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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지 않는 사회 보이지 않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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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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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739g | 160*233*30mm
ISBN13 9788962602524
ISBN10 89626025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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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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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세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 기업인 이메이션에서 브랜드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으로 『메이리, 열정으로 한 우물을 파라』,『우아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무책임사원』,『동기부여의 기술』,『시크릿 코드』,『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새로운 혁신의 시대』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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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성원들이 동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규범과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참여의 기회와 상식이 통하는 범위를 넓히고,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리고 조직의 목표를 모두에게 설득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방법적인 차원에서뿐만이 아니라, 조직의 목표에 대해서도 충분히 의사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도 지시를 받으면 하기 싫어한다. 그리고 복잡한 거리를 살펴보면 사람들은 방향을 지시하지 않아도 서로서로 잘 피해서 걸어다닌다. 이러한 사례들을 보다 일반화해서 말해본다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을 주고받을 때에만 전체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예일대학의 정치학 교수인 찰스 린드블롬은 이러한 모습을 ‘상호조절(mutual adjustment)’이라는 용어로 설명하고 있다. 린드블롬에 따르면, 사람들은 도덕, 규범, 관습 등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회적 틀을 기반으로, 타인의 목적과 움직임을 관찰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수정한다. 그리고 자신의 방향을 수정한다고 하더라도, 원래의 목표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니다. ---본문 중에서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두 무리의 사람들이 마주보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과정에는 ‘거시적’ 원칙이 존재한다. 즉 빨간불일 때는 차가 없어도 건너가지 말아야 한다.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는 순간, 사람들은 일제히 상대편을 향해 움직인다. 아주 천재적인 과학자가 있다면, 보행자들끼리 부딪히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프로그램이 없어도 사람들은 서로 부딪히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오직 ‘상호조절의 기술’이다. 횡단보도를 건널 일이 있으면 실제로 한번 관찰해보기 바란다. 사람들의 흐름은 부드럽게 엇갈리며 진행된다. 다른 사람의 움직임을 보고 신속하게 자신의 경로를 수정한다. 바로 ‘윈윈(win-win) 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이메일과 전화가 쏟아질 때, 우리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현실에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기술이 우리의 삶을 오히려 더욱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정보화시대의 다양한 도구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익히면, 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대인은 정보의 홍수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 새로운 문제 상황에 맞닥뜨려 혼란을 느낄 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과 아이디어를 통합하려는 시도이다. 어떠한 현상이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를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노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전체가 사라지는 순간, 부분들의 이름이 나타난다.” ---본문 중에서

제임스 글릭은 자신의 책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단순한 시스템 위에서 드러나는 무질서한 움직임들은 모두 창조적인 과정을 나타내는 것이다.”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위해 사람들을 조직하는 우리 사회의 리더들 역시, 무질서 속에서 창조적인 면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무질서에서 질서를 발견해내고 있는 혼돈이론가들은 우리 사회의 리더들에게 이렇게 외치고 있다. “우리 클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일보다 세상에 더 관심을 가진다. 이 책의 저자 할란 클리블랜드가 바로 그런 리더다. 그는 20세기 후반 미국 주요 사건들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 리더로 활약했다.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의 이상적인 변화상을 제시하고자 탄생한 이 책은, 21세기의 사회 변화가 조직의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이면서도 우아하게 그려낸다. 나는 이 책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사회의 예비 리더들과 변화하는 리더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는 다양한 현직 리더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워렌 베니스(경영컨설턴트)
리더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리더십에 대한 책을 마구 내놓고 있는 판국이다. 그러나 이 책은 반세기에 걸쳐 다양한 조직을 실제로 이끌어왔던, 우리 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내놓은 역작이다.
피터 드러커(경영학자)
현재의 고난과 미래의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특히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책. 그의 특별한 경험들로부터 나온 지혜와 재치로 가득하다.
디 혹(비자인터내셔널 창립자)
우리 시대, 가장 현명한 사람이 쓴 가장 새로운 작품!
존 가드너(시민단체 ‘커먼코즈(Common Cause)’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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