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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사회책임투자

한국형 사회책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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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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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4g | 153*224*20mm
ISBN13 9788936508432
ISBN10 893650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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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영재
사회책임투자의 물길을 여는 사람. 증권 전문가로 오랫동안 증권사 현장에서 ‘주식투자의 경험’을 쌓다가, 2000년에 증권업계를 떠나 런던 유학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사회책임투자의 대원칙과 조우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만난다.
‘사회책임투자’, ‘지속가능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애쉬리지 비즈니스 스쿨(Ashridge Business School)의 MBA 과정을 통해 사회책임투자의 물길을 여는 방법을 공부했다. 영국 최대 연금펀드인 헤르메스 연금펀드(Hermes Pensions Fund)에서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투자의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도 했다.
2004년에 귀국하여 (주)서스틴베스트라는 사회책임투자 자문회사를 설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을 발족하여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 이제 막 상류를 출발한 사회책임투자의 물길이 온 세계로 퍼져 나가게 할 것이라는 포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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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생존의 법칙 하에 ‘최대 이익’ 혹은 ‘이익의 양적 크기’를 추구했다면, 이제부터는 ‘적정 이익’ 혹은 ‘이익의 질적 성격’도 고려해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큰 이익’보다 ‘좋은 이익’이 우선시 되는 그런 국민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보다 성숙한 경제로 진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 지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이 자랄 수 있다. 이런 미래가 하루속히 와야, 우리 아이들이 그까짓 아파트 평수 따위를 갖고 친구를 결정하는 그런 슬픈 희극이 사라질 것이다.---저자 서문에서

나는 우리 사회의 극단적 대치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 노동과 자본의 해묵은 논쟁에서 한 치의 진전도 이뤄 내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경직성이 놀랍고도 안타깝다. 이제 이러한 양극단적 사고는 사회책임투자의 정신 속에서 만나야 한다. 따라서 자본은 노동의 입장 및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단순히 미덕과 선행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 관점에서 그것이 그들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한편, 노동은 내 돈의 소중함을 통해 자본가의 입장을 이해하며 상생의 단서를 찾아야 한다. 이러할 때, 자본은 괴물의 탈을 벗고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올 것이다.---‘자본과 노동의 매개체인 사회책임투자’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기업들이, 특히 재벌기업들이 밀턴 프리드먼의 말대로만 사회책임을 이행했으면 한다. 비자금 사건이 터져 사회공헌기금을 구태여 내지 않아도, 분식회계 등의 실정법 위반 이후 공익사업이라는 애드벌룬을 띄우지 않아도, 사회적 물의를 빚은 후 신파조의 광고 문구를 언론지면을 통해 남발하지 않더라도 좋다. 그저 묵묵히 법의 테두리 안에서 경쟁하고 개발하고 마케팅하면 된다. 그것이 곧 밀턴 프리드먼이 말하는 ‘사회적 책임’이다.---‘자유시장경제의 구루, 밀턴 프리드먼을 추모하며’에서

장기투자의 교본이 되어 버린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단기투자를 투자라고 말하는 것은 흡사 원나잇 스탠드(하룻밤의 정사)를 일컬어 로맨스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말이다. 사회책임투자는 하룻밤의 정사에 취해 있는 자본시장을 향해 투자의 본령으로 돌아가자고 외치는 목소리다. 잠시 잠깐 내 돈만 챙기고 마는 것이 아니라, 멀리 보고, 길게 보며 사회와 기업과 나의 돈이 함께 같은 길을 가자고 말하는 탄원이다.
---‘투자, 하룻밤 데이트에서 평생 사랑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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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지노 자본주의에서 사회책임 자본주의로 전환하는 것을, 경제의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의미로 생각한다. 봄바람은, 어둡고 차가운 카지노 자본주의 세계에는 파괴의 망치지만, 초목에게는 꽃을 피우는 창조의 바람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저자 류영재 씨는 ‘망치를 든 남자’이기보다 ‘꽃을 든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들고 있는 망치이기도 하고 꽃이기도 하다. 그의 온화한 성격과 음악을 사랑하는 취향을 보면 꽃과 같고, 원칙을 중시하며 타협하지 않는 곧은 의지와 행동을 보면 망치 같기도 하다. 꽃 같기도 하고 망치 같기도 한 《한국형 사회책임투자》의 출간을 함께 기뻐하며 널리 추천하는 바다.
김영호(유한대학교 총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사장?전 산업자원부장관)
이 책은 사회책임투자에 생소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윤리경영?환경경영?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야 하는 CEO와 기업체 간부들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충실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현재의 넉넉함이야말로 미래의 어떤 세대로부터 빌려온 것’이라는 저자의 언급처럼, 이 책이 사회책임투자를 더욱 활성화하는 경영환경을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윤용로(IBK기업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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