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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질주 1

바람의 질주 1

정情 | 가하 | 2010년 11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6.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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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364g | 128*188*30mm
ISBN13 9788993883381
ISBN10 899388338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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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일이냐? 데이트 안 하고?”

“데이트…… 라.”

술잔을 빙글빙글 돌리며 건휘는 비죽 입귀를 올렸다.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한 적이 과연 있었을까. 퇴근 후에 잠시 짬을 내서 채원과 얘기를 나눈 것이 데이트인가? 말도 안 되는 루머에 등장하는 얘기들의 반만 해봤어도 이토록 답답하지는 않을 것이다. 채원의 어두워지는 표정을 보면서 달래는 말조차 조심스러웠다. 동요하지 않고 무시하면 그만인데, 그녀는 자책을 하는 듯했다.

“곤란한 상황인 거야?”

“곤란할 것 없어.”

건휘는 술잔을 단숨에 비우며 딱 잘라 말했다.

“어차피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채원 씨까지 끌어들일 줄은 몰랐다. 너야 각오한 일이니 괜찮겠지만 채원 씨 입장은 또 다르잖아.”

상진의 말에 그는 대답을 할 수 없었다. 하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자체가 무모한 발상이다. 그가 그들을 노리듯 그들 역시 그를 노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였다. 요즘 거르지 않고 채원과 함께 퇴근을 하고, 백화점을 돌며 가구를 고르는 재미에 흠뻑 빠져 보는 눈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아니, 상관없었다. 어차피 가볍게 만나기 시작한 채원이 아니었으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채원의 눈에 자신의 자리가 커진다는 것을 느꼈다. 생소한 감정이었지만 거부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그로 인해 상처를 받게 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제 행복에만 취해 멍청하게 방심하고 있었다.

“개혁안도 호텔 내에서 부정적이야.”

“알아.”

“뭔가 전환점이 필요한데, 생각한 것은 있어?”

“물론.”

“그럼 됐다. 마셔.”

빈 잔에 술을 따라주며 상진이 다독거리듯 말을 했다. 호텔 내의 바를 두고, 굳이 시내의 술집까지 나와 아무리 알코올을 들이부어도 취기는 오르지 않았다. 이성은 더 또렷해지고 감정만 들끓었다.

“주식의 변동을 주시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열심히 사들이겠지.”

“아직은 방어할 수 있겠지만, 저들이 빼돌린 공금을 주식을 사들이는 데 쓴다면…… 아무래도 더 바짝 조여야겠어.”

호텔의 경영권을 놓치기 싫은 외삼촌의 발악은 점점 더 극명하게 표면으로 드러날 것이다. 때를 기다리지만, 지루한 시간 싸움에 행여나 채원이 다칠까 그게 걱정이었다. 안전하면서도 그의 곁에 둘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뭘까? 술잔을 비스듬히 들고 있던 그의 입가가 매력적으로 휘어졌다.

“채원 씨 생각하냐?”

“티나?”

“진해서 코를 들 수 없다, 자식아! 그렇게 좋냐?”

“점점 더 좋아져.”

“하! 세상 참 오래 살 만하네. 네 녀석 입에서 여자 좋다는 소리가 다 나오고. 아마 내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나조차도 믿지 못했을 거다.”

건휘는 상진의 말에 동감하듯 고개를 끄덕였다.

“잘 지켜. 괜찮은 여자 같더라.”

“눈 떼라.”

“아주 지랄을 하십니다! 내가 친구 여자나 넘실거릴 놈으로 보이냐?”

“보는 것도 아까워.”

“하! 아껴뒀다 한꺼번에 푸는 거냐? 냉정한 놈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색하게 채원 씨한테는 철철 넘치는 것 같은데, 조절을 해! 한꺼번에 다 들이붓고 나중에 고갈 났다고 방치하지 말고.”

상진의 말에는 뼈가 담겨 있었다.

“무슨 뜻이야?”

“우리 나이가 그냥 여자를 만날 나이는 아니잖아. 이번 일도 너에게 타격을 주기 위해 채원 씨를 끌어들였어. 결국 널 잡기 위해 사방팔방에서 채원 씨를 이용할 텐데,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참으라는 소리만 할 수는 없잖아.”

“그럼 헤어져? 하나마나한 소리다. 채원이 보호할 능력…… 아직은 있다.”

“그렇다면 다행이고.”

친구라고 해도 상진은 어쩔 때는 무서울 정도로 본질을 파악하는 데 능숙했다. 허세를 부렸지만 건휘 역시 걱정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녀를 놓치고 싶진 않았다. 흔들어놓고 나만 바라보게 만든 후 지켜주지 못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감정의 유희일 뿐이다. 책임이 뒤따르지 않는 비겁한 감정놀음 따위, 그녀와 할 수 없다.

“우리 채원이, 예쁘지 않냐?”

“눈이 멀 정도지.”

“어릴 때도 그랬어.”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야?”

상진의 물음에 그는 빙그레 웃음을 짓고 말았다. 군에서 제대를 하고 목장에 들렀을 때만 해도 채원은 고작 고등학생이었다. 어린 채원을 여자로 생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돌이켜보면 그의 감정은 그때부터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 그러니 한국에 들어와 거실에 있는 그녀를 단박에 알아봤겠지.

“중학교 꼬맹이 때부터.”

“너 롤리타 콤플렉스냐?”

“훗, 그런 말 들어도 싸지. 그래도 그때는 보기만 했다.”

“미친 놈!”

상진의 욕에도 건휘는 웃음 띤 얼굴로 술잔을 기울였다.

“호텔 소문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이번 세미나에 가서 데이트나 진하게 하고 와라. 너 없는 동안 한국 호텔은 내가 지키고 있을 테니까.”

“그러지.”

“이 상황인데도 거길 간다는 소리가 나오냐?”

“좋으니까.”

“진짜 미쳤군.”

상진은 얼굴색도 변하지 않은 채, 감정을 고스란히 내보이는 건휘를 보며 고개를 휘휘 저었다.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다고 하더니, 이러니 상대편에서 채원을 타깃으로 삼았나 싶었다. 곁조차 쉽게 허용하지 않는 건휘의 성품을 알기에 상진은 염려를 지울 수가 없었다. 건휘의 집에서 과연 이 둘을 인정할까? 만약 인정을 하더라도 채원이 넘어야 할 장애물의 높이가 너무 높다.
하지만 상진은 그런 말은 아꼈다. 건휘 놈이 처음 하는 사랑이다. 6년을 넘는 시간동안 함께 했지만 지금처럼 행복해 보이던 때가 없었다. 친구의 맹목적인 첫 사랑이 그저 상흔을 남기지 않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랄 뿐이었다.



딩동, 딩동…….
누군가 왔는지 초인종 소리가 요란했다. 시끄러워! 그녀는 베개를 머리 위에 대며 소음을 피하려 힘껏 눌렀다.
탕탕탕! 탕탕!
누구야, 대체 이 밤에!
짜증이 확 치밀었다. 제발 누군지는 모르지만, 문 좀 열어주라고! 겨우 잠이 들었는데 요란한 소리는 꽤 가까운데서 들려 그녀의 귀를 자극했다.

“이채원!”

이채원? 그건 나잖아!
머리 위로 올린 베개를 들며 고단한 몸을 일으켰다. 옷조차 벗지 않고 침대에 누워 있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나 보다. 웅크리고 잠이 들어 온몸이 뻐근했지만 밖에서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현관으로 향했다.

“이채원아! 문 열어주……라.”

비몽사몽간에 움직이던 그녀는 잠이 확 깼다. 건휘였다. 그녀를 부르는 목소리는 분명 그의 것이 틀림없었다. 다급하게 현관문을 열자, 그가 흐트러진 모습으로 벽을 짚으며 서 있었다. 양복 상의는 어깨에 걸치고 넥타이는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었다. 술 냄새가 후각을 자극했다.

“술 마셨어요?”

“많이 마셨지이.”

혀가 꼬인 모습도 술을 마시고 흐트러진 모습도 처음이었다. 벽에 팔을 대고 선 그는 그녀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안겨왔다. 덩치가 큰 남자를 감당하기 힘들어 그녀의 몸이 휘청거렸다. 뒤로 주춤 물러섰지만 그는 술 냄새를 풍기며 그녀를 마구잡이로 끌어안았다.

“잠깐, 잠깐만요!”

건휘의 몸을 세우기 위해 팔에 힘을 주며 채원은 그를 부축했다. 그의 어깻죽지 밑으로 머리를 끼워 넣고 허리를 감싸며 집 안으로 들였다. 불도 켜지 않아 컴컴한 방으로 술에 취한 그를 부축하며 들어가는 것 자체가 힘이 들었다.

“후아!”

침대에 겨우 앉히자, 그가 숨을 몰아쉬었다. 이 지경으로 취해서 여긴 어떻게 왔을까 뒤늦은 걱정이 들었다. 채원은 급히 불을 켜고, 침대에 앉은 그를 위해 싱크대로 향했다. 꿀을 사다 놓았던가!
싱크대를 뒤졌지만 사다놓은 적이 없는 꿀이 나올 리는 만무했다. 고작 찾은 것이라고는 거의 손도 대지 않은 설탕뿐. 설탕물을 타주고 싶진 않아, 채원은 싱크대 문을 닫고 바닥에 아무렇게나 놔뒀던 가방에서 지갑을 꺼냈다. 침대 위에 앉아서 눈을 감고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남자를 쳐다보고는 등을 돌려 현관으로 향했다.

“어디 가?”

“잠깐 편의점 좀 다녀올게요. 피곤할 텐데 눈이라도 붙이고 있어요.”

“가지 마…….”

그가 그녀를 향해 팔을 벌렸다. 마치 안아달라는 투정처럼.

“꿀만 사올게요.”

“괜찮으니까 오라고.”

“속 괜찮아요?”

“응. 그러니까 어서!”

그는 침대를 손으로 툭툭 치다가 고개를 밑으로 툭 떨어뜨렸다. 채원은 지갑을 든 채 망설였다.

“그럼 내가 갈까?”

그가 비틀거리며 침대에서 일어나자, 채원은 지갑을 식탁에 내려놓고 그에게 다가갔다. 그의 앞에 선 채원을 보았는지 건휘가 숙인 고개를 그녀의 배에 댔다. 팔로 허리를 두르고 꼼짝도 할 수 없게 그녀를 얽어맸다.

“좋다.”

한숨처럼 흘러나오는 그의 말에 채원은 어이없이 코끝이 시큰해졌다. 그녀의 집은 처음인데 술을 마시고도 용케 찾아온 그다. 거리를 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 얼마나 지났다고, 채원은 그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었다.

“졸리다.”

“조금만 졸아요. 술이 깨면 내가 데려다 줄게요.”

“싫어.”

그는 투정처럼 말을 하고는 그녀가 떨어질 새라 허리를 감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뜨거운 입김이 배를 자극했다.

“옷 벗고 좀 누울래요?”

“벗겨주면!”

그가 허리에 둘렀던 팔을 빼 위로 번쩍 들었다. 마치 그의 옷을 벗겨달라는 시위를 하듯. 채원은 양복 상의를 벗기며 삐뚤게 매달린 넥타이를 풀었다. 혹시나 답답할까, 와이셔츠 단추에 손을 대려다 어색함에 얼른 손을 뗐다.

“이리 와!”

그는 침대를 톡톡 치며 말을 하고는 뒤로 벌렁 자빠졌다. 푹신한 매트리스에 누워 팔을 옆으로 뻗었다.

“아무 짓도 안 할게.”

“잠이나 자요. 당신이 말하는 아무 짓 하나도 안 무서우니까.”

“쿡, 많이 컸네! 이채원. 이제 시집가도 되겠어?”

“나이로는 벌써 성장을 멈추고 노화에 들어가요. 얼른 자요.”

“편안하…… 다.”

말이 느려지더니 곧 규칙적인 숨소리를 냈다. 좁은 침대에 장신의 그가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며 채원은 처음으로 자신의 집이 작다는 생각을 했다. 비좁지만 그녀에게는 가장 편안한 안식처였는데…….
침대 밖으로 무릎을 뻗은 채 양말까지 신고 있는 그를 위해 채원은 무릎을 꿇었다. 양말을 벗기고 욕실에서 수건을 적셔 얼굴을 닦아주었지만, 그는 여전히 깊은 잠에 취해 있었다. 손으로 그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매만져도 건휘의 숨결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잘생겼네.”

잠을 자는 그를 채원은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모습에 각인하듯 손끝이 눈, 코, 입술을 차례로 스쳤다. 간지러운지 그가 얼굴을 찌푸렸고, 채원은 누가 뭐란 것도 아닌데 깜짝 놀라 손을 치웠다.

“더 만져줘.”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아끌며 제 얼굴에 댔다.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급작스런 행동에 채원은 놀라 잡힌 손을 빼려 힘을 주었다. 그가 손을 놓아주지 않자 손을 빼려는 채원과 작은 실랑이가 벌어졌다.

“네가 만져주면 잠이 올 것 같아. 피곤해.”

채원은 차마 그 말을 듣고도 손을 뺄 수가 없었다. 그의 말대로 천천히 얼굴을 쓰다듬고, 머리를 매만졌다. 완전히 잠이 들어 미약하게 코를 곯아도 그녀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융통성 없는 바보.”

그에게 침대를 빼앗기고 새우잠을 자듯 몸을 웅크리고 있는 채원을 보며 건휘는 마른세수를 했다. 술김이라는 핑계가 없었다면 아마도 채원을 찾아오지 못했을 것이다. 그녀를 힘들게 했다는 자괴감은 몸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잠이 든 채원을 보자 더 짙어졌다.

“미안해.”

차마 듣는 데에서는 말을 못하고, 잠이 든 채원에게 비겁한 사과를 해버렸다. 치밀하게 계산을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데 익숙한 그에게 채원은 셈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존재였다. 맹목적으로 치닫는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졌다. 처음에는 생명이 없는 인형처럼 맥을 놓고 있는 그녀를 예전처럼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계속 볼수록 그의 감정은 무럭무럭 자라났다.
내면의 상처 때문에 섣불리 사람에게 곁을 주지 않는 채원이 마치 제 모습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먼저 손을 내밀고, 그녀를 흔들기 시작했다. 예전처럼은 아니어도 그의 품 안에서는 생기가 있길 바라는 마음뿐이었는데 겨우 얼마 되지 않아 제 몫의 짐을 그녀의 등에 지게 했다.

“이채원!”

자고 있는 그녀를 불렀기에 대답은 없었다.

“너만 있으면 다 괜찮을 것 같다.”

그녀가 부드러운 손길로 그를 만졌듯, 그도 작은 얼굴을 손끝으로 훑었다. 눈, 코, 입을 차례로 만지다가, 하얀 목덜미를 제 손으로 감쌌다. 온전히 다 가지고 싶은 맹목적인 욕심을 어쩌나!
그를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것은 괜찮았다. 하지만 그녀를 끼워 넣은 사람들은 용서할 수 없었다. 누구든지 그녀에게 해코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생각이다.

“내 곁에만 있어.”

놓을 수 없는 여자였다. 그렇기에 허망하게 흩어지는 말이라도 해서 그녀를 잡아야 했다. 건휘의 눈빛이 지독한 어둠을 닮아가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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