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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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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Craft-04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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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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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04g | 187*232*20mm
ISBN13 9788940803905
ISBN10 89408039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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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해자
40여 년간 한국 전통 복식과 손누비를 연구하며 전통 천연 염색을 이용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1992년 한국전승공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누비의 독창성과 전통성이 인정되어 199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일본 NHK 초대전, 북경 한국문화원 초대전, 파리 프레타포르테 한복 패션쇼 및 전시회, 중국 우시 ITFM 초청 한국섬유패션박람회, 국가국보(중요무형문화재) 한일문화교류전, 다수의 개인전과 누비문화원 회원전을 가진 바 있다. 2008년 한국 누비의 원형을 보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사)누비문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전수자들을 교육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정기적인 전시 활동으로 누비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자 : 유선희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에서 누비를 전공하였고 2003년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김해자 선생님께 사사하여 이수자로 지정되었다.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의 출토 복식 복원 전시, 누비문화원 회원전 ‘느림의 미학’, ‘경주의 하늘을 누빌레라’ 등 여러 차례의 전시에 참여했다. 현재 누비문화연구원 이사와 서울·경기 지부장을 맡아 누비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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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누비라는 건강한 의복 문화가 있다. 누비는 안팎을 맞춘 두 겹의 옷감 사이에 솜을 두거나 또는 두지 않고 곧은 줄이 지도록 촘촘하게 홈질하는 침선법으로 주로 복식과 침구류의 보강, 방한, 장식을 위해 사용되었다. 옛 사람들은 누비를 할 때 옷 입을 사람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하면 그 마음이 옷 속에 스며들어 입는 이를 지켜 준다고 믿었다. 한 땀을 건너 뛸 수도 없고 마음이 고르지 못하면 한 땀 나아갈 수도 없기에, 누비는 단순한 솜씨나 바느질 기법이 아니라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을 담은 의복 문화라 할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손누비는 옛 여인들의 삶과 정서 속에서 전승 발전된 양식으로 우리 복식 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 바늘 땀 하나하나마다 인내와 정성이 배어 있는 누비는 방한이나 보강 등 실용적인 기능성 외에도 예술적·교육적으로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올마다 홈질한 잔누비나 입체적인 오목누비 등은 규방의 수준을 넘어 예술적 관점에서도 최상의 걸작들이며, 곧은 선으로 이어가는 반복적인 바느질은 바른 몸가짐과 인내심, 집중력을 길러 준다. --- 「Ⅰ 누비 알기」 중에서

두 겹의 옷감 사이에 솜을 두고 홈질을 하면 일정한 간격의 세로선이 반복되는 줄누비의 형태로 나타난다. 비교적 단순해 보이지만 곧은 선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드러내려면 상당한 정성과 노력,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이번 장에서는 누비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재료, 기초 바느질 방법과 누비옷 만드는 순서를 소개한다. 누비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숙지한다면 실제 옷과 소품을 만드는 것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 「Ⅱ 누비옷 만들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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