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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를 주무르면 건강해진다

종아리를 주무르면 건강해진다

: 하루 4분이면 몸 통증도 마음 고민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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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95g | 153*224*20mm
ISBN13 9788970342139
ISBN10 897034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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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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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제2의 심장은 종아리’라고 할 수 있다.
발 반사요법을 시행할 때도 발바닥만 자극해서는 극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하반신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체액에 실어 배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종아리가 건강하지 못하면 발 마사지는 효과가 없다.
또한 종아리의 밀킹 액션은 전신의 혈류(혈행)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종아리를 중심으로 전신의 혈류가 원활해야 건강이 증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p.15 〈2만 명의 다리를 만져보고 얻은 경험〉 중에서

종아리를 주무르면 건강해지는 가장 큰 요인은 ‘전신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기 때문’이다.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팽팽하게 부푼 종아리를 주무르면 종아리가 서서히 부드러워지고 적당한 탄력이 되살아난다. 그리고 혈액과 림프라는 ‘체액’ 순환이 개선된다. ---p.21 〈종아리는 혈액순환의 핵심이다〉 중에서

난치병과 중병에 걸리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종아리를 주무르는 것만으로 이러한 병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종아리를 자극하면서 다리를 매일매일 체크한다면 사전에 나타나는 심각한 신체 변화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종아리 자극의 장점이다.---pp.45-46 〈종아리로 알 수 있는 질병의 신호〉 중에서

종아리를 풀어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아울러 림프의 흐름도 촉진된다. 자극할 때는 혈액과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발목 쪽에서 무릎, 허벅지 방향으로, 밑에서 위를 향해가는 것이 기본이다.---p.55 〈다리 밑부분에서 위로 자극한다〉 중에서

환자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할 때마다 나는 항상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눈다. 고객이나 학원 학생들의 종아리를 만지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면, 그들은 “네, 맞아요”라든가 “어떻게 아셨어요?”라는 놀라운 반응을 보이며 마치 점을 보는 것 같다는 말을 종종 한다.
그리고 종아리를 마사지하고 있으면 환자가 서서히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몸과 마음에 기분 좋은 자극이 전해지면 마음이 해방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회사와 가정에서의 고민을 조금씩 털어놓거나, 때로는 신세 한탄을 늘어놓기도 한다. 이로써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것이다.---p.117 〈종아리를 자극하면 마음도 편안해진다〉 중에서

오타니 선생님에게 종아리 테라피를 받고 난 이후, 나는 마치 새로 태어난 기분이었다. 전에는 잠을 자고 나면 항상 목이 뭉치거나 심한 어깨 통증과 두통이 심해져 고생했었다. 내 머리와 목 사이는 늘 도로 공사를 하는 것처럼 시끄럽게 윙윙거려서 하루라도 두통약을 먹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특별한 병이 없는데도 항상 몸이 불편하고 불쾌하다 보니 마음마저 늘 우울하곤 했다.
게다가 고집이 센 성격이라서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편이었다. 내 딴에는 그 사람을 위한 일이라고 믿고 한 일이지만 상대방에게는 불필요한 도움이었을 것이다. 항상 몸이 찌뿌드드한 데다 생각대로 일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불안하고 초조했다. 그야말로 스트레스만 쌓이는 하루하루였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회사에서 오타니 선생님을 초청해 종아리 치료법을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생님은 다리를 만져만 보고도 그 사람의 성격과 사고방식을 척척 알아맞혔다. 그 전까지는 다리 다이어트에만 관심을 보이던 나였지만, 다리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알아내 그 비밀을 풀어보고 싶어졌다.
---p.133-134 〈중증의 어깨 뭉침과 두통이 사라지고 마음까지 편해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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