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조선 건국의 진짜 주인공을 찾아라

조선 건국의 진짜 주인공을 찾아라

멍박사와 코파고의 역사연구소이동
이광희,손주현 글 / 박양수 그림 | 라임 | 2017년 08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7 리뷰 18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35쪽 | 352g | 182*250*20mm
ISBN13 9791185871813
ISBN10 11858718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각 인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각양각색 ‘조선 건국’
교과서에 나오는 조선 건국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으면서, 드라마〈정도전〉의 다음 화는 자못 궁금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교과서에 비해, 드라마는 캐릭터의 성격이나 입장을 생생하게 전달해서 시청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장점을 살려 독자들이 최대한 역사 속 인물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일단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세 사람이 기호 1, 2, 3번을 차례로 받은 뒤 자신을 건국의 주인공으로 뽑아 달라고 입장을 호소한다. 여기에 이성계를 아끼던 최영 장군, 정도전의 친구이자 라이벌이던 정몽주, 이방원의 오른팔로 불리던 하륜 등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각 후보들에 대해 칭찬, 또는 비난하는 인터뷰를 더하는 식이다.
덕분에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이성계의 호방하면서 소심한 성격, 정도전의 완벽한 능력과 콧대 높은 자존심, 이방원의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불같은 야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동시에 각 인물들이‘조선 건국’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함께 느끼다 보면, 당시 시대 배경 역시 쉽게 이해하게 된다. 원나라에서 고려로 귀화한 입장인 이성계, 기울어 가는 고려의 개혁을 원하던 신진 사대부 계층의 정도전, 중요한 순간마다 큰 공을 세운 왕세자 연습생 이방원 등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어떤 역사가 펼쳐졌는지 다양한 인물들의 눈과 귀를 빌려 체험하는 셈이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역사 속에서 한 나라를 건국하는 데 필요한 요소가 어떤 것인지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눈치가 없어서 걱정이라고? 책의 말미에 각 인물의 활약에 점수를 주는 표를 마련했으니, 지지하는 후보에게 별점을 주다 보면 요소요소가 머릿속에 쏙쏙 박히게 될 것이다!


-본문 18~19쪽에서


오늘날과 조선 시대를 이어주는, 능청스러운 풍자
정통 사극보다 퓨전 사극이 인기를 끌고, 일반 한복보다 개량 한복이 유행인 요즘, 역사책 역시 옛이야기라고 옛날 느낌만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오백 년 전 세상에서도 힘든 일이 있으면 욕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기쁨의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그런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당시 인물의 인터뷰, SNS, 토론회 등 최신 문물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접근한다. 본문 곳곳에 이런 독특한 장치를 해 놓은 덕분에, 각 챕터가 드라마 장면 전환하듯 짧게 짧게 전환되어서 지루할 틈 없이 책을 읽어 내려가게 된다.
또한 일러스트 역시 단순한 사실 관계만 묘사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롭게 여기는 요소들을 넣어 현실적인‘풍자’를 하고 있다. 영화와 만화 형식은 물론이고 기발한 그래프와 유머러스한 도표로 전달하는 인물과 사건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깔깔대고 웃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다른 건 제쳐두고서라도, 여러 이미지들을 떠올리며‘조선? 이성계랑 정도전이랑 이방원이 건국했다는 그 나라 말이야?’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방원이 정말 철퇴 대신 뿅망치를 들고 다닌 걸로 생각하면 어쩌냐고? 그래도 이방원이라는 인물 하나는 확실하게 기억하는 거 같은데, 좋은 일이 아닐까?

-본문 70~71쪽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교과서든 아니든 역사책에 나오는 질문을 보면 꼭 정해진 답이 있을 것만 같아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정답이 있을 것만 같은 질문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알파고 시대에 역사와 마주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금세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치 게임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_배성호 (서울 삼양초등학교 교사, 전국초등학교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회원리뷰 (1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