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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박사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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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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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8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57쪽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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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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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승룡
경남 진해 출생.
서울가톨릭대학 신학부 졸업. 동 대학원 성서신학 석사.
사제 서품 받음 (1986년 1월)
서울 서초동 천주교회 신부, 하남시 구산동 천주교회 신부 역임.
현재 수원 가톨릭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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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세계 제일의 대중 건강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사실, 우울증은 너무 널리 퍼져 있어서 정신의학적 장해의 감기로 여겨질 정도이다. 그러나 우울증과 감기는 엄격히 다르다. 우울증은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에 어린이들과 청소년층에서 자살율이 놀라울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보급된 수십억 개의 항우울제 약품과 신겅안정제에도 불구하고 이 급상승하는 사망률이 발생한 것이다.

이것은 침울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당신이 더 침울해지기 전에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다. 우울증은 하나의 병이며 건강한 생활의 필수적인 한 부분이 아니다. 더구나 중요한 것은 당신이 기분향상을 위한 몇 가지 단순한 방법을 배움으로써 그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의대의 정신과 의사들과 심리학자들은 기분장애 치료와 예방에서 하나의 중요한 돌파구를 보고했다. 그들은 전통적인 우울증 치료방법이 느리고 비효과적임을 발견하여 불만을 느끼고는 우울증과 여타의 정서장애에 아주 새롭고 놀랍게도 성공적인 접근을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검사했다. 최근에 이루어진 일련의 연구는 이 기법들이 관습적인 정신치료나 약물치료보다 훨씬 더 빨리 우울증상을 감소시킴을 확인해준다. 이 혁명적인 치료와 치료의 이름은 「인지 요법」이다.
---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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