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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01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31g | 153*224*20mm |
| ISBN13 | 9788993132168 |
| ISBN10 | 899313216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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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리 버달 존슨
유전학 전공 산부인과 전문의로, 현장에서 풍부한 출한, 육아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이 책에서 남편인 존슨 박사와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관심사 등을 직접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이 책이 자녀 교육을 위한 종합 지침서가 되도록 도왔다. 그녀는 이 책에서 정신 건강에 관한 상담 사례, 부모 상담 사례 및 자신의 자녀 양육 경험 등을 담당했으며, 여성 및 가정 관련 이슈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자 : 브라이언 D.존슨
아동 심리와 육아 전문가로서 Northern Colorado대학의 교수와 심리 상담 프로그램 박사과정의 지도교수를 겸임하고 있으며 『Encyclopedia of Counseling』의 저자이자 편집자이기도 한 그는, 자녀 교육 및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장애 등에 관한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자녀 교육 관련 문제들을 상담하고 있으며, 자녀 교육에 관한 세미나와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정신 건강 치료, 정신 지체아 전문교사들의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역자 : 강무섭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교육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교육행정으로 석사 학위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정책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과 교육과학기술부 BEST HRD 심의 위원장, 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고등교육정책』,『산업인력 양성정책』,『사회변화와 교육』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원칙 있는 삶』이 있다.
역자 : 엄세진
덕성여대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가정학과에서 아동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와 '행복이 가득한 어린이집' 시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보육교사교육원의 전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보육학개론』과『보육과정』이 있으며, 보육 분야와 관련된 논문을 다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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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1-01-20
이 책은 미국의 월트 디즈니가 주는 iparenting Media Award등 학부모와 언론이 탁월한 자녀교육서에게 주는 상을 7개나 수상한 책입니다. 그만큼 책의 내용에 관해서는 실증을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자녀교육의 7가지 비법은 자녀교육에 있어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들이면서도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실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다른 책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발달 단계별 자녀에 대한 기대치에 대한 것,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 상황별 대화법, 극성부모 자가 진단법, 4가지 자녀교육법을 통한 균형잡힌 자녀교육법,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디어, 게임, 인터넷, 친구 등 외부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국내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많은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자녀교육 전문가인 남편과 정신과 의사인 부인이 서로 합작해 많은 임상실험, 상담, 연구 등을 통해 만들어진 이 책이 부디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 주고, 가치와 원칙이 있으면서도 행복한 자녀교육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자녀교육의 7가지 비법은 자녀교육에 있어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들이면서도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실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특히 다른 책들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발달 단계별 자녀에 대한 기대치에 대한 것,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 상황별 대화법, 극성부모 자가 진단법, 4가지 자녀교육법을 통한 균형잡힌 자녀교육법,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디어, 게임, 인터넷, 친구 등 외부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국내서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많은 내용들을 다루었습니다.
자녀교육 전문가인 남편과 정신과 의사인 부인이 서로 합작해 많은 임상실험, 상담, 연구 등을 통해 만들어진 이 책이 부디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 주고, 가치와 원칙이 있으면서도 행복한 자녀교육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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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녀에 관한 문제를 자신의 자존감과 연관 짓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어떤 부모들은 자녀의 선행이나 성공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녀의 행동이 부모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무리 훌륭한 부모 밑에서도 빵점을 받는 자녀가 나올 수 있고, 자상하고 애정이 넘치는 부모 밑에서도 예의범절을 모르는 자녀가 나올 수 있다. 부모란 그저 당신이 살아가면서 겪어야 할 많은 역할 중 하나일 뿐이다. ---「첫 번째 비법: 유대 관계」 중에서
바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보내지 못하거나, 보내고 싶었던 시간을 ‘선물’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녀들은 물질적 풍요보다는 당신의 실질적인 관심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녀에게 관심을 쏟는 것은 자녀에게 정을 저축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정을 저축하는 것 역시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처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유년기에 받은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드는 기하급수적인 비용과 수고를 생각하면, 이 정도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자녀와의 유대 관계가 부모와 자녀가 쌓아온 정의 크기와 비례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말이다. ---「두 번째 비법: 집중하기」 중에서
"또 말 안 듣는구나."
"도대체 왜 엄마?아빠 말을 안 듣는 거니?"
"엄마?아빠가 뭐라고 그랬어?"
하지만 미안하게도 자녀의 뇌는 이것을 모두 한 가지 의미를 가진 말로 변환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 잔소리로 여기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말을 한들, 자녀는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부모의 말을 이해한다. 이것이 바로 부모들이 아무리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자녀의 행동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까닭이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것은 행동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에게는 변화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하나도 변하는 게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다.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한다.---「세 번째 비법: 조용히 말하기」 중에서
그렇다면 자녀를 위해 규제를 해야만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의 반항과 말다툼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방법은 당신 스스로 자녀를 위해 최선이라고 믿는 규제를 일관성 있게 실시하는 것이다. 당신의 기준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녀는 당신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말대꾸를 시작하게 마련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존경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 당신은 사랑과 지혜로 자녀를 아껴줌으로써 자녀의 존경을 얻을 수 있다. ---「네 번째 비법: 규제하기」 중에서
당신은 벌을 주기 전에 벌이 자녀의 나쁜 행동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벌이 통하지 않는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무턱대로 벌부터 주기 전에 우선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애를 키워 보고 하는 말이냐, 화가 나는데 그런 것을 확인하고 있을 시간이 어디 있느냐?”라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몇 번만 연습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그것을 떠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확인하고 벌을 주면 어떠한 부작용도 없을 것이다.
1. 자녀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확인하였는가?
2.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었는가?
3. 자녀가 시킨 일을 할 능력이 있었는가?
4.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었는가?
5. 자녀가 저지른 잘못에 합당한 벌을 주었는가? ---「다섯 번째 비법: 단계적인 교육 계획 수립」 중에서
이따금씩 자녀의 심리까지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부모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의도적으로 애정을 주지 않기, 자녀를 과소평가하거나 좌절시키기, 죄책감 갖게 하기, 비판하기, 잘못을 저지르면 아무 말도 못하게 하기 등이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자녀의 행동을 바꾸려고 한 것이겠지만 실상 이것은 자녀에게 큰 상처를 남길 뿐 아니라, 자녀 교육을 망치기도 한다. 심리 조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단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자녀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너는 엄마?아빠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어쩌면 애가 고마워할 줄을 모르니?”, “미안하지?”와 같은 말들이 이에 속한다. ---「여섯 번째 비법: 지지와 통제」 중에서
우리 사회에는 자녀를 성공적인 한 사람의 성인으로 키우기 위해 우리가 들인 모든 노력과 수고를 한꺼번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수없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어떻게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까? 자녀를 관찰하는 것이 그 전제 조건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자녀를 관찰할 수 있므까? 자녀를 관찰한다는 것은 자녀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꼽는다면, 자녀에게 질문하기 또는 자녀의 친구들과 그 친구들의 부모에게 질문하기 등이 있다.
바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보내지 못하거나, 보내고 싶었던 시간을 ‘선물’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녀들은 물질적 풍요보다는 당신의 실질적인 관심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녀에게 관심을 쏟는 것은 자녀에게 정을 저축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래서 정을 저축하는 것 역시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것처럼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유년기에 받은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드는 기하급수적인 비용과 수고를 생각하면, 이 정도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자녀와의 유대 관계가 부모와 자녀가 쌓아온 정의 크기와 비례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말이다. ---「두 번째 비법: 집중하기」 중에서
"또 말 안 듣는구나."
"도대체 왜 엄마?아빠 말을 안 듣는 거니?"
"엄마?아빠가 뭐라고 그랬어?"
하지만 미안하게도 자녀의 뇌는 이것을 모두 한 가지 의미를 가진 말로 변환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 잔소리로 여기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말을 한들, 자녀는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부모의 말을 이해한다. 이것이 바로 부모들이 아무리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자녀의 행동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까닭이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것은 행동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에게는 변화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하나도 변하는 게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다.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한다.---「세 번째 비법: 조용히 말하기」 중에서
그렇다면 자녀를 위해 규제를 해야만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의 반항과 말다툼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방법은 당신 스스로 자녀를 위해 최선이라고 믿는 규제를 일관성 있게 실시하는 것이다. 당신의 기준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녀는 당신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말대꾸를 시작하게 마련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존경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 당신은 사랑과 지혜로 자녀를 아껴줌으로써 자녀의 존경을 얻을 수 있다. ---「네 번째 비법: 규제하기」 중에서
당신은 벌을 주기 전에 벌이 자녀의 나쁜 행동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벌이 통하지 않는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무턱대로 벌부터 주기 전에 우선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쩌면 “애를 키워 보고 하는 말이냐, 화가 나는데 그런 것을 확인하고 있을 시간이 어디 있느냐?”라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몇 번만 연습한다면 누구나 손쉽게 그것을 떠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확인하고 벌을 주면 어떠한 부작용도 없을 것이다.
1. 자녀가 무엇을 하려 했는지 확인하였는가?
2.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었는가?
3. 자녀가 시킨 일을 할 능력이 있었는가?
4.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었는가?
5. 자녀가 저지른 잘못에 합당한 벌을 주었는가? ---「다섯 번째 비법: 단계적인 교육 계획 수립」 중에서
이따금씩 자녀의 심리까지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부모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의도적으로 애정을 주지 않기, 자녀를 과소평가하거나 좌절시키기, 죄책감 갖게 하기, 비판하기, 잘못을 저지르면 아무 말도 못하게 하기 등이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자녀의 행동을 바꾸려고 한 것이겠지만 실상 이것은 자녀에게 큰 상처를 남길 뿐 아니라, 자녀 교육을 망치기도 한다. 심리 조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단한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자녀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가 흔히 하는 말 중에 “너는 엄마?아빠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어쩌면 애가 고마워할 줄을 모르니?”, “미안하지?”와 같은 말들이 이에 속한다. ---「여섯 번째 비법: 지지와 통제」 중에서
우리 사회에는 자녀를 성공적인 한 사람의 성인으로 키우기 위해 우리가 들인 모든 노력과 수고를 한꺼번에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수없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 요소를 어떻게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까? 자녀를 관찰하는 것이 그 전제 조건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자녀를 관찰할 수 있므까? 자녀를 관찰한다는 것은 자녀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꼽는다면, 자녀에게 질문하기 또는 자녀의 친구들과 그 친구들의 부모에게 질문하기 등이 있다.
---「일곱 번째 비법: 관찰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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