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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꿈꾸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 꿈꾸는 것도 사치라고 말하는 십대들에게 전하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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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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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86g | 150*210*17mm
ISBN13 9791187532798
ISBN10 118753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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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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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남들에게 거창하게 말할 수 있어야 꿈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을 능가하고, 돈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만이 꿈은 아닐 것이다. 지금은 서투르더라도 그 꿈으로 인해 행복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면 그 모든 것들이 꿈이 될 수 있다. 만약 주변에서 “네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니? 공부나 해. 성적부터 올려 놓고 다시 얘기해 꿈 깨!”와 같은 말을 들으며 자신의 꿈에 근접조차 못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는 너의 꿈을 밀어붙여라.”라고 말해 주고 싶다. --- p.20~21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을 아는 것이다. 꿈이 없다고 먼저 좌절부터 하지 말자. 오늘의 ‘나’를 알고 미래를 선택하자. 선생님과 부모님이 보는 자신이 아닌 진짜 자신을 찾아보자. 그래야 자신의 미래를 책임지고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 p.28~29

꿈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만약 “꿈은 커야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도 휘둘리지 말자. 자신이 꾸는 꿈이 큰 꿈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만들면 된다. 시간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십대들에게 학교생활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조언한다.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공간에서 자신이 조금이라도 잘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 --- p.31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한 연습과 집착이 기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꿈’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의 시련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수학 교사의 꿈을 이루었다. 하지만 매 순간 시행착오였고 고민의 연속이었다. --- p.45~46

공자는 《논어》에서 ‘알기만 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보다 못하다’라고 했다. 꿈이 있다는 것은 자신만의 색깔을 당당하게 내뿜으며 신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무기가 된다. 멋지고 근사한 일이라도 의무감으로 하는 사람에게서는 열정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야 한다. 멈추지 않는 열정을 가동시킬 에너지는 바로 ‘꿈’으로부터 생긴다. 자신의 꿈에 자부심을 갖고 제대로 미쳐 보길 바란다. 꿈을 신나게 즐기고 있다면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 p.58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십대들은 마음껏 꿈꾸기엔 뭔가 불편한 환경에 있다. 주위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님과 선생님도 “공부를 잘해야 뭐라도 된다.”라고 강요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인생 설계보다는 공부에 중심을 두고 ‘열심히’ 살고 있다. 자신의 뜻과 맞지 않아도 무작정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항상 안타까웠다. 컨디션이 안 좋아도, 가족 행사가 있어도 묵묵히 자율학습을 하며 참고 있는 모습은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 p.61

잘 닦인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언젠가 그 길이 끝나기도 하고 끊기기도 한다. 편안한 길의 끝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면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넘어지면 흙길보다 상처가 더 심하게 난다. 세상에는 다양한 길이 있다. 잠깐 옆을 보며 걸을 수도 있고 사람들과 다른 길을 갈 수도 있다. 방황하는 나를 받아들이고 조금씩 용기를 내어서 걸어 보자. 잠시 동안은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움이 엄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새 새로운 친구와 함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것이다. --- p.72

사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규칙이 필요하고 그 규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감시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학교도 마찬가지다. 학교라는 공간에는 공동체 생활을 위해서 생활 규정이 있고 무서운 학생부 선생님도 있다.
십대 때는 학교생활에서 규칙도 배우고 친구를 통해서 인간관계도 배워야 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생각을 방치하라는 말은 아니다. 규칙을 준수하되 무조건 “네!”’를 외치는 생각 없는 착한 학생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p.84

박세리, 박지성 선수의 공통점은 자신의 삶을 잊을 만큼 한 가지에 몰두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목표 지향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그렇다. 공부든 운동이든 1등을 하기 위해 나아간다. 그런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자는 더없는 보상을 받겠지만 이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 앞을 향해 가더라도 내 옆에 누가 있는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을 지키며 가길 바란다. 자신의 꿈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즐겁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답게, 즐겁게, 당당하게 살아가자. --- p.156

세상은 수능 시험과 같은 5지 선다형 문제 풀이가 아니다. 또한 토익 점수처럼 실력을 일률적으로 계량화할 수도 없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풀며 개념을 익히지만, 삶은 연습이 아니고 실전이다. 그래서 스스로 사고하고 세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 p.173

학교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내색을 안 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기도 하고, 후에 내가 왜 그렇게 부족하게 대처했는지 후회가 밀려올 때가 있다. 선배 교사의 조언도 도움이 되지만 한계가 있다. 그럴 때 독서가 큰 도움이 되었다. 멋진 공연을 보고 난 후 밀려드는 감흥처럼 책 한 권은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투덜대고 욕하고 싶은 마음이 사그라진다. 그 순간 나의 약점에서 벗어나 평정심을 되찾게 된다. --- p.198~199

사람은 밥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꿈을 먹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꿈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 사람조차도 자신의 꿈이 구체화되지 않았을 뿐이지 분명히 꿈이 있다. 꿈에 도달하기까지의 여러 단계에서 꿈의 조각들을 제대로 알아보고 실천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꿈의 조각들이 나에게 도전 가능한 과제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면 꿈을 제대로 스케치했다고 할 수 있다. --- p.202

앞으로 개성 있는 멘토들이 더 많이 쏟아져 나올 것이고, 그래야 한다. 지금은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지만 이들이 학교 밖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멘토 역할을 해야 할 때가 온다. 그래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도 새로운 세상을 적극적으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 방법으로 독서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 p.208~209

미래는 상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상상한 대로 살고 있지는 않다. 나는 그 이유를 진짜 원하는 것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생각 때문이라고 본다. 나부터도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진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과 걱정을 했다. 그래서 나는 ‘생각 다이어트’로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고 싶었다.
--- p.2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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