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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마음은 무엇인가

그대에게 마음은 무엇인가

: 마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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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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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8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2*224*20mm
ISBN13 9791196049829
ISBN10 119604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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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간은 ‘마음’을 가졌다고 할 때, 그 의미의 대부분은 인간이 이런 이성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인간으로서 갖는 두드러진 특징들이 우리가 ‘마음을 가졌다’는 의미로 여겨져 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마음을 가졌다’고 할 때 그것이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를 더 분명히 하려는 시도가 서양의 철학 전통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해 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런 시도가 바로 우리가 이 책에서 하려고 하는 일이다.
--- p.12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에 관하여』(라틴어 제목 『데 아니마(De Anima)』로 보통 알려져 있다)라는 논고를 저술했는데, 거기서 그는 영혼을 가졌다는 것을 단순히 살아 있다는 것과 동일시한다. 그래서 인간 아닌 동물과 식물들도 영혼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런 더 넓은 의미에서의 영혼을 “영양섭취적(nutritive)?지각인식적(perceptive)?지적사고적(intellective) 기능들과 움직임”이라고 정의했다(Aristotle 1986: 413b). 이 세 가지 기능 중 마지막의 ‘지적사고적’인 기능을 우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마음’과 동일시할 수밖에 없다.
--- p.16

데카르트에게는 마음과 몸이 별개의 실체일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다른 종류의 물건이다. 마음은 전적으로 생각의 측면에서 정의된다. 그것은 가장 좁은 의미에서의 생각, 곧 자기 자신의 존재성을 인식하고, 다른 사물들의 존재성에 대한 관념을 갖는 능력, 관념을 옳거나 그를 수 있는 믿음과 연결 짓고, 믿음을 일련의 추론과 연결 짓는 능력, 과거의 관념들을 기억하는 능력, 무엇을 하려는 의도를 형성하는 능력, 그리고 무엇을 바람직하거나 바람직하지 않다, 마음에 들거나 들지 않는다고 하는 인식, 즉 분노·두려움·사랑·희망 기타의 것들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종류의 것을 의미한다. 이런 모든 생각들은 우리가 몸 없이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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