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할까? 말까?
리뷰 총점9.1 리뷰 7건
정가
9,500
판매가
8,5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396g | 148*210*30mm
ISBN13 9788971849125
ISBN10 89718491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댄디 데일리 맥콜 (Dandi Daley Mackall)
한창 말괄량이로 지내던 열 살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글쓰기 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400권 남짓한 책을 썼다. ABC, NBC, CBS 등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초대 손님으로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그녀는 미국 전역의 초ㆍ중교를 순회하며 글쓰기 강연을 하고,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열며, 후배 작가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풀무질하는 데 깊은 애정을 쏟고 있다. 우리 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엄청나게 큰 라라』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얼핏 보고 기억해 둔 잭슨의 전화번호 열 자리를 차근차근 눌렀다. 하지만 마지막 열 번째 자리의 숫자를 다누르고는 ‘통화’ 대신 ‘종료’ 버튼을 눌러 버렸다. 그 애가 전화를 받으면 대체 뭐라고 말하지?

매력적인 M. J. : 이봐, 꽃미남. 같이 춤추고 놀면서, 흘러가는 운명에 우릴 맡겨 보는 거 어때? 십오 분 안에 만나자.
평범한 M. J. : 사실대로 말해 줘. 너, 나한테 별로 관심 없지, 그렇지? ‘또 보자.’라고 한 건 아무런 의미도 없는 말이었던 거지? 아님, 그냥 내가 안돼 보였던 거니? 나도 이해해.

나는 잭슨이 준 열필을 집어 들었다. 그 애의 치아처럼 깨끗한 연필. 이빨 자국 하나 없었다. 나는 흑연과 나무의 냄새를 맡아 보았다. 연필을 눈 가까이에 대고 보면서 그의 깊디깊은 갈색 눈과 듬직한 팔, 떡 벌어진 어깨를 떠올렸다. 그에게 전화를 하고 싶어서 죽을 것만 같았다. 나는 다시 전화번호를 누른 뒤 휴대 전화의 액정을 가만히 들여다봤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내 침대맡에 있는 유선 전화였다.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휴대 전화를 손에서 떨어뜨리고 말았다. 전화벨이 다시 울렸다. 나는 전화기를 빤히 바라보다가 수화기를 집어 들었다.
--- p.92~93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아틸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나 ‘메리 제인(M. J.)’은 그야말로 평범하기 그지없는 여고생이다. 그런데 우리 학교 최고의 킹카이자 내 친구의 남자 친구인 잭슨 때문과 얽히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한다. 내 머릿속에 살고 있는 두 자아, ‘평범한 M. J.’와 ‘매력적인 M. J.’는 각각 ‘그저 얌전히 졸업해서 좋은 대학에나 진학해야 한다.’는 의견과 ‘잭슨과 한번 사귀어 보라.’는 의견을 내세우며 연일 싸워 대고, 나는 급기야 친구들을 다 잃을 지경에 이르는데……. 도저히 잭슨만은 포기할 수 없던 내 정성이 통한 건지 잭슨은 스타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우리는 공식적인 커플이 된다.

잭슨과의 사랑이 깊어 가던 어느 날, 잭슨은 내게 ‘추수 감사절 연휴의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자.’며 은밀한 제안을 한다. 나는 얼떨결에 승낙하긴 했지만 정말 그와 함께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게다가 늘 똑똑하고 믿음직했던 친구 알리시아마저 우리의 순결 서약을 깨뜨렸다니, 정말 미치도록 사랑한다면 나도 잭슨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야 할까? 아님, 이제라도 그의 제안을 거절해야 할까? 진정한 사랑과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서라면 오랜 기다림과 책임이 필요한 게 아닐까?

드디어 잭슨과 약속한 ‘그날’이 오고, 나는 결심했다! 우리의 사랑을 위해 잭슨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길을 선택하기로. 잭슨이 이런 나를 이해해 주고, 죽을 때까지 나하고만 데이트하면 좋을 텐데……. 과연 우리의 만남은 해피 엔드가 될 수 있을까?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