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책 읽어주기의 기적

책 읽어주기의 기적

: 아동문학가 임영주 박사의 책으로 키우는 똑똑한 육아법

리뷰 총점9.8 리뷰 80건 | 판매지수 180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14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0g | 152*215*16mm
ISBN13 9788963057446
ISBN10 89630574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진짜 이유는 일상에 녹아들지 않아서입니다. 삼시 세끼 밥을 먹듯 일상이 되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제 스스로 책을 찾는 아이가 됩니다. 유아시절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책을 일상에 녹아들게 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이 시기에 책 읽는 습관이 들면 부모가 그토록 바라는 학습능력은 물론, 책을 자양분 삼아 생각의 깊이가 더할 나위 없이 큰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절대적으로 부모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아이 앞에서 억지로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책 좀 읽으라고 잔소리를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이에게 책과 함께하는 삶을 열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 그것은 바로 ‘책 읽어주기’입니다. --- p.7 ‘프롤로그-책 읽어주는 풍경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 중에서

읽기와 쓰기 능력은 아이마다 개인차가 많이 나는데 사실 제대로 된 읽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는 먼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직 읽기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무조건 읽으라고만 한다면 열 권, 백 권을 읽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읽는 것은 올바른 책 읽기와 완전한 독서로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책을 읽어주면서 듣기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는 듣기 능력이 먼저 발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p.29 ‘Part 1 왜 책 읽어주기인가’ 중에서

핀란드의 유치원에는 읽기를 가르치는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한글 공부를 시키지만 핀란드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글자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에게는 특별한 수업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책 읽어주기 시간입니다. 선생님이 두세 명의 아이들과 짝을 이뤄 책을 읽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읽기 교육은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읽고 쓸 줄을 모릅니다. 그저 듣기만 할 뿐이죠.”
선생님은 아이들이 점심시간 후 낮잠에 들자 잠들기 전까지 나지막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줍니다.
“잠들기 전에 읽어주면 아이들의 상상력이 커진답니다.” --- p.52 ‘Part 1 왜 책 읽어주기인가’ 중에서

내 아이도 결국은 내가 아니라 남입니다. 아이 인생을 엄마가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대신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가 먼저 엄마를 좋아하게 만드는 겁니다. 엄마를 따라오고, 엄마 품에 안기고, 엄마를 찾을 수밖에 없게 만들면 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읽어주기입니다. (…) 책 읽어주기를 통해 아이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면 아이들의 기본 생활습관과 관련된 책으로 폭을 넓혀보세요. 아이가 자주 하는 행동 중에 고치길 바라는 태도나 습관이 있다면 대놓고 “너 그렇게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아이 자신의 행동과 유사한 상황이 담긴 책을 읽어주면 엄마가 해라, 하지 마라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깨닫습니다. --- pp.66-67 ‘Part 2 책 읽어주기가 가져올 기적’ 중에서

유아기 때 책 읽어주기를 통해 두뇌를 자극하면 시냅스 형성에도 효과가 있고, 이로 인해 학습을 하는 데 적합한 두뇌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거죠. 앞에서 소개했던 영국의 북스타트 운동도 영아기부터 시작했고, 미국 소아과학회도 뇌 발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36개월 이전의 영유아기이며 다른 조기교육보다 부모가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도 ‘부모가 책을 읽어주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은 아이의 두뇌를 자극한다. 이런 자극은 학습의 길이라고 불리는 신경회로를 새롭게 형성하고 기존의 신경회로를 강화시킨다’고 나와 있습니다. --- pp.84-85 ‘Part 2 책 읽어주기가 가져올 기적’ 중에서

예시바라는 유대인의 도서관은 토론을 벌이는 사람들로 인해 시끄럽기로 유명합니다. 하브루타에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토론입니다. 토론이란 말하고 듣고 질문하고, 상대의 대답을 들으면서 자기 생각을 얘기하고, 상대의 논지를 받아들이면서 내 논지를 설득시키는 겁니다. 토론의 힘을 기르는 것도 독서에서 시작됩니다. 생각을 깊게 그리고 넓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콘텐츠가 바로 책이기 때문입니다. --- p.138 ‘Part 3 책 읽어주기 실천법’ 중에서

베드타임 책 읽어주기에서 중요한 것은 매일 규칙적으로 읽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베드타임 책 읽어주기 시간을 정해 알람을 맞춰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도 엄마 아빠가 책을 읽어줄 때가 됐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하는 거죠.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예를 들어 취침 시간이 10시라면 9시 30분에 잠자리 의식을 하고 책을 읽어주기 시작하세요.
어떤 엄마는 아이가 책 읽어주는 걸 너무 좋아해서 밤을 샐 기세로 읽어줬다고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계속 읽어달라고 조른다고 베드타임 독서를 이어나가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닙니다. 자라나는 아이에게 수면은 독서보다 중요합니다. --- p.174 ‘Part 4 베드타임 책 읽어주기의 힘’ 중에서

연구팀도 아빠의 책 읽어주기가 더 효과적인 것은 읽어주기 방식과 질문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빠는 책을 읽어 줄 때 엄마보다 더 다양한 어휘와 경험을 활용해 아이의 뇌를 자 극하는 폭넓은 질문을 던진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사고력 발달은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에도 더욱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앞에서 놀이 형태를 고르는 데 있어서도 엄마 아빠의 선택이 달랐는데 책을 읽어준 후 질문 방식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 p.227 ‘Part 5 아빠가 읽어주면 아이가 변한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