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귀환

: 독일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인더스트리 4.0의 모든 것

리뷰 총점8.7 리뷰 7건 | 판매지수 342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2주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888g | 152*225*31mm
ISBN13 9791186269824
ISBN10 11862698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김은 :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 상근부회장,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 국제협력·외교 및 홍보위원장, 울산과학기술원 겸임교수.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SAP 코리아 상무, 독일 프라운호퍼 포커스 연구소Fraunhofer FOKUS 한국 대표, 삼일회계법인/PWC 상무, 카이스트 소프트웨어대학원 초빙교수, 독일 뮌스터대학교 객원연구원, 한국정보사회진흥원 IT성과관리단장,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초빙연구원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Enterprise Solution』『이제 SAP ERP로 성공을 열자』 등이 있다. 또한 『KINEWS』에 인더스트리 4.0에 대해 연재한 바 있다.

김미정 : 용 컨설팅(주) 대표이사,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민관협력 포럼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해외수출 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IBM 금융산업부에서 IT 아키텍트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IBM 벨기에 보험솔루션센터에서 보험산업모델Insurance Application Architecture을 개발하고 표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외 보험사 아키텍처 및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프가니스탄 eNID 시스템 구축, 혁신 중심의 스마트 시티 모델, 세계전자정부도시협의체의 전략계획을 수행했다. 주요 역서로는 『애자일 아키텍처 혁명』(한국국방연구원, 2016)이 있다.

김범수 :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바른ICT연구소 소장, OECD 정보보호 부의장.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 박사학위를 받았고 시카고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 Korea 회장, 연세대학교 IT 정책전략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정보가치, ICT 과의존, 정보보호 등의 연구를 통한 인간중심의 ICT 확산과 실질적 가치 증대를 위하여 ‘바른ICT연구소’를 설립하고 소장을 맡고 있다. 국제기구 OECD 정보보호 부문 부의장, APB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 의장을 맡고 있다. 정보보호, 효과적 프라이버시보호, 개인정보보호 법과 정책, 정보시스템 정책과 전략 관련 연구와 교육 활동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ICT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훈 :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기술경영경제정책 협동과정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포스코 경영연구원 철강연구센터에서 제조혁신과 스마트 팩토리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창조경제, 이스라엘에서 배운다』(포스코 경영연구원, 2014)가 있다.

이애리 :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카이스트에서 테크노 경영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보시스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전자에서 정보시스템 기술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T 및 KTF에 근무하면서 경영 전략 수립과 신사업 연구 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현재는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MIS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논문들이 『인간 행동과 컴퓨터Computers in Human Behavior』 『글로벌 정보 매니지먼트 저널Journal of Global Information Management』 『한국정보보호학회 저널Journal of The Korea Institute of Information Security & Cryptology』 등의 학술지에 발표됐다.

이태진 : 메타넷글로벌(구 액센츄어 코리아) 전무, 한국상품학회 부회장,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창립 멤버.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현재 메타넷글로벌의 인더스트리 컨설팅 본부장을 담당하고 있다. 중공업 및 기계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IT 시스템을 통한 혁신 전문가로 활동하며 제조업의 공장 운영 최적화 및 효율화, IT 전략, 글로벌 운영 전략 및 디지털 혁신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특히 연구 개발, 생산, 물류 분야 등 다양한 밸류 체인의 전문가로 23년여의 경험이 있다. 최근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 다양한 강연과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정대영 : SAP 코리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대한산업공학회 IE매거진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SAP 코리아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21세기 고객맞춤경영-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엠플래닝, 2008)이 있고 역서로는 『e비즈니스 인텔리전스』(세종연구원, 2001)가 있다.

조호정 :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 연구실 수석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학(유럽지역 전공) 석사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부터 2016년 5월까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유럽과 독일 경제에 대한 다양한 분석보고서를 작성했다. 또한 2013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 연구실의 수석연구원으로서 유럽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산업부, 미래부, 법무부 등 다양한 정부 과제에 참여했고 2015~2017년까지는 저출산고령사회 지속발전분과의 자문위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자문역을 맡았다.

최동석 : (주)블록체인OS 상임감사,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 (사)아시아연구네트워크 인사조직혁신센터 센터장.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기센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20년간 근무한 후 인사조직컨설팅회사 대표와 교보생명보험(주) 부사장,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정책자문관, 한국은행 총재 자문역, 정보통신부장관 혁신자문위원, 외국계자산운용사 사외이사, KBS경영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와 역서로는 『다시 쓰는 경영학』(2013),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2014), 『셈코 스토리』(2006), 『성공하는 팀의 5가지 조건』(2006) 등이 있다.

하희탁 : 보쉬코리아 사업개발 이사, 커넥티드 인더스트리 프로젝트 팀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보쉬전장 원가관리 및 기획팀장, 보쉬코리아 자동차 부문 마케팅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순흥 :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해양시스템대학원 교수,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 공동회장, (사)스텝표준센터 회장.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선박설계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선박CAD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원을 거쳐 1993년부터 카이스트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국전자거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산업표준심의회 산업자동화(ISO/TC184) 기술심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홈페이지 icad.kaist.ac.kr

현용탁 : (주)세메스 연구소 미래기술 랩장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제어계측신기술연구센터에서 근무하며 생산자동화 분야의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를 했다. 독일 아헨공대 기계공학과에서 공작기계 및 생산기술 관련 선행 연구와 ISO 국제표준 연구를 수행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두산인프라코어에서 지능화 기술 선행 연구와 스마트 팩토리 기획 및 구축 활동을 수행했다. (주)일진에서 자동차 섀시 부품의 생산기술 고도화를 추진했고 현재 세메스에서 반도체 제조 설비의 핵심 미래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독일과 한국에서의 첨단 생산설비기술, 생산자동화기술 및 ICT 융합 지능화 분야의 연구 개발 경험에 기반을 둔 스마트 팩토리 전문가로서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더스트리 4.0의 의미에 대해서는 독일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인더스트리 4.0의 의미에 대해 비교적 중심을 잡는 조직으로는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을 들 수 있다. 플랫폼 인더스트리 4.0에서 2015년에 발표한 인더스트리 4.0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인더스트리 4.0 개념은 4차 산업혁명을 의미하며,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친 전체 가치창출사슬 조직과 관리의 새로운 단계이다. 이러한 라이프사이클은 점점 더 개인화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며 아이디어, 개발과 제조에 대한 주문, 최종 고객에게 전달 및 리사이클링까지 그리고 그러한 것들과 연계된 서비스까지 확대된다.
기반은 모든 가치창출에 관여하는 조직의 네트워킹을 통한 모든 중요한 정보의 실시간 가용성 및 데이터로부터 언제든지 최적의 가치창출 흐름을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인간, 객체, 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되고 자율적으로 조직하는 범 기업적인 가치창출네트워크가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비용, 가용성, 그리고 자원 소비와 같은 다양한 요인이 최적화되도록 한다.”
--- p. 47

기존 제품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거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은 고객 경험 개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항목이다. 고객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파악하고 사용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이해해야 고객이 기대하는 경험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다. 캐져콤푸레셔와 스틸의 사례는 극히 일부분이며 지멘스, GE, 존디어, 캐터필러, 고마쓰, 보쉬 등 산업용 기기의 리더들은 제품의 디지털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p. 82

제조업체가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은 극단적으로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이며 다른 방법은 지금보다 나은 또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전자는 생산현장의 개선에 집중해 어느 정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후자는 “고객의 관점, 고객의 관점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제공해야 하는지”를 찾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 새로운 프로세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혁신의 관점이 바뀌게 된다. 디지털화의 가속화에 따라 산업의 경계가 불명확해지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경쟁업체가 등장해 현재의 비즈니스를 와해시킬 수 있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모든 위험 부담을 안고 새로운 것만을 추구할 수는 없다. 다만 과거의 노력이 현재를 만들었듯이 현재의 노력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운영 효율을 높이는 혁신과 파괴적 혁신은 동시에 준비돼야 한다.
--- p. 154

2013년부터 아디다스사는 스피트 팩토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나만의 기호에 맞는 ‘배치 사이즈 1Batch Size 1’ 생산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배치 사이즈 1’ 생산을 하겠다는 것은 한 건의 고객주문에도 대응하겠다는 의미이다. 통상적으로 배치 사이즈가 감소할수록 생산모드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단위 생산비용이 상승한다. 하지만 아디다스사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을 결합할 경우 다품종 소량생산 체계에서도 수익성이 있는 스피드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스피드 팩토리에서는 외관의 색상 및 디자인 패턴뿐만 아니라 제품의 갑피, 안감, 뒷굽, 끈, 깔창 등 신발의 대부분의 소재까지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주문에서 배송까지도 며칠 정도만 소요된다. 주관사는 아디다스사이고 4개의 산학연 기관이 소재가공 및 조립공정의 자동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 p. 194

인더스트리 4.0 개념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이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사이버물리시스템이 제조산업에 구현된 결과물이 바로 ‘스마트 팩토리’이다. 이 개념에 따르면 ‘보다 지능적인 공장’과 같은 모호한 설명을 벗어나 훨씬 더 명료한 정의가 가능해진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이 없는 공장은 스마트 팩토리라고 할 수 없다.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가 없다면 인더스트리 4.0이 아니다. 두 가지가 빠진 ‘보다 지능적인 공장’은 3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장선상의 어디쯤 놓여 있을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이버물리시스템에 대해 살펴보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 pp. 234~235

독일의 스마트 서비스 벨트 2025는 인더스트리 4.0의 스마트 팩토리의 실현과 함께 개인 맞춤형 제품의 생산을 위해 전체 가치사슬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각 생산 공정과 생산 요소들의 네트워크화와 동시에 사이버물리시스템으로 자동 제어됨으로써 생산을 최적화한다. 이를 위해서는 축적된 빅데이터의 정제를 통해 얻어진 스마트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에는 제조와 서비스로 양분됐던 비즈니스 모델도 상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 등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에서 스마트 서비스를 활용해 제조+서비스 일체형으로 변화되고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서비스 모델들도 등장할 것이다
--- pp. 289~290

인더스트리 4.0에서의 보안은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각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보안’이어야 한다. 한쪽 영역에서 격리된 방식으로만 구현되는 보안은 생산성 및 효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 또한 보안 관리는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다차원적인 분석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인더스트리 4.0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엔드 투 엔드의 지속적인 위험 및 보안 관리가 필수적이다. 다양한 참여자가 연계된 가치 네트워크 구조에서는 한 회사가 홀로 보안을 관리할 수 없다. 가치 네트워크상 다수 인터페이스가 공격 지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또 고객 참여와 공급 업체와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고객 및 공급 업체의 보안 관리 또한 회사의 정보보호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인더스트리 4.0에서 정보보호 및 보안은 보안담당자뿐 아니라 생태계의 모든 참여자가 함께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책임져야 할 업무이다.
--- p. 316

우리나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제조공정의 자동화 수준을 고도화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독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을 오해한 것이다. 인더스트리 4.0의 기본 아이디어와 철학은 기존의 중앙 집중화된 제조과정을 분권화decentralization시키는 것이다. 개별 부품들이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움직이도록 사이버물리시스템을 내재화embedded시켜 부품과 부품, 부품과 기계 설비들이 상호작용함으로써 스스로 완성품이 되도록 한다. 1차적인 목표는 스마트 팩토리를 실현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공장과 공장, 공장과 물류, 물류와 소비자 간의 연결망도 사이버물리시스템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사이버물리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리라 생각되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할 때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이른 시일 내 실현될 수도 있다.
--- pp. 409~410

기술이 인간의 삶에 복무하도록 하려면 우리 사회는 기술의 적절한 활용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함께 인간 존재와 인간다움을 위한 교육의 개념과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정의돼야 한다. 이런 사상과 철학의 확고한 기초를 마련해야 한다. 우리가 앞으로 추진해야 하는 모든 방법론과 수단과 도구는 그런 철학적 굳건함에 뿌리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3차 산업혁명까지의 변화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변화, 즉 우리가 지금까지 적용했던 정신적인 모형mental model과 사회 시스템 모형social system model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 p. 42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