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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양장
이현주송희진 그림
비룡소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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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전래동화

책소개

저자 소개2

李賢周, 관옥(觀玉), 이오(二吾), 이 아무개

대한민국의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 아무개 또는 무무无無라는 자호自號도 사용하고 있다.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겸허히 살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 사상의 주요틀인 ‘세상일에 함부로 나서지 않는다(不敢爲天下先)’는 노장老莊사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1944년 충주에서 출생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변선환 박사의 제자였으며, 죽변교회 등에서 목회했다. 동화작가 이원수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아카데미 편집기자를 거쳐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대학과 교회에서 강의했다. 그는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대한민국의 감리교 목사, 동화작가, 번역가. 아무개 또는 무무无無라는 자호自號도 사용하고 있다.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겸허히 살겠다는 그의 의지는 그 사상의 주요틀인 ‘세상일에 함부로 나서지 않는다(不敢爲天下先)’는 노장老莊사상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1944년 충주에서 출생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변선환 박사의 제자였으며, 죽변교회 등에서 목회했다. 동화작가 이원수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기독교서회, 크리스찬아카데미 편집기자를 거쳐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며 대학과 교회에서 강의했다. 그는 동서양과 유불선 등 지역과 종교를 넘나들며, 이에 대한 성찰의 과정과 결과를 글로 나누고 있다.

스승 장일순과 문답형식의 노자 해설서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를 썼으며, 장자 해설서인 『이 아무개의 장자산책』, 대학·중용 해설서인 『이현주 목사의 대학·중용 읽기』, 금강경 해설서인 『기독교인이 읽는 금강경』을 썼다. 이외에도 불교의 벽암록, 원불교의 경전인 대종경 등의 여러 동서양 경구를 다룬 『길에서 주운 생각들』과 논어를 쉽게 풀이한 『내 인생의 첫 고전 논어』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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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송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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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와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2004년 그림책 공부를 위해 유럽으로 넘어가, 프랑스 에피날 국립미술학교와 스트라스부르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09년 첫 그림책『les pommes d'or, Casterman』가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에서 출간되었고, 2010년 한국에서는『황금 사과』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그 외 그린 작품으로는『괴물 길들이기』가 있으며,『Un vrai ours, Casterman』이 프랑스에서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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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408g | 236*290*15mm
ISBN13
9788949101262

출판사 리뷰

현대적이고 환상적인 그림으로 새롭게 풀어낸 옛이야기
“반쪽이의 모험과 고군분투 성장기”


개성 있는 그림과 재미난 글로 완성도 있는 그림책을 선보여 온「비룡소 전래동화」시리즈열네 번째 책『반쪽이』가 출간되었다. 비룡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반쪽이』는 구수하고 능청스러운 이야기에, 환상적이고 현대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준다. 기존 반쪽이 책들과 달리 그래픽적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판타지적 모험 이야기의 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해준다.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그림책, 산문집, 종교 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현주 작가는 손자손녀들에게 말하듯 구수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랑스에서 낸 첫 그림책이 벨기에, 스위스 등에서도 출간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그림책 작가 송희진은 전통적인 오방색과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반쪽이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해 냈다.

반쪽 몸으로 태어났지만 용감하고 지혜로운 아이, 반쪽이의 모험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부부가 살았다. 부부는 자식을 달라고 신령님께 빌고 또 빌어 아들 셋을 얻었다. 그런데 첫째, 둘째는 멀쩡한데, 막내아들은 눈도 하나, 귀도 하나, 팔도 하나, 다리도 하나밖에 없는 반쪽 아이다. 두 형은 반쪽이를 창피해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형은 서울 구경을 따라 나선 반쪽이를 떼어 놓으려고 반쪽이를 바위와 나무에 꽁꽁 묶고, 호랑이 굴에 던져 넣었다. 하지만 반쪽이는“끄응!”하고 힘을 써 금방 풀려났고, 오히려 호랑이들을 때려잡아 많은 가죽을 얻게 되었다. 또 호랑이 가죽을 탐낸 부잣집 주인의 꾀에 넘어가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해 어여쁜 색시까지 데려다 행복하게 잘 살게 되었다.
‘반쪽이’ 이야기는 몸도 마음도 미성숙한 인간이 고난과 역경을 경험하면서 힘과 지혜를 지닌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야기이다. 반쪽이는 자신을 괴롭히는 형들이 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큰 힘을 얻고, 부잣집 주인과의 대결을 통해 지혜를 얻어 한 가정을 꾸리는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한 것이다. 아이들은 반쪽이가 무거운 바위를 번쩍 들어올리고, 나무를 뿌리째 뽑고, 굴속에서 커다란 호랑이들과 싸워 이기는 장면들을 보면서 함께 모험하고 무의식의 적들을 물리치며 한 뼘 더 성숙해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겉모습이 보잘것없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용감하게 세상과 맞선다면 결국에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껏 담아낸 그림
최근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송희진 작가는 기존 반쪽이 책들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의 화면을 펼쳐 보인다. 그래픽적인 요소를 강조해 이야기의 판타지성을 최대한 끌어냈고, 거기에 전통색인 오방색(청색, 흰색, 적색, 흑색, 황색)을 사용하여 한국적인 느낌을 더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반쪽이의 이미지와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에 어울리는 강렬한 색에, 다양한 문양을 곁들인 판화 기법을 동원하여 정성 들여 작업했다. 커다란 나무들이 돋보이는 시원시원한 장면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섬세한 장면들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면 곳곳에 반쪽이 엄마가 먹어야 할 생선 반쪽을 삼켜 버린 고양이가 숨어 그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구성도 재미있다. 또 우크라이나 안티에이즈 포스터 공모전, 프랑스 쇼몽 포스터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은 김도형 씨가 디자인을 맡아 독특한 표지와 느낌 있는 타이포로 신선함을 더했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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