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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아리랑

현대사 아리랑

: 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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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531쪽 | 172*230*35mm
ISBN13 9788990274601
ISBN10 899027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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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대사의 최대 비극은 식민지〓노예사회로 떨어졌다가, 해방후 나라 세우기 과정에서 민족 최량(最良)의 인재들이 소외를 강요당하고, 끝내는 패퇴하거나 처참한 희생을 당했다는 사실이다. 이후 남북 양쪽의 역사가 파행을 면치 못하고 있는 근본 원인도 여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또다시 한반도는 전쟁이 운위되는 실로 한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그 결과는 남북 모두의 공멸뿐인데도 지금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지극히 근시안적인 탐욕과 어리석음이다. 이것은 결국 우리가 역사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편견 없이 역사를 배우려는 겸허한 자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투적인 이데올로기적 인식틀을 떨쳐버리고, 뛰어나게 양심적인 인간들이 민족의운명을 가르는 결정적인 대목에서 끝내 좌절하고, 역사의 제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구체적인 경로와 그 의미를 정당하게 음미하는 게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 자신의 인간적인 성숙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김성동은 작가이지 역사학자는 아니다. 하지만 남다른 이력도 이력이지만, 진실을 캐고자 하는 치열한 정신이나 문헌과 자료를 찾아 읽어내는 역량에 있어서 그는 단연 독보적이다. 오랜 방황과 번민과 가난 속에서도 그는 한순간도 민족사의 비극을 잊어본 적이 없다. 그 첨예한 의식의 산물인《현대사 아리랑》은 공식 사서(史書)에서는 볼 수 없는 내면적 언어로, 역사의 격랑 속에 몸을 던졌던 개인들의 실존적 진실을 핍진하게 드러내고 있다.
김종철,「녹생평론」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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