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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검 애장판 2

황제의 검 애장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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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672g | 150*220*30mm
ISBN13 9788925540726
ISBN10 892554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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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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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 내색은 하지 마시고 듣기만 하시오.]
파천은 말을 하며 남도맹주에게 동시에 전음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보여도 아주 대단한 녀석입니다.”
[이미 맹주의 상태를 모두 알고 있소. 내게 도움을 청하실 요량이라면 헛기침을 두 번만 해보십시오.]
사자도왕의 얼굴에는 어떠한 표정의 변화도 없었고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 본래의 모습 그대로였다.
“험 험, 내가 보기에도 대협의 수하가 아주 대단해 보입니다.”
사자도왕의 말에 광마존이 앞으로 나서며 입을 열었다.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부족하고 미천한 제가 남도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군요.”
광마존이 말하는 사이에 또다시 전음을 보냈다.
[좋습니다.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모든 것을 마무리 지어 주겠소. 대신…… 내가 요구하는 조건을 언제든 한 번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들어 준다고 약속할 수 있겠소?]
“험 험, 그런 걱정은 마시게, 내가 무엇이든지 못 들어 주겠는가. 무엇이든 말만 하게. 장차 우리 남도맹을 이끌어 갈 소맹주라면 본맹의 후계뿐만 아니라 내 생명도 내놓을 수가 있으니. 그러니 그런 걱정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면 되는 거야.”
--- p.62~63

* * *

“세 명을 동시에 데려 갈 수는 없다. 더군다나 저들과 함께 들키지 않고 신검각 주위를 빠져 나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대체 이 일을 어떻게 하지?”
-너는 그러면 그런 것도 염두에 두지 않고 들어 왔단 말이냐?
“설마 상태가 이 정도일 줄이야 몰랐지.”
-그럼 할 수 없네. 데려 갈 수 있는 사람만 데려 갈 수밖에.
〓아미타불.
“한 사람만 데려 가자고? 누구를?”
-그야 네 마음이지. 솔직히 여자애만 데려 가고 싶지?
“환사에게는 미안하지만 한 사람만 데려 가야 한다면 잠룡대제를 데려 간다.”
-엥? 그건 또 왜지?
“그야 두 사람보다 정세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 독고한천을 물 먹이려면 말이다.”
-그야, 그렇군……. 참으로 웃기는 경우야. 세상 살 만큼 산 노인은 데려가 살리고 새파란 것들, 더군다나 저렇게 예쁜 아이를 버리고 가야 하다니.
--- p.206~20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천마교의 중원 장악을 위해 사전 정지 작업을 진행하던 파천은 마도련으로 향하던 중 남도맹에서 벌어지는 무림대회 이야기를 듣게 된다. 무림대회의 우승자는 소맹주가 되어 맹주의 수양딸 천향옥봉과 혼인하도록 되어 있어 많은 무림인들이 참가한다. 하지만 파천은 남도맹이 이미 정체불명의 집단에 의해 장악되었음을 알게 되자 무림대회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음을 간파하고 광마존을 출전시킨다. 자신의 계획이 생각도 못한 변수로 틀어지자 천향옥봉은 광마존을 유혹하려 하지만 오히려 파천을 따르게 되고, 파천은 혈마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천향옥봉의 전향과 남도맹주 사자도왕의 회복으로 남도맹을 안정시킨 파천 일행은 다시 마도련으로 향하고, 제갈초홍의 안내로 비밀 지하 본부에 들어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환대가 아닌 파천을 거부하는 48인의 마도련 장로들. 천마서생 파천은 자신을 반대하는 장로들을 상대하여 단숨에 제거하고 마도련을 접수한다.
한편 무림맹을 결성해 마도를 탄압하던 정도 무림은 무림맹주 독고한천에 대한 불만으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이를 알고 있는 독고한천은 옥면신룡 문윤의 영입으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자 한다. 이에 파천은 옥면신룡의 신분으로 무림맹에 입맹하고, 환사의 실종을 조사하기 위해 개왕과 부맹주들의 도움으로 자리를 비운 독고한천의 침소를 몰래 뒤지던 파천은 비밀통로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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