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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 똑똑하지만 책상에 앉아 일만 하는 여자들이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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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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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20g | 152*226*20mm
ISBN13 9788993178081
ISBN10 899317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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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경기장에 뛰어든 이상 여자들도 주전선수로 뛰어야 한다. 벤치를 지키는 후보선수가 아닌, 배트를 들고 타석에 나가 휘두를 수 있는 선수 말이다. 또한 위험을 감수하고 경기장에 들어섰다면 기꺼이 ‘피를 흘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기껏 선수 명단에는 끼었는데 경기장에는 나갈 수 없는 선수로 남아서는 안 된다. 그건 당사자는 물론 회사에도, 사회에도 손해다. --- p.18

회사는 경기장이다. 그 속에는 감독도 있고, 주장도 있고, 스타플레이어도 있고, 후보선수도 있고, 경기의 규칙도 있고, 벌칙도 있고, 들키지만 않으면 통하는 반칙도 있다. 하드볼 게임의 규칙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규칙을 몰라 경기장 한켠에 앉아 남자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당신 자신도 이제 경기장 한복판으로 뛰어들어가 펄펄 날며 몸을 부딪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도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니까. --- p.23

여자들이 참가하는 워크숍에서 내가 권력을 화두로 삼으면 참가자들이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권력이 대다수 여자들에게 불편한 주제인 것만은 분명하다. 여자들은 자신들이 권력 이야기를 입에 담고 싶어 하지 않는 건 〈권력에 눈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여자들은 권력이 무슨 성병이라도 되는 것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권력’은 일을 추진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권력이 없으면 직장에서 전혀 힘을 쓸 수가 없다. 또한 일도 진척시킬 수가 없다. 실제로 권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을 이끌어 나가는 게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권력이 없으면 승진도 어려워지고 결국에는 회사에서 열외가 되어,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갖고도 왜 막다른 골목에 몰렸는지 영문도 모르게 될 것이다. 성인의 삶에 권력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소다. 그런데도 여자들은 왜 권력을 그리도 불편해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여자들이 ‘권력을 정의하는 방식’, 바로 그것이 문제다. --- p.181

책상에 코 박고 일만 하면 아무도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
장차 승진을 꿈꾸고 있다면 뭘 어떡해야 할까? 먼저, ‘실력’과 ‘출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가슴에 새길 필요가 있다. 단, 그러려면 당신이 지닌 능력과 당신이 이룬 성과를 반드시 남에게 나서서 알려야 한다.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만 갖고는 안 된다. --- p.249

또 내가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여자들은 이런 식의 인맥구축을 순수하지 못한 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한 여성은 내게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인맥을 쌓는 건 정말 끔찍해요. 마치 제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누군가를 속이고 이용하는 것만 같아요. 그건 너무 속 보이는 짓 아닐까요? 그러다 보니 마치 제 스스로가 위선적인 사람이 되는 것만 같아요. 그렇게까지 하면서 인맥을 쌓고 싶진 않아요.” 나는 그것이 여자들의 일반적인 반응이라는 점을 지적해주었다. --- p.258

회사는 경기장이다.
그 속에는 감독도 있고, 주장도 있고, 스타플레이어도 있고, 후보선수도 있고, 경기의 규칙도 있고, 들키지만 않으면 통하는 반칙도 있다. 그러나 여자들은 ‘회사생활이라는 경기의 규칙’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 여자들 방식만 알지 남자들 방식이, 남자들 룰이 회사가 돌아가는 방식임을 모르고 있다. 조직의 대다수를, 더구나 윗자리는 아직도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자들의 회사생활법을 모르면 제대로 경기장에 뛰어들 수 없다.

회사생활이라는 경기의 규칙을 알아야 한다.
회사라는 경기장에서 한창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도 여자들은 그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꼴이다. 남자들은 경기장 이곳저곳을 누비며 죽기살기로 뛰면서 자신의 몸값을 올리고 있는데도 그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꼴이다. 선수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벤치 한켠을 지키고 있는 후보선수로 앉아 있다 제풀에 죽어 결국 경기장을 나와버리는 셈이다.

결국 문제는 ‘여자들 자신’에게 있다.
20대 초중반, 직장에 들어와 처음 몇 년 간은 여자들이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을 한다. 하지만 30대 초중반이 되면 이런 상승곡선 태반이 종지부를 찍게 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기보다 능력도 떨어지는 남자직원이 윗자리를 먼저 차지하는 일이 생긴다. 결국 문제는, “실력만 있으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하단 말이야?”라는 여자들의 위험한 착각이 문제를 초래한 것이다. 회사생활은 능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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