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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사용법

넛지 사용법

: 소리 없이 세상을 바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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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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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9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152*225*30mm
ISBN13 9788959064564
ISBN10 895906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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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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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을 더 느끼는 착각 유도: 미국 시카고 레이크 쇼어 도로(Lake Shore Drive)는 세계에서 가장 경치 좋은 도로로 감탄스러운 곳이지만 S자 커브가 많아 사고 다발 지역으로 악명도 높았다. 궁리 끝에 당국은 커브 시작 지점부터 가로로 흰색 선을 그었다. 선과 선 간격은 커브에 가까워질수록 좁아지며 속도감이 커진다. 아름다움에 넋 놓은 운전자라도 질주 본능에 무의식적으로 제동을 걸 수밖에 없다. --- p. 59

휴대전화에 ‘보행 중 차단’ 기능 설치: 스마트폰에 빠져 주변의 위험 상황을 의식하지 않고 걷는 사람을 좀비(zombie, 살아 있는 시체)에 빗대 ‘스몸비(smombie)’라고 부른다. ‘스몸비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일본 통신업체 NTT 도코모는 2013년 출시한 휴대전화에 ‘보행 중 차단’ 기능을 설치했다. 휴대전화가 사용자 이동을 인지하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이라는 경고 문구가 뜨면서 바로 작동이 중단된다. --- p. 74

백허그 캠페인: 부산시는 2017년 4월 10일부터 ‘행복한 대중교통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교통문화 운동의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 시 메고 있는 가방을 안는 백허그(Bag hug)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대중교통 안에서 상대방에 대한 양보와 배려를 통해 서로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웃으며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출퇴근 시간 붐비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승객들이 멘 백팩이 버스나 도시철도 내 통로를 가로막아 뒷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고, 방향 전환이나 이동을 할 때 타인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으며, 등산 가방에 꽂힌 스틱에 상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p.3∼94

머그컵 사용하기 운동: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NBC 유니버설은 2011년 사회 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머그컵이 나무를 구한다(Mugs save trees)”라는 머그컵 사용하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런 운동은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캐나다 밴쿠버 에밀리 칼 디자인 대학교(Emily Carr Institute of Art and Design)는 공용 머그를 벽에 걸어 두는 ‘머그 월(mug wall)’ 방식을 도입했다. 머그컵을 계속 들고 다니기 어려운 점을 포착해 공용으로 관리하면서 사용하자는 것이다. --- p.134

제품의 과대 포장을 없애라: 영국의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LUSH)는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제품을 과대 포장하는 것에 반대하고, 과대 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 네이키드(Go Naked)’라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포장재 없는 상품들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제품의 향을 바로바로 맡고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 p.159

공백 시간표 도입: 2017년 6월 국민대학교 법대 학생회는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중 법학관 열람실에 ‘공백 시간표’를 도입했다. 열람실 ‘사석화’를 막기 위해서다. ‘사석화’는 학생들이 공유하는 열람실 좌석을 마치 개인 좌석인 것처럼 장기간 짐을 두고 비우는 행태를 꼬집는 말이다. 시간표 도입 이후, 학생들은 자리를 비울 때마다 시간표에 자신의 이름과 자리를 비우는 시간을 써 넣는다. 공백 시간이 지난 뒤에도 자리가 비어 있으면 학생회가 짐을 치운다. 평소 열람실을 애용하는 법대생 김대중(20)은 “자리가 없어서 친구들한테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할 때도 많았는데 공백 시간표를 도입한 뒤부터는 좌석 구하기가 쉬워졌다”고 말했다. --- p.209

대화를 인간미 있게 만드는 법: 협상 상대에게 첫 이메일을 보내야 할 때 그를 우호적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국 심리학자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런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유머가 담긴 만화 한 편을 보내라. 한 실험에서 협상 초기 이메일로 [딜버트] 만화를 보낸 그룹은 곧장 건조한 비즈니스 메일만 주고받은 경우보다 협상 성공률이 15%p 높았다. 단 1분이라도 투자해서 초기 대화를 인간미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단지 재미있는 만화를 보내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이메일로 보낸 [딜버트] 만화는 협상을 망치는 내용이었다. 치알디니는 협상 전략으로 웃음을 사용할 때에는 단지 웃음을 유발할 뿐 아니라 논의하려는 주제나 이슈와 연관된 것으로 찾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 p. 243∼244

외국인 유학생 SNS 홍보단: 2017년 7월 충청남도는 영어·중국어·일본어·스페인어 등을 사용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충남관광 SNS 홍보단’을 출범했다. 충남도는 외국인 대부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관광 정보를 수집·활용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홍보단을 만들었는데, 홍보단에게 충남 곳곳을 보여주고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도내 주요 관광지 정보를 구글이나 유튜브,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 게시하도록 하는 동시에 홍보단의 팸투어 도중 외국인의 시각에서 제시되는 의견은 충남 관광 발전을 위한 홍보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 p. 28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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