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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12월 2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80쪽 | 484g | 188*254*20mm |
| ISBN13 | 9788993866230 |
| ISBN10 | 8993866236 |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
: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이한율 글 / 유상모 그림
|
MBC프로덕션
|
201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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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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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MBC 〈아프리카의 눈물〉제작팀
CP 정성후 : 1987년 MBC 입사.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과 함께 이 책의 원작인 〈아프리카의 눈물〉을 기획했으며, 현재 〈남극의 눈물〉 기획 중이다. ‘2001년 아시아 TV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PD 장형원 : 1996년 MBC 입사하여 〈MBC스페셜〉,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을 연출했다. 〈우리시대〉 ‘은재의 꿈’편으로 ‘2003년 상해 TV페스티벌 휴먼다큐멘터리’ 부문 경선에 진출했다. 〈교육 3부작- 열다섯살 꿈의 교실〉로 2008년 방통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PD 한학수 : 1997년 MBC 입사하여 〈생방송 모닝스페셜〉,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W〉, 〈MBC스페셜〉 등을 연출했다. 아시아 TV 어워즈 작품상 2회 수상, 2005년 올해의 기획보도상을 수상하였다.
PD 장형원 : 1996년 MBC 입사하여 〈MBC스페셜〉,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등을 연출했다. 〈우리시대〉 ‘은재의 꿈’편으로 ‘2003년 상해 TV페스티벌 휴먼다큐멘터리’ 부문 경선에 진출했다. 〈교육 3부작- 열다섯살 꿈의 교실〉로 2008년 방통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PD 한학수 : 1997년 MBC 입사하여 〈생방송 모닝스페셜〉, 〈PD수첩〉, 〈이제는 말할 수 있다〉, 〈W〉, 〈MBC스페셜〉 등을 연출했다. 아시아 TV 어워즈 작품상 2회 수상, 2005년 올해의 기획보도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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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1-01-25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 담당 편집자입니다.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을 만화화 한 것입니다. 물론 방송분이 워낙 거대하여 모두 만화로 담을 수는 없었고, 프롤로그, 에필로그 외에 3부작 안에서 보여지는 가장 중심되는 이야기들만 추려, 만화적인 허구를 가미하여 최대한 보기 편하게 제작하였습니다.
극중 한국의 주인공인 '보리일행'의 시각은 그림을 그린 유상모 작가, 글을 쓴 이한율 작가, 또 편집자인 저... 이렇게 3명의 시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나 TV에서 보면 넓은 초원, 사막, 밀림에 다양한 동,식물까지... 아프리카는 너무나 낭만적인 느낌이지만, 실상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픔 투성이의 대륙이 바로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이들의 고통을 저와 작가분을 대신해 가상의 주인공인 '보리일행'이 느끼고 돌아온 것이죠.
모쪼록 편집자와 작가가 독자들께 보여주려던 의도를 잘 이해해 주신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
전작인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도 만화 발간을 검토 중입니다(물론 검토 단계이니 취소될 수도 있구요).
아무쪼록 다큐멘터리가 끝이 났지만,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은 계속해서 사랑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프리카의 눈물>을 만화화 한 것입니다. 물론 방송분이 워낙 거대하여 모두 만화로 담을 수는 없었고, 프롤로그, 에필로그 외에 3부작 안에서 보여지는 가장 중심되는 이야기들만 추려, 만화적인 허구를 가미하여 최대한 보기 편하게 제작하였습니다.
극중 한국의 주인공인 '보리일행'의 시각은 그림을 그린 유상모 작가, 글을 쓴 이한율 작가, 또 편집자인 저... 이렇게 3명의 시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나 TV에서 보면 넓은 초원, 사막, 밀림에 다양한 동,식물까지... 아프리카는 너무나 낭만적인 느낌이지만, 실상은 너무나 안타깝고 아픔 투성이의 대륙이 바로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이들의 고통을 저와 작가분을 대신해 가상의 주인공인 '보리일행'이 느끼고 돌아온 것이죠.
모쪼록 편집자와 작가가 독자들께 보여주려던 의도를 잘 이해해 주신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
전작인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도 만화 발간을 검토 중입니다(물론 검토 단계이니 취소될 수도 있구요).
아무쪼록 다큐멘터리가 끝이 났지만, <만화 아프리카의 눈물>은 계속해서 사랑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장: 오모계곡의 붉은 바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강물이 계속 말라가면서 아랫부족 사람들이 물을 찾아 자꾸 우리 영토로 밀고 오거든요!
에티오피아에 사는 순수한 소년 키보. 하지만 물을 찾아 침범해 온 아랫부족의 습격을 당하면서 아빠와 큰형을 잃고, 작은 형인 레이쇼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한편 형 레이쇼는 사랑하는 여인 우바와 결혼을 앞두고 동가축제에서 용사 중의 용사를 가리는 막대 싸움에 참여하게 되는데….
결국 레이쇼는 막대 싸움에서 이기고 챔피언이 되지만, 뜻밖에 나타난 정체모를 사나이로부터 염소 떼를 훔친 도둑으로 몰리게 되는데….
제2장: 사하라의 묵시록
우리 같은 유목민은 물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지…. (유목민들의 말)
지구의 선물이라 생각하세요!!! (물을 마시지 못해 절망적인 유목민들에게 가져온 펌프를 공짜로 선물하면서 삼촌이 외친 말.)
물과 풀을 찾아 유목생활을 하는 플라니족을 만난 보리 일행은 그곳에서 아랍인 외모를 한 귀여운 소녀 ‘아이샤’와 그녀의 가족들을 만난다. 그들은 물웅덩이를 찾아 늘 떠돌아 다니지만 먼거리에서도 단번에 물냄새를 맡고 달려오는 코끼리떼를 비롯한 동물들 때문에 그곳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안타깝게 그들을 바라보던 보리 삼촌은 결국 그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기로 맘 먹는데…!!
제3장: 킬리만자로의 눈물
어… 엄마가 임신을 했는데 먹을 게 없어서 그랬어요…. 훌쩍!
모잠비크 국경마을 시장으로 물건을 팔러온 삼촌은 그곳에서 한 소매치기 소년에 의해 배낭을 잃어버릴 뻔 한다. 곧 붙잡힌 그 소년의 이름은 ‘알파’. 돈을 벌러 남아공으로 떠난 아버지가 현지인들의 ‘이방인 혐오증’으로 뭇매질을 당해 한줌의 재로 돌아오자, 돈이 필요해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이었다. 한편 물건을 팔러 모잠비크와 남아공 접경에서 배에 오르던 보리 일행은 멀리서 총을 쏴대는 현지인들에게 위협당하게 되고, 급기야 당황하던 보리는 바다에 빠지고 만다. 곧바로 알파가 바다로 뛰어들지만 물 속에서 보리를 구하기엔 역부족. 점차 의식을 잃어가는 보리와 알파….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들에게 나타난 천사는 다름아닌…?!!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강물이 계속 말라가면서 아랫부족 사람들이 물을 찾아 자꾸 우리 영토로 밀고 오거든요!
에티오피아에 사는 순수한 소년 키보. 하지만 물을 찾아 침범해 온 아랫부족의 습격을 당하면서 아빠와 큰형을 잃고, 작은 형인 레이쇼와 함께 복수의 칼날을 간다. 한편 형 레이쇼는 사랑하는 여인 우바와 결혼을 앞두고 동가축제에서 용사 중의 용사를 가리는 막대 싸움에 참여하게 되는데….
결국 레이쇼는 막대 싸움에서 이기고 챔피언이 되지만, 뜻밖에 나타난 정체모를 사나이로부터 염소 떼를 훔친 도둑으로 몰리게 되는데….
제2장: 사하라의 묵시록
우리 같은 유목민은 물이 없으면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지…. (유목민들의 말)
지구의 선물이라 생각하세요!!! (물을 마시지 못해 절망적인 유목민들에게 가져온 펌프를 공짜로 선물하면서 삼촌이 외친 말.)
물과 풀을 찾아 유목생활을 하는 플라니족을 만난 보리 일행은 그곳에서 아랍인 외모를 한 귀여운 소녀 ‘아이샤’와 그녀의 가족들을 만난다. 그들은 물웅덩이를 찾아 늘 떠돌아 다니지만 먼거리에서도 단번에 물냄새를 맡고 달려오는 코끼리떼를 비롯한 동물들 때문에 그곳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안타깝게 그들을 바라보던 보리 삼촌은 결국 그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기로 맘 먹는데…!!
제3장: 킬리만자로의 눈물
어… 엄마가 임신을 했는데 먹을 게 없어서 그랬어요…. 훌쩍!
모잠비크 국경마을 시장으로 물건을 팔러온 삼촌은 그곳에서 한 소매치기 소년에 의해 배낭을 잃어버릴 뻔 한다. 곧 붙잡힌 그 소년의 이름은 ‘알파’. 돈을 벌러 남아공으로 떠난 아버지가 현지인들의 ‘이방인 혐오증’으로 뭇매질을 당해 한줌의 재로 돌아오자, 돈이 필요해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이었다. 한편 물건을 팔러 모잠비크와 남아공 접경에서 배에 오르던 보리 일행은 멀리서 총을 쏴대는 현지인들에게 위협당하게 되고, 급기야 당황하던 보리는 바다에 빠지고 만다. 곧바로 알파가 바다로 뛰어들지만 물 속에서 보리를 구하기엔 역부족. 점차 의식을 잃어가는 보리와 알파….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그들에게 나타난 천사는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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