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는 고치를 뚫고 나올 때 작은 구멍으로 몸을 비벼 대며 나오느라 심한 고생을 한다. 이를 안쓰럽게 여겨 가위로 고치를 갈라 주어 쉽게 나올 수 있도록 해주면 나비는 곧 죽고 만다. 고치를 뚫고 나오는 고생을 하지 않아 날개에 힘이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도 노력과 인내를 통해서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자신을 신뢰하게 된다. 지나치면 안 되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그것을 극복해 내는 경험을 하게 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

성신여대 심리건강 연구소 채규만 교수는 “5~6세까지는 부모가 독재적일 필요가 있다. 7~8세부터 부모는 행동 방향을 제시하는 ‘지시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사춘기에는 같이 하며 조언하는 ‘코치’, 성인이 되면 단순한 ‘조언자’로 바뀌어 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밀노트 중

가장 훌륭한 스케이트 코치는 아이로 하여금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코치의 손을 놓고 혼자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만든 사람이다. 자전거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어른이 자전거를 뒤에서 붙들어 주고 있다고 느낄 때는 걱정 없이 잘 탄다. 그러다가 어른이 자전거를 붙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넘어진다.
--- ‘의존적인 아이’를 위한 공부 클리닉 중

매사에 이기려고만 하는 아이에게는 실패를 경험하게 해야 한다. 아울러 실패해도 대단히 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때로는 실패하거나 잘 못할 때 다른 친구들이 자신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이런 조언을 잘 따르는 부모도 있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이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무시하는 부모도 있다.
--- ‘이기려고만 하는 아이’를 위한 공부 클리닉 중

반항적인 아이들의 경우,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주로 참가하는 특별프로그램, 여행, 청소년 프로그램 등에 참여시키면 효과가 크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아이는 성취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자신의 태도를 반성할 수 있다. 이런 프로그램은 자신을 단련하고, 자신감을 얻고, 성취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b>“자녀 성격에 맞는 공부법이 인생을 바꾼다!”<br/><br/>TV 및 각종 언론, 강연을 통해 수십만 학부모를 사로잡은 <br/><br/>영재 교육 분야 세계적 권위자 조석희 박사의 <br/>5세부터 15세 자녀를 위한 긴급 공부 처방전!<br/><br/>수많은 논문과 자료, 가정과 학교에서 응용해 큰 성공을 거둔 <br/>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성격 유형별’ 초특급 공부법!<br/> <br/>“체질별로 건강법이 다르듯 아이의 성격에 따라 공부법도 다르다”<br/>가정과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 </b><br/>자녀를 똑똑하게 잘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바람은 한결같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고 있는 부모들은 많지 않다. 지금까지 많은 자녀교육서와 교육 전문가들은 ‘공부 방법’만 바꾸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정말 그럴까? <br/>많은 부모들이 공부를 못하는 자녀들에게 ‘공부 방법’을 바꾸라고 권유한다. 그리고 성적이 오르길 기대한다. 과연, 그렇게 하면 성적이 오를까?<br/>영재 교육 분야 세계적 권위자 조석희 박사에 의하면 두 가지 모두 ‘NO’이다. 문제는 ‘공부 방법’이 아니라 ‘성격’에 있다는 것. 즉 ‘성격에 맞는 공부법’이 따로 있는 것이다. <br/>조박사는 “체질별로 건강법이 다르듯 아이의 성격에 따라 공부법도 다르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아이의 성격을 무시한 공부법은 아이로 하여금 점점 더 공부가 재미없고 학교를 싫어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아이 스스로 공부를 즐기고, 나아가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br/>『조석희 박사의 0515 공부 클리닉』은 TV 및 각종 언론, 강연회를 통해 수십만 학부모들을 사로잡은 조석희 박사의 자녀교육에 관한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특히, 이런 조박사의 주장은 수많은 논문과 자료, 나아가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응용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br/><br/><b>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눈물과 고민이 녹아있는 책!<br/>교육부장관, 카이스트 교수, 한국 영재학회 회장을 지낸 <br/>국내 최고의 교육전문가들 추천 도서!</b><br/>자녀교육 및 학생들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선생님들이 많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부모와 선생님은 어디까지나 자녀교육에 있어서 인도자에 불과할 뿐 결정권자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석희 박사의 0515 공부 클리닉』기존의 자녀교육서들과 많이 다르다. <br/>첫째, 지금까지 대부분의 자녀교육서들이 아이들의 생각이나 입장들을 무시한 채 철저하게 부모들의 입장에서 써졌다면, 이 책은 아이들이 처한 상황과 성격, 나아가 환경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자녀교육서들처럼 강제적이지 않고, 구체적이며 친절하다. 실례로 이 책 속에는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눈물과 고민이 담겨있다. <br/>둘째, 전혀 새로운 접근법으로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원인을 분석한다. 기존의 자녀교육들은 흔히 '잘못된 공부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법만 개선하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책은 과잉보호, 복잡한 형제관계, 서로 존중하지 않는 부모 등 환경적인 요인이 학습 부진의 중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구체적인 대책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br/>셋째,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원인을 ‘공부 방법’이 아닌 ‘성격’에서 찾고 있다. 이는 수년간의 연구와 학부모 및 아이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얻은 중요한 결실이다. 이에 따라 아이들의 성격에 따른 ‘공부 처방’도 제시한다. 아이들의 성격 유형을 크게 ‘의존적인 아이’, ‘이기려고만 하는 아이’, ‘반항적인 아이’로 나누고 아이의 성격에 따라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와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br/><br/>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좋은 선물은 아이들로 하여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게 해주는 것이다. 많은 부모와 선생님들이 원하는 바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공부가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을까? 또 내 아이를 혹은 내 학생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특별부록으로 제공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밀노트’에 그 해답이 있다. <br/>그 밖에도 가정과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로 가득하다. <br/>

자녀를 똑똑하게 잘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의 바람은 한결같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고 있는 부모들은 많지 않다.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또 자녀들을 배려해야 한다. 윽박지르고 명령하며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는 교육은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다.
이 책은 기존에 나왔던 자녀교육서와 달리, 부모가 아닌 자녀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 새로운 관점에서 그 노하우와 체계적인 방법들을 가득 담고 있다. 많은 부모가 이 책을 읽고서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기 바란다.
- 이돈희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회 위원장/ 전 교육부 장관

자녀교육 및 학생들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많다. 지금까지 많은 자녀교육서와 교육 전문가들은 ‘공부방법’만 바꾸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정말 그럴까?
영재 교육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조석희 박사가 쓴 이 책은 수많은 상담과 강연을 통해 얻은 자녀교육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의 성격에 따른 공부 처방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격에 따라 부모와 교사가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새로운 자녀교육서에 목말라하는 부모님과 학생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교사들을 위한 효과 만점의 특급 처방전인 셈이다.
- 이군현 국회의원/전 카이스트 교수

수 십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결과, 아이들마다 성격에 따라 공부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선생님들이 그것을 무시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조금만 신경 쓰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아이들이 공부를 싫어하고 학교 가기조차 두려워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성격 유형별로 공부법 및 대화법, 학교에서 선생님이 도와줘야 할 일들이 효과적으로 잘 정리돼 있다. 학생 문제로 고민하는 현직 선생님들이나 예비 선생님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 이상희 한국영재학회 명예회장/전 과학기술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