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감을 잡아라

공감을 잡아라

: 쇼맨 바넘의 속임수 읽기

[ 양장 ]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저 / 조윤정 역 | 파스칼북스 | 2004년 03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9,800
판매가
17,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80쪽 | 97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148100
ISBN10 899014810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대중들은 스스로 믿고 싶어하는 것을 믿는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1810~1891년. 미국의 유명한 흥행사. 미술 전시회, 음악 연주회, 서커스 등을 널리 대중에게 전파했고, 미국의 서커스를 이른바 "지상 최대의 쇼"로 불리는 인기 있는 구경거리로 만들었다. 15세 때 아버지가 사망하자,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끝에 <자유의 선포자>라는 주간 신문의 발행자가 되었다. 신문 기사로 인해 세 번이나 명예 훼손죄로 고소되기도 했지만 덕분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후 바넘은 "조이스 헤스"라는 늙은 흑인 여성을 161세이며 조지 워싱턴의 간호원이었다고 선전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뉴욕의 아메리카 박물관'을 인수한 뒤 이곳에서 희한한 새물들의 전시회, 미인 대회 등 획기적인 흥밋거리들을 기회해 흥행에 성공했다. 사람의 머리 모양에 물고기 몸을 지닌 '피지 인어'는 아메리카 박물관 최초의 성공작이었고, 키 60센티미터의 난쟁이 '톰 섬 장군'은 가장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그후 바넘은 희귀한 흥밋거리의 흥행사에서 문화, 예술의 흥행주로 이미지 변신을 괴하여, 스웨덴의 소프라노 가수 제니 린드에게 "스웨덴의 나이팅게일"이라고 별명을 붙이고 전보다도 더 크게 광고를 함으로써 많은 돈을 벌었다. 말년에는 무게가 6.5톤인 코기리 "점보"의 서커스 공연으로 큰돈을 벌었는데, 이로써 바넘은 서커스와 연관되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역자 : 조윤정
서울 출생. 연세대 지질학과 졸업. 중앙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옮긴 책으로 <사라진 섬, 레이즌><사인 코사인의 즐거움><집시,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관람전이 개최되고 있던 그 박물관 안의 극장에서는 또 다른 이브닝 쇼가 열리고 있었다. 그 이브닝 쇼에서는 "시뇨르 안토니오"가 접시 돌리기, 균형 작기, 죽마 타고 걷기 등의 묘기를 펼쳤다. 접시를 돌리면서 균형 잡는 묘기는 미국에서는 거의 또는 전혀 새로운 것이었으며, 물론 내게도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다. 그것은 내게 새로운 만큼 또한 놀라운 것이기도 했다. 죽마를 신은 안토니오의 대담한 묘기와 코 위에 총과 대검을 놓고 곁형을 잡는 일, 그리고 그외으ㅢ 다른 여러 묘기들은 이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어서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나는 미치 씨에게 안토니오가 어느 나라 출신이냐고 물었다. 그는 안토니오가 이탈리안인으로 영국과 태나다를 거쳐 올버니까지 오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가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는 묘기를 선보인 적이 엇다는 사실도 알려 주었다. 나는 미치 씨가 그 주까지만 그의 묘기 공연을 열 계획이란 사실을 알고는 "안토니오"와 면담을 했다. 10분 뒤 그는 여행비와 숙박비를 제외하고 주급 12달러에 1년간 미국의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돌아다니며 묘기 공연을 하기로 나와 계약을 맺었다. 나는 정확히 어느 곳에서 공연을 시작해야 할 지 몰랐다. 하지만 나는 그를 이용하여 많은 돈을 벌 수 있으리라 확신했으며, 내 두 번째 공연 사업에 큰 기대를 걸게 되었다.
--- p.239~240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