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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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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 돈의 길목을 지키는 실전투자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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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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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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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5만자, 약 5만 단어, A4 약 110쪽?
ISBN13 97889608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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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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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지금이 IMF 때보다 더 어려운 것이 과연 하나라도 있는가? 국내 경제지표 중에서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나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그때와 비슷한 것이 있다면, 오직 하나 정책적 대응뿐이다. 정책적 대응이 실패하여 경제난이 심화되고 있을 따름이다. 물론 해외 경제 여건은 당시에 비해 지금이 훨씬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이 느끼는 공포감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심각하다. 심지어 미국은 베어스턴스, 리먼브라더스, 페니메, 프레디맥, AIG 등과 같은 대형금융기관들이 도산하거나 공적 자금 수혈을 받았고, GE처럼 튼튼했던 거대기업까지 흔들리며 GM이나 포드와 같은 거대 자동차 기업들은 구제금융을 받아야 할 정도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까지 이 정도로 심각한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 위기감은 훨씬 더 크다. 이게 과연 정상인가? ---p.73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나 공포감이 우리 경제에 장차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 지경이다. 앞으로 미국경제는 최소 2년 동안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우리나라도 최소 3~4분기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막상 이런 일이 닥치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위기감이나 불안감은 얼마나 더 심각해질까? 이에 따라 경제는 얼마나 더 심각한 피해를 불필요하게 입어야 할까? 암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주가지수와 같은 경제지표는 경제위기가 한창 진행 중일 때에 최저점을 기록하곤 했던 것이 역사적 경험이다.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하면 주가지수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섬으로써 돈을 벌 절호의 기회를 안겨줄 것이 틀림없지만 말이다. ---p.74

우리 산업은 공동화되고 있는가? 우리나라의 연도별 수출 추이는 산업 공동화가 진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더 결정적으로 뒷받침한다. 2001년 약 1,500억 달러였던 우리나라 수출이 2007년에는 약 3,700억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6년 사이에 무려 2.5배나 증가했다. 연평균으로 따지면 매년 16퍼센트 이상 증가했던 것이다. 더욱이 이처럼 장기간 수출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1982년 이후에는 한 번도 없었다. 세계경제가 거의 모두 비교적 장기간 호황을 나타내고 국내적으로는 ‘3저 호황’이라고 불렸던 1980년대 중후반에도 두 자릿수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3년에 불과했다. 그럼 무엇이 수출을 이처럼 급증시켰을까? 수출품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이처럼 호조를 보였을까? 그렇지 않다. 수출품은 모두 국내 산업시설에서 생산한 것들이었다. 그만큼 수출품을 생산하는 산업시설들이 늘어났던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산업이 공동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아래 표의 수출 통계는 국내 산업시설이 얼마나 빠르게 증가했는지를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 수출 통계만 보더라도 ‘산업 공동화’는 근거 없는 주장이었음을 알 수 있다. ---p.162

‘고용 있는 성장’이 과연 바람직한 일일까? 이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성장률 1퍼센트당 취업자 수가 많아졌다는 것은 노동생산성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취업한 노동자 한 사람이 창출하는 국부가 그만큼 작아졌다는 의미이다. 노동자가 창출한 국부가 작아지면 임금의 몫도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취업자가 아무리 늘어도 성장률은 낮고, 경기부진은 장기화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성장률이 낮을 때에는 성장률 1퍼센트당 취업자 수가 더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성장률이 낮은 것 역시 바람직한 일은 결코 아니다. 성장률이 낮을 때에는 실업률이 대체적으로 높아서 성장률이 조금만 높아져도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흔히 일어난다. 다행히 2006년과 2007년에는 성장률 1퍼센트당 취업자 수의 증가가 각각 5만 8,000명과 5만 6,000명을 기록하여 많이 낮아졌고, 이것은 노동생산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다시 취업자 한 사람이 창출할 국부는 더 커졌으며 성장률도 다시 높아질 계기를 마련했다. 결론적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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