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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교감

충격과 교감

: 한 프랑스 비평가의 한국문학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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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17g | 153*224*20mm
ISBN13 9788932021737
ISBN10 89320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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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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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애영
서울대학교 불문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연구와 번역을 지속적으로 병행해왔다. 저서로는 Le Voyeur a l'ecoute (Puf, 1996) 외, 몇 편의 공저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번역서로는 장 벨맹-노엘과 공동작업한 한국소설 프랑스어 번역 작품들 외에, 르 클레지오의 『아프리카인』, 아니 에르노의 『칼 같은 글쓰기』, 카조트의 『사랑에 빠진 악마』, 에밀 졸라의 『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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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분석가로서 나는 한 작품이 씌었던 역사적 사회적 조건이나 그 작자가 문학의 장에서 아마도 겪었을 영향들, 혹은 그가 따르기를 원했던 미학적 의도들에 대한 고심이 없다. 그리고 작자의 의식적 무의식적 전기에 대한 고심도 없다. 한 독자가 한 텍스트를 만나는 순간, 그 텍스트 속에는 뭔가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있으며, 나는 그것을 감지하고, 나 자신의 독자에게 그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애쓴다. 독자들은 미처 알지 못하는 사이에 텍스트 속에서 어떤 충격을 경험하고 있고, 세계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의 것이든 상관없이, 바로 그 무의식적 경험이 그 텍스트가 아름답다고 그들의 방식으로 말하도록 부추기는 것이다. 텍스트분석은 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내가 문학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것은 나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여줌으로써 나 자신을 발견해낼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부추기는 무언가를 문학이 내게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언제나 나 자신의 더 많은 것을, 동시에 ‘나’와 내 내면의 ‘타자’를 발견해낼 수 있도록. 한 번도 표현된 적 없는 그러나 영원히 표현 불가능하게 남아 있도록 운명 지어지지는 않은 무엇을,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넓히는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한 모험적이면서도 열렬한 어떤 시도 말이다.”--- 장 벨맹-노엘

벨맹-노엘의 ‘자기전이’ 이론은 구조주의자들이 텅 비워버림으로써 ‘페티시화’해버린 텍스트를 문학 주체들로 다시 가득 채움으로써, 그것에 예술적 가치를 온전하게 부여하게 된다. 이때 예술적 차원은 미학적 차원을 가리키며, 무엇보다 작가와 독자에 의한 무의식의 투여와 관련되어 있다. 이로써 그의 독서 이론은 예술 전반의 창작과 향유의 한 국면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얻게 되었고, 이제 텍스트는 문자들의 조합으로 구성된 닫힌 완결구조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주체들 사이의 만남의 장소로서 활짝 열리게 된다.
--- '옮긴이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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