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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중세의 한족과 북방민족

동북아 중세의 한족과 북방민족

: 최근 중국 학계의 연구동향과 그 성격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총서/연구논저-5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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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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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7쪽 | 656g | 153*224*30mm
ISBN13 9788961872027
ISBN10 896187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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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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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상범
중국중세사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당대 국가권력과 민간신앙』(2005, 신서원),『송원시대의 고려사자료』(공저, 2010, 신서원),『바다의 실크로드』(공저, 2003, 청아출판사), 「神界에 대한 새로운 統制와 그 意義-唐前期 祠廟에 대한 封號下賜措置를 중심으로」(2007, 『역사학보』197)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조복현
중국중세사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연구교수다. 『중국 송대의 봉록제도』(2007, 신서원), 『인물로 읽는 중국사』(공저, 2010, 충남대학교출판부), 『송원시대의 고려사자료』(공저, 2010, 신서원),「12세기 초기 고려-금 관계의 전개와 상호인식」(2010, 『중국학보』 61)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 : 박지훈
중국중세사 전공,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南宋代 后妃와 女性의 政治參與」(2007, 『중국학보』 55), 「북송대 禦戎論과 華夷論」 (2008, 『역사문화연구』 30), 「북송대 王安石의 대외관과 화이론」 (2009, 『동양사학연구』106), 「송 태종대 옹희북벌에 관한 연구」 (2010, 『군사』 74)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유원준
중국중세사 전공,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당송변혁기 사후세계관과 ‘소환’ 및 ‘환혼’에 대한 인식의 변화」(2008,『역사문화연구』31),「송금동맹과 마확의 역할」(2008,『동양사학연구』105), 「북송말 상승군과 의승군에 관한 연구」(2009,『중국사연구』58)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육정임
중국중세사 전공, 고려대학교 사학과 강사다. 『중국여성, 신화에서 혁명까지』(공저, 2005, 서해문집), 『동양사 I 』(공저, 2007, 책세상), 「宋元代 紡織業과 女性의 地位」 (2006,『東洋史學硏究』96)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저자 : 이근명
중국중세사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아틀라스 중국사』(공저, 2007, 사계절),『명청시대 사회경제사』(공저, 2007, 이산),『송원시대의 고려사자료』(공저, 2010, 신서원)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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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적으로 볼 때 거란에 대해서는 1980년대에 발표된 논저에서도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이 비교적 일찍부터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많은 연구자들이 거란족에 대해서는 침략이나 남침 들의 부정적 의미를 가진 용어의 사용, 정복자와 피정복자 혹은 군민들의 타격 등 중국 입장에서의 서술 및 한화나 동화와 같은 문화적 우월주의를 주장하면서도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의 관점을 많이 주장하고 있어서 많은 논리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2000년 이후에는 거란에 애한 기술의 태도가 바뀌면서 민족 간의 융합이 대단히 강조되고, 간혹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할 때에는 논리를 비약하거나 오대십국 시대에 분열상태에 빠진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을 보편적으로 처리하는 경향도 있다. --- 조복현 - 중국에서의 오대 왕조와 거란의 관계사 연구동향 중에서


현재의 정치적 의도에서 출발한 이 같은 역사인익의 변화는 중국 역사 서술에서 늘 타자로서 인식되었던 북방민족의 역사연구, 그중에도 특히 북방민족과 한족의 관계사 분야의 연구에서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본 연구의 관심 영역인 금송관계사의 경우도, 한족 왕조인 송을 중심에 두고 금사를 외국의 역사로 보던 전통시대의 시각은 봉건적 대한족주의 또는 지방협애주의라고 비판을 받고, 송과 금을 중국 내의 두 민족 혹은 두 정권으로 파악하는 것이 다민족국가인 중국의 특징에 부합하는 ‘객관적’이며, ‘민족평등’ 원칙을 실현하는 길이라는 주장에 대다수 학자들이 동의하고 있다.
--- 육정임 - 중국 학계의 송금관계사 연구동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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