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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하브루타로 수업하자!

얘들아, 하브루타로 수업하자!

: 질문하고, 토론하고, 융합하며 성장하는 참여 수업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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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4g | 153*225*15mm
ISBN13 9788997206568
ISBN10 899720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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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성일
울산 신정고등학교 수석 교사이자 경력 25년 차 윤리 교사이다. 부끄러운 고백, 22년 동안 강의식 수업을 고수하면서 수업에 실패했고,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하지 못했다. 어느 날 후배 교사의 토론 수업을 보고 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지 않은 자신을 반성하기 시작했다. 그 후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을 시도하고 실패를 거듭하다가 하브루타를 만났다. 지금은 수석교사로서 수업 동아리 교사들과 함께 하브루타와 융합 수업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으며, 하브루타 강연을 하는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교육청 교실수업개선지원단 팀장, 학생 참여 수업 연수강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합 교과 논술 100시간(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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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교육 과정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교육 과정이 수업을 변화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새 교육 과정은 ‘학생들에게 어떠한 역량을 길러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강조한다. 이러한 역량을 위해서는 개념과 내용이 중시되던 수업에서 탐구활동, 토의·토론 수업, 협동학습 등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학생 참여 수업으로 바뀌어야 한다. 기존의 강의와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결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없다. 2015 교육 과정의 개정으로 이제까지 많은 교사에게 있어 학생 참여 수업이 선택이었다면, 앞으로는 필수가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다. _26페이지

하브루타는 둘이서 같은 장소에서, 같은 텍스트를 두고, 질문하고 논쟁하는 학습법이다. 이스라엘의 유대 전통 도서관 예시바에서는 토라, 탈무드 등의 경전을 놓고 2인 1조로 큰 소리로 논쟁한다. 친구에게 배우면서, 친구를 가르치는 일종의 토론 방법이다. 유대인 격언 중에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친구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가 명확해지고, 배운 것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_51페이지

문제 풀이 하브루타는 고3 교실에서 문제지나 기출문제 등을 풀이할 때 활용하는 방법이다. 실제 문제 풀이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 중 하나이다. 단순히 반복해서 교재를 읽는 것보다 문제 풀이를 통해서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이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문제 풀이는 기억에서 꺼내는 인출 연습을 통해서 배운 내용을 훨씬 오래 기억하게 할 수 있다. 시험은 흔히 학습 성과를 평가하고 성적을 매길 때 쓰인다. 그런데 시험을 통해 단순한 반복 학습보다 인출 연습이 훨씬 탄탄한 학습으로 이어지는데, 이것을 시험 효과라고 한다. 인지 심리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업 시간에 한 번만 시험을 보아도 기말 시험 점수가 크게 향상될 수 있으며, 학습자의 이득은 시험의 횟수 에 따라 증가한다고 한다. _85페이지

필자는 교내 논술 심화 수업과 교육청 단위의 논술 강사로 활동하면서 하브루타 모형으로 논술 수업을 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깨달았다. 논술 수업의 핵심은 주장에 대한 근거 만들기 활동이다. 이때 논제 만들기 하브루타와 근거 만들기 하브루타를 함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활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교사가 논제를 제시한 후 근거 만들기 하브루타를 한 후, 논술문을 쓰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방과 후 논술 심화 수업을 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_92페이지

패널 토론은 각 모둠에서 패널을 선정하여, 패널들이 모둠을 대표하여 토론을 진행하는 것이다. 패널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며, 이때 다른 학생들은 단순한 방청객의 역할에서 벗어나 적절하게 자기 모둠의 패널을 지원하는 발언을 할 수도 있다. 모둠별 찬반 토론이나 모서리 토론의 경우 토론 이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전체 토론으로 연결하는 것이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반면, 패널 토론은 각 모둠에서 선정한 비교적 우수한 대표자가 중심이 되어 토론을 진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방청객 발언 등으로 자연스럽게 전체 토론으로 연결할 수 있다. _122페이지

릴레이 수업은 3~4명의 학생이 한 차시 분량의 수업을 나누어 진행한다. 한 사람이 전체 수업을 담당하는 것은 학생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업을 망칠 위험도 있다. 하지만 릴레이 수업은 한 차시 분량을 여러 명이 나누어 진행하므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큰 부담 없이 교사가 되어보는 기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모둠별로 한 차시의 수업을 담당하게 하여 모든 학생이 수업 진행에 참여하게 할 수도 있다. 릴레이 수업도 학생은 자기소개서에, 교사는 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에 활용할 수 있다. _149페이지

국어 시간에는 소설을 연극으로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인물에 대한 파악과 해석, 줄거리 연결, 주제 파악이 가능해진다. 한국사 시간에는 역사적 사실을 연극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역사 인물에 대한 고찰, 사실에 대한 역사적 판단과 해석을 할 수 있다. 사회 시간에는 교과 내용을 현실의 이슈나 사건과 접목하여 연극으로 표현하는 가운데 수업을 삶에 접목할 수 있다. 과학 시간에는 과학 개념이나 인물을 연극의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새로운 교육 과정에서는 인성 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초등학교 국어 교과에 연극 단원을 개설하고 있다. 연극 교육을 체 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_210페이지

인문학의 대표적인 과목이 ‘문학, 역사, 철학’이다. ‘문학’을 통해 감동과 상상력을, ‘역사’를 통해 교훈과 미래에 대한 안목을 키운다. 그리고 ‘철학’을 통해 사회와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탐구가 이루어진다. 최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이공계 계열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 갈수록 인문반 학급이 줄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접근 기회 부족과 지식 편중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필자의 학교에서는 ‘문사철 융합 수업’을 실시했다. 문사철 융합 수업은 문학, 역사, 철학 교과 간의 통합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융합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_223페이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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