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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한국종교를 컨설팅하다

: 종교학자들이 비판적으로 진단한 한국종교의 현재와 미래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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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98g | 148*210*20mm
ISBN13 9788990699893
ISBN10 899069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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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이찬수 : 종교문화원장, 강남대 교수 (서론)
최준식 : 종교문화연구원 이사장 (총론)
박영대 : 우리신학연구소 소장 (천주교)
김진호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 (개신교)
이병두 : 《불교평론》 편집위원 (불교)
김경일 :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사무총장 (원불교)
김용휘 :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천도교)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국 천주교회 안에서는 자성과 쇄신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소공동체 사목, 교구 시노드 등 다양한 사목 시도가 있었다. 하지만 2005년 인구 센서스 결과, 천주교가 크게 성장한 것이 드러나면서 자성과 쇄신의 분위기는 사라지고 있다. 대신에 각 교구가 성장 제일주의로 나아가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 …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가? 희망은 깨어 있는 평신도이다. 교회를 이미 떠나 있거나 교회의 경계에 서 있는 깨인 평신도를 어떻게 조직해서 효과 있는 실천을 함께 해 나갈 것인지에 그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 「한국 천주교회 성장의 빛과 그늘│박영대)」 중에서

199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성장은 현저히 둔화된다. 하지만 교회의 신앙적 제도는 성장주의에 맞추어져 있었다. 성장은 지체되었는데, 성장주의는 지속되는 상황을 맞게 된 것이다. 이것이 이 시기 교회 위기의 요체였다. … 한데 이 시기에 급부상한 교회들이 있다. 우리가 ‘후발 대형 교회’라고 부르는 이념형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함축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다. … 하여 작은 교회들은 사회를 횡단하는 수평적 연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하고 있다. 수평적 연대는 배타성을 지양하는 새로운 존재 조건이다. 그런 점에서 수직적 네트워크가 낳은 식민주의도 청산할 수 있는 신앙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한국 개신교, 자리 잡기와 자리 찾기│ 김진호」 중에서

진정한 불교 포교는 인구 통계상의 불교인 숫자를 증가시키는 일이 아니라 ‘붓다의 가르침’을 좇아 세상을 지혜롭게 그리고 자비 정신을 구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래서 세상이 평화로워지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글 서두에 올린 달라이 라마의 발언에 100% 동감하고, 한국 불교계가 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 「한국 불교, 문제와 발전 방향│이병두」 중에서

원불교는 아직 100년이 채 안 된 어린 교단이다. 최근 ‘4대 종단’의 하나로 이름하고 상대적으로 잘 정돈된 교단이라고 하는 칭송을 받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기성종단에 비하여 아직 교세의 규모나 사회적 역할에 있어서는 감히 비교할 수 없다.…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시대의 문제를 원불교는 어떻게 대면할 것인가.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이 말은 원불교 개교開敎정신을 집약한 핵심 표어이다. 원불교가 이 시대 대중이 필요로 하는 종교로 자리매김하는 참된 길 찾기는 가능할 것인가. --- 「개교 100년, 원불교의 과제│김경일」 중에서

(천도교의) 문제는 하나로 요약된다. 수행과 사회 참여가 함께 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수행의 목적이 제대로 제시되지 못하였고, 사회 참여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지 않았고 거친 이데올로기의 주변에서 맴돌았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몸의 변화이고 생활의 변화이다. 정신 개벽과 생활 개벽이 동학 개벽의 핵심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급증을 내지 않고 그저 묵묵히 가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의연함이 중요하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야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며 끝까지 주어진 길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천도교의 위기, 한계와 기회│김용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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