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Heidi Grant Halvorson
컬럼비아 경영대학원 동기과학센터 부소장이며,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Focus, 토리 히긴스 공저)』, 『성공하는 사람들의 9가지 다른 점(Nine Things Successful People Do Differently)』, 『기회가 온 바로 그 순간(Succeed)』등을 펴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패스트 컴퍼니], [99U], [애틀랜틱],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의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뉴로리더십 연구소(NeuroLeadership Institute)의 선임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의사결정 과정의 무의식적 편견을 깨트리고 조직 성장 마인드를 육성할 수 있는 전략을 여러 조직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하이디는 우리가 타인에게 오해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그런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설명해준다. 우리 대부분은 ‘내가 보는 나’와 ‘남들이 보는 나’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또 남들이 우리를 제대로 이해할 것이라고 가정한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수많은 순간에 미묘한 심리적 편향들이 인간의 시야를 가로막기 때문에, 남들이 우리를 보는 방식은 왜곡될 수밖에 없다. 또 우리가 남들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인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알려주면서, 우리가 남들에게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조언한다. 사회심리학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할버슨은 수많은 연구 사례와 예화들을 곁들여가며 세상을 인식할 때 우리의 심리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아주 흥미롭게 들려준다.
하이디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 주 펠햄에 살고 있다.
저자 웹사이트: www. heidigranthalvorson.com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해피니스 트랙』, 『완벽에 대한 반론』, 『영국 양치기의 편지』, 『블루오션 전략 확장판』, 『마스터리의 법칙』, 『앱 제너레이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8년의 동행』,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범퍼스티커로 철학하기』, 『이모셔노믹스』, 『에코지능』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