸는 것이고 휴머니즘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즉, 경영의 리더십은 이성의 골격에 감성의 옷을 입혀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84쪽, ‘이성으로 골격을 만들고 감성으로 옷을 입혀라’ 중에서

중소 규모 회사의 사장은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 전체 업무 공정에서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알고 있어야 지시할 수 있고 체크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 규모가 커지면 그 실력을 감출 줄도 알아야 한다. 가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인데도 사장이 미주알고주알 참견하는 바람에 ‘00 대리’ 별명을 가진 사장을 본다. 참견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쫀쫀함을 감추는 것이 큰 물고기를 잡는 기술이고, 이것이 바로 카리스마의 변신이다.
-107쪽, ‘카리스마의 변신은 무죄다’에서

지금 당신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서류들을 보라. 쌓여 있는 서류의 높이가 바로 당신의 가방 크기다. 사장이 몸을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마음까지 바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직원들이 처리하면 된다. 사장은 보이지 않는 것을 처리해야 한다. 유능한 사장의 가방 안에는 공이 없다. 늘 텅 빈 가방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장은 자기만 열심히 일하는 사장이다.
-129쪽, ‘유능한 사장의 가방은 늘 비어 있다’에서

독서나 배움은 일종의 식사 행위다. 그리고 사색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과정이고 배운 것을 자기화하는 과정이다. 사색으로 소화되지 않은 지식은 현실에서 공허한 이론의 말장난과 허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기업체에서 흔히 하는 6시그마 운동, 품질 혁신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실제 적용 과정에서 실패하는 이유이다. 자기화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68쪽, ‘사색되지 않는 배움은 시간 낭비다’에서

직원에게 ‘돈과 자유’ 두 가지를 부여하고 반대급부로 야성을 요구하라. 그렇게 회복된 야성이 강렬한 에너지와 열정을 일으켜 조직을 급성장시킬 것이다. 적절한 돈과 자율권은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최상의 도구다.
-190쪽, ‘돈과 자율이 창의적인 조직을 만든다’에서

충성심이 아무리 허구라 해도 사장은 충성심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고위 임원들의 충성심은 사장이라면 반드시 원하는 것이다. 유비와 제갈공명 같은 환상적인 군신관계가 현대사회에서도 가능할까? 이렇듯 매력적인 충성심을 고위 임원들로부터 이끌어 낼 좋은 묘책은 없을까? 그 해답은 바로 ‘두려움’이다.
-242쪽, ‘내 가방 안에 손도끼가 들어 있다는 걸 알려라’에서

그러나 분명한 건 그 위험에 대비하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화재 신고를 받고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해서 출동을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되어서는 곤란하다. 무조건 출동해야 한다. 막연한 낙관은 엄청난 재앙을 가져온다.
-299쪽, ‘쓰나미가 덮칠 때는 이미 늦었다’에서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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