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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와 전쟁

사회주의와 전쟁

[ 양장 ] 레닌 전집-060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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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28g | 128*188*30mm
ISBN13 9788992055628
ISBN10 899205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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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들은 언제나 국가 간 전쟁을 야만적이고 야수적이라고 비난해왔다. 그러나 전쟁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부르주아 평화주의자들(평화 설교자?지지자들)이나 아나키스트들의 태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는 일국 내에서 전쟁과 계급투쟁 사이에 불가피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평화주의자들과 다르다. 즉 우리는 계급이 없어지고 사회주의가 실현되지 않고서는 전쟁도 사라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또한 내란, 즉 억압계급에 대항하여 피억압계급이 수행하는 전쟁, 노예 소유주에 대항하여 노예가 수행하는 전쟁, 지주에 대항하여 농노가 수행하는 전쟁, 부르주아지에 대항하여 임금노동자가 수행하는 전쟁 등을 적법하고 진보적이며 필연적인 것으로 간주한다는 점에서 평화주의자와 다르다.
--- p.29

자본은 국제적이고 독점적인 것이 되었다. 세계는 한 줌의 대국들, 즉 민족들에 대한 대약탈?억압에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분할이 완료되었다. 유럽의 4대국―인구 합계가 2억 5천만에서 3억에 이르고, 면적이 약 70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이 거의 5억(4억 9,450만)에 이르는 인구와 6,460만 평방킬로미터의 면적, 즉 지구 표면(남북 극지를 제외하고 1억 3,300만 평방킬로미터)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의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 아시아 3개국, 중국, 터키, 페르시아가 추가된다. 이 3개국은 지금 ‘해방’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강도들, 즉 일본, 영국, 러시아, 프랑스에 의해 갈가리 찢겨지고 있다. 현재 반(半)식민지(실제로 이 나라들은 지금 90퍼센트 식민지다)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아시아 3개국은 총 3억 6천만의 인구와 1,450만 평방킬로미터(거의 전 유럽의 1.5배에 이르는)의 면적을 갖고 있다.
--- p.102~103

지금의 전쟁은 제국주의가 낳아놓은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미 이러한 최고 단계에 도달했다. 사회의 생산력과 자본의 규모는 개별 민족국가의 협소한 경계를 넘어 성장했다. 이로부터 강대국이 타민족을 노예화하고, 원료 산지 및 자본 수출지로서의 식민지를 탈취하려는 지향이 생겨난다. 전세계가 하나의 경제적 유기체로 융합되어, 한 줌의 강대국들 사이에 분할되어 있다. 사회주의의 객관적 조건은 완전히 성숙했다. 그리고 지금의 전쟁은 자본주의의 붕괴를 늦추는 것을 가능케 할 특권과 독점을 위한 자본가들의 전쟁이다.
--- p.115

노동조합의 강력한 조직력과 견실한 조합기금은 조합원들 사이에 길드 정신을 배양시켰다. 본질적으로 개량주의적인 노동조합 운동의 부정적 측면 중의 하나는 다양한 범주의 임금노동자 가운데 한 부류의 지위를 다른 부류의 상위에 가져다놓는 방식으로 처지 개선을 이루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임금노동자의 기본적인 통일을 파괴하고 최상위의 노동자들 사이에 안 좋은 풍조를 조성한다.
--- p.130

“우리”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식민지와 자본과 군대를 가진 나라는 그 어느 나라든 “우리”에게서 일정 특권과 일정 이윤, 또는 초과이윤을 빼앗는다. 개개 자본가들 사이에서는 평균 수준 이상으로 우수한 기계를 가졌거나 독점을 누리고 있는 자본가에게 초과이윤이 가는 것처럼, 민족들 사이에서는 경제적으로 타민족보다 더 나은 지위에 있는 민족이 초과이윤을 차지한다. ‘자’민족 자본을 위해 특권과 이권을 노리고 싸우는 것, 그리고 타민족을 약탈할 ‘권리’를 위한 제국주의적 투쟁을 민족해방 전쟁인 체함으로써 국민 또는 일반 민중을 (라브리올라와 플레하노프의 도움을 받아) 속이는 것, 그것이 부르주아지의 업무다.
--- p.144~145

소부르주아지, 즉 이제 겨우 눈을 뜨기 시작하여 더듬거리며 맹목적으로 부르주아지를 좇고 있는, 민족주의적 편견의 포로인 러시아의 광범위한 주민대중은 한편으로는 전쟁과 물가폭등과 파산과 궁핍과 기아 등 유례 없는 참화와 재앙 때문에 혁명에 이끌린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한 걸음씩 발을 옮길 때마다 뒤를 향해, 조국 방위 사상 쪽으로, 또는 러시아의 국가 보전에 관한 생각 쪽으로, 또는 차리즘과 독일의 승리를 통해―그러나 자본주의에 대한 승리는 없는―도달할 소농민의 번영이라는 생각 쪽으로 계속 고개를 돌리곤 한다.
소부르주아, 소농민의 이 같은 동요는 우연이 아니라 그들의 경제적 지위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결론이다.
--- p.188~189

제국주의는 한 줌의 강대국들에 의한 전세계 민족들의 억압이 누적적으로 고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제국주의는 민족억압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그들 강대국들이 벌이는 전쟁의 시기를 의미한다. 제국주의는 인민대중이 위선적인 사회애국주의자들―‘민족의 자유’, ‘민족자결권’, ‘조국 방위’ 등의 구실 아래 강대국들이 세계 대다수 민족들을 억압하는 것을 정당화하고 옹호하는 자들―에게 기만당하는 시기를 의미한다.
--- p.244

이것은 노획물의 분배를 위한, 타국을 예속시키기 위한 약탈자들 사이의 전쟁이다. 러시아, 영국, 프랑스의 승리는 아르메니와와 소아시아 등의 압살을 의미한다. 이 내용이 바젤 선언에 명시되어 있다. 독일의 승리는 소아시아, 세르비아, 알바니아 등의 압살을 의미한다. 이것도 같은 선언에 명시되어 있으며, 모든 사회주의자들이 인정한 것이다! 세계 지배와 시장과 ‘세력권’과 타민족의 노예화를 위해 싸우고 있는 대국들(즉 대약탈자들)이 내세우는 방위 전쟁과 조국 방위에 관한 모든 언사는 사기이며 헛소리고 위선이다!
--- p.30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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