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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유

암 치유

: 암, 4형제 잃고 나는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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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40g | 153*224*20mm
ISBN13 9788961410724
ISBN10 89614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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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성운
저자는 형제 네 명을 암으로 잃고 자신마저 암에 걸렸으나 스스로 개발한 ‘바이탈 에너지 건강법’을 통하여 암을 극복하고 살아났다. 이 책은 암으로 고통당하는 형제들을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자괴감 속에서 자신마저 암과 싸워야 하는 참담한 현실을 극복해 나가는 투병기이며, 마침내 사선을 넘어 암을 이겨낸 승전보이다.
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이나 그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수 있는 안내서이며, 암을 먼저 앓아본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동병상련의 위로와 캄캄한 절망 속에서도 결코 소망의 빛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길잡이이다.
또한 암 없는 세상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세미나한 내용을 수록하였고 비단 암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개발한 내용을 전해주는 소중한 건강 복음서이다.
감수 : 김태식
1971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하였으며, 1983년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주로 암 치료의 주류를 이루는 현대의학의 치료 범주에서 벗어난 암 환우들을 돕거나(보완) 대체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해 왔으며, 평소 환자 중심의 전인건강과 통합의학적인 치유를 지향하고 이에 대한 연구와 강의 및 홍보를 하고 있다.
현재 안양샘병원 통합의학 암센터 소장, 암퇴치운동본부 공동대표, 대한의사협회 보완요법 전문위원, 대한암보완대체의학회 이사, 대한보완대체의학회 정회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및 우리들병원 면역요법연구소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암 치료의 현명한 선택 미슬토 주사요법》, 역서로는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암 치료와 면역요법》《위대한 면역의 힘》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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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정신이 멍하더군요. 집안에서 다섯 번째 암 환자였습니다. 세상에 이런 집안도 있을까요? 앞서 간 네 형제가 하나같이 1년을 넘기지 못했는데 나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가게 된단 말인가? 밤이면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의사들이 아침에 회진할 때마다 잘 주무셨냐고 묻는 말의 의미를 알 것 같았습니다. 암 환자들의 수순은 정해져 있습니다. 수술, 항암치료, 지옥 같은 고통, 죽음. 그럴 바에야 차라리 항암치료와 지옥 같은 고통을 건너뛰고 죽음으로 바로 가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p.31

암세포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산소입니다. 그래서 암세포를 혐기성(산소를 싫어하는 성질) 세포라고 합니다. 산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피는 맑고 깨끗한 선홍색이지만 산소가 부족한 피는 색깔이 검붉고 탁하지 않습니까? 산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맑고 깨끗한 피가 세포마다 순환하면 암세포는 자연스럽게 소멸됩니다. 피가 깨끗하면 어떤 병원균도 체내에 자리 잡지 못하고 사라져버립니다. 그런데 어떻게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요? 피를 탁하게 하는 주된 원인은 잘못된 식생활과 오염된 마음가짐입니다. ---p.111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억압하면 억압한 만큼 반항하게 되어 있습니다. 죽이려 하면 죽이려 한 만큼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하게 되어 있습니다. 암세포는 본래 정상세포였기 때문에 죽이려 하면 그 영향이 정상세포에게도 미치게 되니까 항암치료를 하다보면 부작용이 생겨 머리가 다 빠지지 않습니까? 암세포를 죽이려고 몸부림하기보다는 암세포를 사랑하려고 몸부림하십시오. 원자폭탄의 원리를 발명한 아인슈타인이 원자탄은 세계를 정복하지 못하고 오직 사랑만이 세상을 정복할 수 있다는 유명한 말을 했는데 이는 사실입니다.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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