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천추흥망 : 명나라

천추흥망 : 명나라

: 대항해의 선구자

안쩐 저 / 정근희 | 따뜻한손 | 2010년 11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2건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726g | 153*224*30mm
ISBN13 9788991274433
ISBN10 89912744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쩐 安震
현재 푸단대학교 중국역사지리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방향은 역사인문지리, 중국인구사와 산서지방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산서이민사』『산서표상』『사해근원』『제갈량선생과의 공동집필』『일월운연』 등이 있으며, 수십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역자 : 정근희
충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중부대학교와 건양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 순천향대학교 한국어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위진남북조 시대에 관심이 많아 위진 규원시와 양대 소강시를 연구했으며, 지금은 소강시를 완역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원장은 시대의 흐름을 인지하고, 반드시 백성에 대한 착취를 없애고 부담을 줄여야 비로소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농업은 국가의 근본이니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유민이 된 농민을 다시 농토로 돌려보내 생업에 주력하게 해야 했다. 그래서 홍무 원년(1368년)에 주원장은 유랑하던 농민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에 힘쓰도록 영을 내리는 한편, 황무지나 또는 주인이 없는 땅이라도 이미 농민들이 개간한 토지는 모두 그들에게 돌려주어 소유하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아울러 3년 동안 요역과 부세를 면제해주었다. 수해와 한해가 닥치면 이재민을 구하는데 전력을 쏟았다. --- p.62 중에서

정화는 일곱 번 서양에 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덕을 널리 펴서 먼 나라 사람을 이끈다’는 정책을 견지했다. 우호와 평화를 근간으로 삼아 동남아 및 남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상대로 중국과의 우호증진을 촉진했다. 정화 선단은 외국에 대해 어떠한 야심도 품지 않았고, 방문국 백성과 함께 우호선린 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했다. 정화는 당연히 방문국을 점령하여 그 백성을 노예로 만드는 일을 영광으로 알지 않았으며, 절대로 무력을 내세워 약한 나라를 모욕하거나 대국의 위세로 작은 나라를 기만하지 않았다. --- p.202 중에서

도덕과 절개를 지키는 일관된 삶을 살아온 해서는 부패하고 더러운 일을 좌시할 수 없었다. 그는 마음을 가다듬고 목숨을 담보로 늘 간언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는 한림 왕홍회와 아주 친하게 지냈는데, 어느 날 술을 대작하며 문장을 논하다가 홀연히 은 20냥을 왕한림에게 주면서 “내가 죽으면 반드시 이것으로 나를 장사지내 주시오.”라고 말했다. 해서는 친구에게 미리 관을 살 돈을 준 것이다. 왕홍의는 의미를 몰라 한동안 어리둥절해 했다. 곧 해서의 설명을 들은 그는 상소를 적극 만류했지만 해서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이렇게 기개가 뛰어난 위대한 보통사람 해서는 가정 44년(1565년) 죽음을 무릅쓰고 치안소를 올렸다.
--- p.358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