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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전과 독일 문학

세계대전과 독일 문학

: 헤세·카프카·그라스

문학의 광장-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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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820g | 220*262*20mm
ISBN13 9788901115924
ISBN10 89011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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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소개
이케우치 오사무 : 독일 문학자
오시오 다카시 : 펠리스여학원 학원장
하야마 데쓰히코 : 도쿄예술대학
다구치 요시히로 : 긴키복지대학
마쓰나가 미호 : 와세다대학
오카다 아사오 : 도요대학
이즈미 치호코 : 번역가
니이노모리히로 : 도코쇼센대학
야마구치 요코 : 나고야대학
도미시게 준코 : 도쿄대학
다케무라 도모코 : 히토쓰바시대학
고기시 아키라 : 교토대학
호소미 가즈유키 : 오사카부립대학
우에다 가즈오 : 후쿠오카대학
구나타카 츄지 : 메이지대학 명예교수
다니가와 미치코 : 도쿄외국어대학교
아사이 겐지로 : 도쿄대학
이시카와 료코 : 도쿄예술대학
도미오카 에쓰코
무로타 나오코 : 무사시노음악대학교
세가와 유지 : 메이지대학교
미즈사와 쓰토무 : 가나가와현립 근대미술관 주임학예원
가시와기 히로시 : 무사시노미술대학교
쓰노 가이타로 : 평론가, 편집자
하쓰미 모토이 : 도쿄도립대학
요리오카 류지 : 도쿠시마대학
오치 가즈히로 : 나고야대학
미시마 겐이치 : 오사카대학
오카다 모토유키 : 와세다대학
가리노 토시히로 : 릿쿄대학
오누키 아쯔코 : 학습원대학
후지무라 아키코 : 도호학원
볼타 루프레히타 : 도쿄도립대학
역자 : 고필곤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 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하였으며, 일어일문과 강사로 재직하였다.
감수 : 김경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1945~1950년 한국소설의 담론 양상 연구」등의 논문과 저서『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낱말편 1,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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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뛰어난 소설이 그렇듯이 작품은 작자의 자화상이다. 카프카는 자신의 상황에 쓴웃음을 흘린 것은 아닐까? 많은 사람이 카프카의 작품이 난해하다고 한다. 카프카는 심각하고 과장된 의미 부여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카프카는 어떤 식으로 읽어도 무방하다. 마치 온 몸으로 연극하듯 보여주는 기기묘묘한 작품이기에 웃음을 머금고 읽으면 그만이다. 카프카 지인에 의하면 카프카 자신도 이따금 실룩샐룩 웃으며 작품을 낭독했다고 한다. --- p.70

『서부 전선 이상 없다』에는 초년병을 혹독하게 괴롭히는 선임병이 등장한다. 그는 집배원으로 사회 하층민이었다. 군대 같은 철저한 계급 조직에서 증오를 품은 인물이 권력을 가지면 얼마나 야수처럼 변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상을 좇아 스스로 전쟁터를 찾아 간 청년들은 전방에서 비로소 자신이 야수 앞에 놓인 작은 양임을 깨닫는다. 젊은 생명은 포탄의 무지막지함 앞에 얼어붙고, 백병전의 무자비함에 숨을 삼켰다. 제아무리 ‘고귀한 용기’와 ‘호국의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도 산탄 하나에 영혼까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마는 것을 목격한다. (중략) 병사 한 명의 죽음은 기록되지도 않는다. 전선의 사령부는 본국으로 전문을 쳤다. ‘금일, 서부 전선 이상 없음.’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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