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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

MCN 비즈니스와 콘텐츠 에볼루션

: 플랫폼 레볼루션과 미디어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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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91g | 152*225*15mm
ISBN13 9791160050349
ISBN10 116005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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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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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이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 이유는 부모님이 리모컨을 잡거나 자신의 방에 텔레비전이 없어서가 아니다. 주류 미디어가 10대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는 10대들을 사로잡았다. 모바일과 함께 자란 세대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그들의 감성에 맞는 것이 바로 모바일 콘텐츠다.” - 게임 크리에이터 도티 (19쪽)

아프리카TV는 크리에이터가 광고를 유치해서 콘텐츠에 넣는 플랫폼이 아니다. 별풍선 수입을 나누는 것이 절대적인 수익원이었다. 그런데 대도서관은 광고를 통해 돈을 버는 새로운 부류였고, 그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이 생겨나자 아프리카TV는 광고 수익도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반면 대도서관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아프리카TV가 송출료를 요구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대도서관도 아프리카TV도 큰 타격은 없었다. 대도서관이 사전에 어디까지 계산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그는 ‘광고 중심의 수익 모델’을 고수해왔고 이는 유튜브에 적합한 형태다. 그가 유튜브를 선택한 데는 불가피한 측면도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은 것이다. 그를 따라 함께 망명을 떠난 크리에이터들도 마찬가지다. (42쪽)

그러나 ‘인터넷 방송도 방송인데 규제의 사각지대’라는 규제론의 전제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다. 우선 인터넷 방송은 ‘방송’이 아니다. 방송은 정부가 허가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규제를 받는 근거가 있지만, 인터넷 방송은 ‘통신상의 콘텐츠’이고 ‘방송’이라는 표현은 비유에 불과하기 때문에 방송과 같은 잣대를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그렇다면 문제적 콘텐츠를 내버려두자는 것인가? 사실 정부는 그동안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인터넷 동영상이든 댓글이든 게시글이든 타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소송 대상이 될 것이며 살인, 성매매, 동물 학대, 도로교통법 등 현행법을 위반했다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 어떤 디지털 콘텐츠건 법을 위반하면 처벌받기 때문에 ‘사각지대’라는 인식을 갖는 것 자체가 사실을 왜곡하는 면이 있다. (58쪽)

“쓱싹쓱싹”, “소곤소곤”, “휘이이잉”. 긁는 소리, 머리 빗는 소리, 물건을 구기는 소리, 음식을 씹는 소리, 두드리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 속삭이는 소리. 이름도 낯선 ASMR 콘텐츠의 대표적인 ‘소리’다. 우리말로는 ‘자율감각쾌락반응’이라고도 한다. 이 같은 소리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 매력이다. 이 생소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 뽀모(PPOMO)는 한국 ASMR의 대명사처럼 불린다.……뽀모는 ASMR의 매력으로 “잔잔하게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다는 점”을 꼽았다. “스트레스와 경쟁, 과한 업무, 인간관계, 공부 등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이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안정을 찾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좋은 소리로 지친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위안을 받고, 잠자기 전 마음을 가라앉힘으로써 푹 자고 내일을 위한 힘을 얻을 수 있다.” (113~115쪽)

“‘MCN이 잘될 것이다, 잘 안 될 것이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이 산업이 국내에 알려진 지 얼마 안 되었다. 고작 2~3년차다. 신생 산업이니까 좀더 기다리면서 산업이 어떻게 커가는지 지켜봐주면 좋겠다.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가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 MCN의 경우 브랜디드 콘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이어 커머스까지 왔다. 계속 수익 구조가 추가된 것을 보면 분명 전망은 있다. 게다가 해외에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SF 영화 주인공까지 하는데, 우리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아직 가야 할 단계가 남아 있다는 의미다.” - 이은영 아샤그룹 대표 (234쪽)

“크리에이터와 기자가 다르지 않다. 콘텐츠를 파는 일을 한다. 그들은 목표 의식이 있고, 어떻게 하면 잘 팔 수 있을지 쉬지 않고 고민하며 소통한다. 취재원들은 중국어를 공부하고 이용자가 모르는 춤 을 요청하면 연습을 해서 선보였다. 이번 펀딩 결과는 아쉬운데, 더 연구해서 다음에는 내 콘텐츠가 더 잘 팔리도록 하고 싶다.” - 김동훈 『비즈니스워치』 기자 (239쪽)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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