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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헤븐 1

페이블헤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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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152*225*23mm
ISBN13 9791196094416
ISBN10 11960944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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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드라는 무심코 테이블을 보다가 그 자리에 그대로 얼어붙었다. 벌새, 호박벌, 나비가 모두 거울 위로 빙빙 날아다니고 있었다. 개중에 나비 몇 마리와 큰 잠자리 두 마리가 거울 위에 앉았다.
“세스, 이리 와서 이것 좀 봐!”
켄드라가 제법 큰 목소리로 속삭였다.
“뭔데?”
“그냥 빨리 와봐.”
세스는 수영장 밖으로 올라와 팔짱을 낀 채 켄드라에게 조용히 다가갔다. 세스는 거울 위를 빙빙 맴도는 곤충 떼를 바라보았다.
“뭐야?”
“나도 모르겠어. 곤충들이 거울을 좋아하나?”
켄드라가 대답했다.
“얘들은 그런 거 같은데.”--- p.36

“페이블헤븐이요?”
세스가 따라 말했다.
“이곳을 만든 사람들이 몇백 년 전에 이 보호구역에 붙인 이름이란다. 신비한 크리처들의 은신처인 이곳은 관리인에서 또 다른 관리인으로 그 임무가 수백 년간 전해져 내려왔단다.”
켄드라가 핫 초콜릿을 맛보았다. 맛은 최고였다! 그 맛이 전에 맛 본 장미 봉오리 모양 초콜릿을 떠올리게 했다.
“요정 말고 또 뭐가 있는 거예요?”
세스가 물었다.
“크고 작은 크리처들이 많이 있지. 그게 바로 숲이 출입금지구역인 진짜 이유란다. 저 밖에는 독사나 야생 유인원보다 훨씬 더 위험한 크리처들이 살고 있단다. 보통 허가를 받은 마법 크리처 몇몇만이 정원에 들어올 수 있지. 요정 같은 녀석들 말이지.”
--- p.10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코네티컷 주 어딘가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다른 가족들을 자신들의 집에 초대하는 법이 거의 없다. 켄드라와 남동생 세스는 거의 왕래가 없던 할아버지 댁에서 어쩔 수 없이 2주를 머물게 된다.
농장 입구에서부터 남매를 맞이하는 건 범상치 않은 경고 문구다. 그곳을 지나 놀라우리만치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집 그리고 정원 너머 가늠할 수 없는 크기의 농장과 숲이 남매의 눈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집에는 할머니가 없다. 그 대신 규칙에 엄격한 할아버지와 나이를 알 수 없는 이국적인 외모의 가정부, 뭔가 비밀이 많아 보이는 어수룩한 삼촌이 있다.
농장에 도착한 날, 할아버지는 남매를 집 꼭대기에 있는 다락방으로 안내한다. 예상과 달리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놀이방에는 고풍스러운 장난감들과 놀거리들로 가득하다. 집과 정원을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엄격한 규칙을 남매에게 말한 뒤 할아버지는 켄드라에게 자그마한 열쇠 꾸러미를 내민다. 방 안에서 열쇠 세 개로 열 수 있는 물건을 찾는 미션이다. 그날부터 켄드라는 열쇠 퍼즐에 몰두한다. 반면 사고뭉치 세스는 그날부터 틈만 나면 정원을 벗어나 몰래 숲을 탐험하려 든다.
호기심 많은 남매는 남몰래 숲으로 탐험을 강행하고 마침내 할아버지와 숲의 정체가 하나둘 씩 그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때마침 켄드라는 열쇠 퍼즐도 풀게 되는데······.
단순한 농장과 숲은 마법 크리처들이 모여 사는 은신처 페이블헤븐이며 할아버지는 그곳의 관리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다. 이국적 외모의 가정부는 본래 사람이 아니었다는 사실까지도. 하지만 여전히 모호한 할머니의 행방.
페이블헤븐에 들떠 있던 어느 날, 켄드라와 세스에게 미드서머 이브가 찾아온다.
신비롭기만 했던 숲이 공포의 숲으로 변하던 그날, 켄드라와 세스의 손에 가족과 페이블헤븐의 미래가 놓이게 되는데······.
과연, 켄드라와 세스는 페이블헤븐의 혼란과 검은 세력인 이브닝 스타의 위협을 이겨내고 가족과 페이블헤븐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페이블헤븐 안에서는 온갖 상상들이 활개친다. 이런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페이블헤븐은 운 좋은 책이다.
- 오버트 스카이, 『레븐 텀즈』의 작가

새벽 4시 40분까지 쉼 없이 넘어가는 책장,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마법 이야기!
- 크리스토퍼 파올리니, 베스트셀러 『에라곤』의 작가

해리포터처럼 페이블헤븐 역시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즐겁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가족 판타지 소설이다.
- 올슨 스캇 카드, 휴고 상과 네뷸러 상을 받은 『엔더의 게임』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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